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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롬에서 통돌이로 바꾸신분 많은가요?

통돌이 조회수 : 1,359
작성일 : 2008-12-02 15:31:09
결혼해서 6년째 쓰고 있습니다.
2002년도에 드럼 세탁기 첨 나왔을때 샀네요
근데 정말 세탁력도 세탁력이지만 소음때문에 더이상 쓰는건 무리에요

맨첨 신혼땐 거실에 두고 써서 괜찮았는데 이사하면서
배란다에 두고 쓰니 수평이 안맞는지 빨래하고 나면
세탁기가 30도 이상 돌아가 있어요.
탈수시 소리는 왜 이리 큰지 정말 아랫층에 미안해 죽겠습니다.
그래서 빨래는 모아서 일주일에 딱 2번 돌립니다.

지난번 전원을 누르니 전원이 켜지지 않더라구여
그래서 A/S기사 불렀더니 5만원 훌떡 넘게 나오더라구여
소음이 너무 크다고 했더니 수평잡아주고 갔는데 소용없더군요.
안의 뭘 교환해야 한다고 했는데 그거 교환하려면 10만원돈 나오는듯 싶더라구여
차라리 고치는지 통돌이 10키로짜리 사는게 나을듯 싶어요.

요새 혹시 드러 세탁기 보상판매 안하나요?
보상판매받아서 조금이라도 싸게 세탁기를 사고 싶은데요
그리고 저처럼 드럼에서 통돌이로 바꾸신분 많은가요?
IP : 58.225.xxx.2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 대기 1번이요
    '08.12.2 3:35 PM (211.192.xxx.23)

    이번에 대우에서 나온 바람나오는 통돌이로 바꾸던제 싼걸로 바꿀려구요,,
    디자인도 너무 예븐거 10kg가 30만원 미만이더라구요,,'드럼 시끄럽고 세탁시간 너무 길고 인내심에 한계가 왔네요..
    빌트인 하시려는 분들이요,,세척기도 빌트인 되어있으면 넘치기 쉽대요,,
    저도 그래서 세척기만 빌트인하고 드럼은 밖으로 뺐는데(우리아파트는 다 그렇게 하시더라구요) 아주 시끄러 죽네요

  • 2. 저요~
    '08.12.2 3:45 PM (219.248.xxx.160)

    드럼 쓰기싫은데 누가 강제로 줘서 혼수로 쓰는데
    정말 고장나기만 고대했다니까요..
    어쩌다 고장났길래(그전부터 머가 이상했거든요)
    후다닥..대우꺼 바람건조로 질렀죠 속 시원해하는 1人~

  • 3.
    '08.12.2 3:56 PM (218.237.xxx.181)

    지금 서비스 기사 불러놨어요.
    사고나서 수리 벌써 2번째예요.
    첫 번째는 수리비 14만원 정도, 이번에는 5만원쯤이라네요.
    만약 세 번째 고장나면 그냥 버리고 통돌이로 돌아가려구요.
    바람건조... 그거 확 땡기네요.

  • 4. 저도
    '08.12.2 4:17 PM (59.10.xxx.219)

    지금 사는집에 드럼세탁기기 붙박이로 있어서 그냥 쓰는데
    다른곳으로 이사가게되면 통돌이로 바꾸려구요..
    일단 세탁을해도 그리 깨끗하단 느낌도 안들고요..
    예전에 불만제로에 헹굼끝난옷을 다시 물에 흔들었더니
    뿌여지는것보구 바꿔야겠단 생각만 들더라구요..
    내년이면 이사가는데 그때는 꼭 바꿀겁니다..

  • 5. 저도..
    '08.12.2 4:22 PM (203.244.xxx.6)

    저도 신혼때 마련한 은나노드럼 2년쓰다가..
    은나노제품은 문제가 많아서 환불을 해줬었어요..
    그리고 당장 통돌이로 바꿔쓰고있네요...
    자주 사용하는거라 단순한게 좋은것같아요..^^

  • 6. 통돌이
    '08.12.2 4:24 PM (121.148.xxx.90)

    윗분..대* 통돌이 건조 되는것 보고 왔는데,, 괜찮나요.
    엘사도 있고 삼*것도 있는데 거기가 더 유명해서
    근데,통돌이 대*거 엄청 이쁘더라구요...성능을 괜찮나요.

  • 7. 저도
    '08.12.2 4:32 PM (211.187.xxx.163)

    드럼 고장나면 제빨리 통돌이로 바꿀 생각입니다. 드럼 나올 땐 드럼이 웬지 세련되고 있어보였는데, 역시 세탁기는 드럼보담 통돌이가 훨 나은 것 같아요.

  • 8. 엘사
    '08.12.2 4:42 PM (218.209.xxx.243)

    친정엄마 엘사 12kg짜리 통도리 바꿔드렸거든요. 빨간색 꽃그림 있는거.
    저..효녀로 등극했어요 ㅋㅋ

  • 9. 저요..
    '08.12.2 4:52 PM (211.205.xxx.60)

    드럼 4년쓰다 회색이 되어가는 옷들에 질려서
    걍 포기하고 통돌이 젤 싼거로 바꿨어요.
    후련해요.

  • 10. ..
    '08.12.2 5:05 PM (165.141.xxx.30)

    드럼아 어서 고장나라......나도 통돌이로 바꾸게...

  • 11. ,
    '08.12.2 8:46 PM (220.122.xxx.155)

    드럼 써보진 않았지만 나왔을때부터 비호감이었어요.
    그 코딱지만한 세탁조에서 얼마나 깨끗하게 세탁이 될까 하는...

  • 12.
    '08.12.3 8:15 AM (124.111.xxx.95)

    저도 2002년도에 샀는데요.얼마전에 A/S받아서 또 쓰고 있어요.ㅠㅠ
    다음에는 통돌이 사야지...했는데,또 매장가서 보니 드럼이 이쁘고 좋아서 진짜 살 때 고민 많이 할 거 같아요.휴~드럼 위에 뭐 올리기가 좋아서 포기를 못하겠어요.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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