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냉장고 쓰셨거나 쓰시거나 쓰려하시는 분께 여쭤용.

[후기가 신뢰가 안가..]

비누나 샴푸는 오래전부터 직접 만들어서 쓰고 있는데요...

이제 스킨과 크림을 만들어 쓰고 싶은데

이게 보관이 가장 문제네요.

냉장고에 넣자니, 음식냄새 + 오일분리현상 + 동선이 너무 길다는 문제점이 마음에 걸리는데요.

그냥 큰맘 먹고, 화장품 냉장고를 사자니 후기들이 여엉 믿을만한게 없어요.

쓰시는 분이 직접 알려주시면 좋겠지만,

천연화장품 만들어 쓰려는데

화장품 냉장고 사는것 어떤가요?

[평안과 평화]

안방에 넣고 쓰려는데,
넘 시끄러워서 못쓰고 있어요.

[있으면]

좋겠지만.. 없어도 상관없어요. 홈바에 두고 쓰는데 특별히 냄새 모르겠구요.. 동선 긴것도 익숙해지니 불편한거 모르겠고... 오일 분리현상은 한번도 겪어본적이 없습니다.

[코스코]

저는 천연화장품은 써보지 않았지만
화장품냉장고는 쓰고있어요 (여름에만)
냉장고가 그렇게 차갑지도 않고요
그저 선선~ 해요
그렇니 여름에 날씨더웁고 에어컨 안틀때만 화장품 냉장고를 쓰게되더라구요

[..]

천연화장품은 잘 모르겠지만 일반 화장품은 원래 실온보관아닌가요? 저도 냉장고에 넣고 쓰면 좋대서 여름에 넣었다가 쓸때 뺏다했는데..상하는 것 같더라구요 자꾸 온도변화가 생기니까
겨울철이고 날씨도 건조한데 그냥 실온보관하면 안되나요?
실온보관해서 1년정도써도 전혀 문제 없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