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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언니 여동생 결혼식 의상 조언 구해요.

언니 조회수 : 2,285
작성일 : 2008-12-01 16:10:36
정말 고민고민끝에 샤이닝이 들어간 테일러드 연그레이 쟈켓정장(타이트한 스커트)+큰 리본 검정탑

이렇게 세트로 장만했어요.

입어봤을때는 단정하고 세련된 느낌이었는데요, 갑자기 사고나니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어요.ㅎㅎ

미혼언니인데 너무 노멀한걸까...좀 더 화려한걸로 바꿀까하는 생각도 들고요.

옷사진 올리고 싶은데 옷을 아직 못 받았어요.

좀 화려한 벨벳원피스에 쟈켓으로 할까요?  

근데 그 매장매니저분이 벨벳원피스는 유행탄다고 하셔서 연그레이정장을 추천하시더라고요.

아이잗바바에 타이트한 벨벳원피스도 입어봤는데 괜찮더라고요..가격이 비싸서 그냥 나왔지만.ㅎㅎ

아무거나 단호하게 결정 좀 내려주세요.^^



IP : 203.244.xxx.25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유
    '08.12.1 4:50 PM (218.153.xxx.167)

    제가 딱 원글분과 같은 입장이였었네요.
    동생이 먼저 결혼했는데..전 결혼식에 안 갔어요.
    오빠 결혼할때 (오빠가 넘 늦게 했는데) 모두들 저를 주목하더군요. 시누이 시집 살이가 있으려나 하는..그때 전 곤색 정장에 푸른 시폰 브라우스 입었는데
    동생이 결혼한다고 옷에 그렇게 신경쓰실일이 무에 있을까 ..
    그냥 깔끔한 정장도 괜찮고 얇은 코트 속에 원피스도 괜찮을 것 같고
    그냥 깔끔하면 된다고 생각해요
    벨벳 원피스는 결혼하신 분 같은 느낌이 안들까 모르겠네요
    결혼 안했는데 한것 처럼 보여도 그렇고

  • 2. 화려한 옷으로
    '08.12.1 5:06 PM (220.75.xxx.244)

    화려한 옷으로 고르세요
    결혼한 언니라면 당연히 한복을 입으니까. 양장했으면 미혼이겠거니 할겁니다.
    전 오빠 결혼식때 노란색 투피스를 샀는데, 결혼식 막 끝내고 신행가는 옷차림 못지않게 쬐금 화사했어요.
    친정엄마가 너도 결혼할 나이 됐는데 신부 못지 않게 화사하게 입고 있어야 팔린(?)다고 하셔서 화려한것으로 장만했었지요.
    나중에 그 옷입고 양가 상견례하고 두르두르 예복으로 잘 써먹었습니다.
    물론 그야말로 한때 반짝입고 장롱에 고이고이 모셔두지만 그래도 아깝지 않았어요.

  • 3. 저도
    '08.12.1 8:43 PM (147.46.xxx.153)

    동생이 먼저 결혼했는데요.
    11월 초순이라 반팔 니트 원피스 입고 스카프 좀 화려한것 걸쳤어요.
    화장이랑 헤어, 귀걸이 신경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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