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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외숙모가 나이가 적은데 반말을 하네요..

mm 조회수 : 1,526
작성일 : 2008-12-01 19:52:53
시외숙모-시어머니의 남동생 마눌-가 2살이적은,항렬로는 위지만
자꾸 반말하는거 들을때 마다 거슬리네요.

항렬이 위라도  서로 존대하느게 좋을것 같고,친정엄마도 옛날하고 틀려,
요즘은 서로 존대하는게 맞다고 하시는데, 여러분들 의견은 어떠세요?
IP : 61.79.xxx.5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08.12.1 7:58 PM (121.162.xxx.251)

    서열상 그렇긴하지만
    손윗사람이라도 나이가 어리다면 적당히 존대해주는게 맞지 않을까요?
    특히나 요즘 세상에요....
    좋은말도 맨날 들으면 좋은거 모르는데
    서로 안 좋을때도 있을텐데 처음부터 존대하는게 좋은거같아요

  • 2. 코스코
    '08.12.1 8:02 PM (222.106.xxx.83)

    존대말이요

  • 3. ...
    '08.12.1 8:17 PM (220.120.xxx.222)

    서로 존대하는게 교양있는 일인것같지만..
    그쪽에서 안하는 이상 [교양없는 분!] 해야지 어쩌나요..
    더구나 시어머니나 누가 그걸 교정해줘야 하는데..
    [에이..교양머리 없는 집안!] 하세요 기냥..
    시외숙모면 자주 볼일도 없을텐데..

  • 4. 그분
    '08.12.1 8:26 PM (118.222.xxx.218)

    입장에서는 조카며느리인데 존칭 쓰시기 어색했나 보네요
    존대 적당히 쓰시다 반말로 하셔도 좋았을텐데...
    2살 차이시라면 많이 차이는 아니고 그분이 사촌도 아닌 삼촌의 부인되시니 반말이 크게 나쁘다고는 생각안하시나 봅니다

    전 60넘으신 시고모님들께서 꼭 자네~라고 부르셔요
    시댁 큰어머님도요
    작은집의 큰며느리 대접해주셔서 좀 어렵답니다...

  • 5. ^^
    '08.12.1 8:35 PM (211.186.xxx.86)

    전 울 외삼촌이 저랑 비슷한 나이대의 분이랑 결혼하셨어요. 일년에 한번도 볼까말까하는데 저한테 한번도 말한적없어요^^;; 저도 말할일이 없어서 외숙모랑 대화를 한적이 없어요.
    근데 말을 놓는게 맞는거지만 은근 거슬릴수도있겠네요.
    왜 난 한번도 그 부분에 대해 생각을 안해봤을까...그냥 외숙모로 생각했지 나이는 생각을 안해봐서 그런지... 님도 이왕 시 외숙모가 말 놓으시는데 그냥 그러려니 하세요. 따질 수도 없고 시짜 붙은 티 낸다 생각하세요^^

  • 6. ...
    '08.12.1 8:51 PM (119.69.xxx.74)

    동서사이도 아니고 시외숙모면..그쪽에서 존대해주시지 않으면..그냥 들어야지어쩌겠어요..
    그리고 나이를 뭘 그리 따지시나요..나이생각하지 마시고 그냥 시외숙모라고 생각하시면 그리 거슬릴것도 없을것 같은데요..
    저 우리 형님하고 동갑인데 (생일도 한달이구요) 형님께 깍듯이 존대하거든요..
    그냥 사회친구도 아니고 남편형님 부인이니까..형님이다 생각하니 별 불편 없어요..
    그리고 글 쓰실때..아무리 기분 언짢으셔도 시외삼촌 부인을 마눌이라고 쓰시는것도 제가 보기엔 그닥 좋아보이진 않네요.
    그쪽에서 알아서 존대해주시면 좋지만..그렇지 않으면..그냥 맘 비우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 7. ...
    '08.12.1 9:23 PM (211.209.xxx.193)

    제 생각에는 자주 볼 사이도 아니지만..
    시어머님의 올케 되시는 분이잖아요.

    그리고 시어머님의 남동생의 부인이시고..

    나이를 따지기 이전에.. 시어머님과 같은 대 이시기에..

    말을 내려도.. 어쩔 수 없을 것 같아요.

    사회에서 만난 사이면 나이 따져.. 불쾌한 표시해요.

    이건 씨월드께 서열이잖아요.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 입니다.

  • 8. 항렬상
    '08.12.1 10:17 PM (119.69.xxx.75)

    어미 모(母)를 쓰는 외숙모인데 반말하는게 기분 나쁘다고 하면...

  • 9. 그러게요...
    '08.12.1 11:14 PM (116.120.xxx.13)

    항렬이 하나 위라면 할 수 없네요....
    시댁에서 교통정리 차원에서 처음부터 안면 몰수하고 반말 하라고 시켰을지도...

  • 10. 저 같으면
    '08.12.2 12:03 AM (221.146.xxx.39)

    제가 숙모가 아니라, 숙조모라도
    나이 든 아래 항렬(자주 만나지도 않는)에게 반말 안 할 것 같습니다만...

    그 분은 그게 되신다니 참 신기합니다...

  • 11. 보면 얼마나 본다고
    '08.12.2 2:27 AM (125.135.xxx.199)

    걍 무시하세요..원글님 정신건강에 해로워요

  • 12. 부모와 같네요
    '08.12.2 8:56 AM (59.5.xxx.126)

    형,동생간이라면 존대하겠지만 부모자식간인데 어떻게 존대를 하겠나요.
    존대들어도 몹시 불편할듯하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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