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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 사러 일부러 하나로마트까지 들러왔습니다 에효..

쇠고기 조회수 : 566
작성일 : 2008-12-01 14:58:32
집에서 이마트는 가까와요. 롯데마트,이마트 전부 차로 7~8분거리..
식구가 저 하나라 간단한 생선,새우살 이마트에서 휘리릭 사고 맙니다.
오늘 국거리랑 완자용 고기를 사볼까 했는데 도저히 찜찜해서 못사겠더군요.

미국 쇠고기 정말 팔더군요. 젊은 아주머니가 아이 카트에 싣고 정말 거침없이 미국 쇠고기
사고 있네요 -_-;;;;;;;; 한번 야려주고 ㅠ

차로 15분 걸리는 하나로 가서 사왔습니다.
고기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빈혈이 좀 있어서 챙겨먹어야 하는데 암튼
고기는 꼭 하나로에서 사렵니다.
아 근데 완자 해먹으려고 했는데 하나로에는 갈아놓은 한우가 없네요.
갈아달라면 갈아주나...암튼 그냥 국 끓이고 불고기 양념이나 해야겠어요.
IP : 114.202.xxx.23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2.1 3:02 PM (211.196.xxx.139)

    애 쓰셨어요~

  • 2. 님짱
    '08.12.1 3:06 PM (221.139.xxx.69)

    실천하는 당신 아름답습니다~~^*^

  • 3. 에헤라디어
    '08.12.1 3:28 PM (220.65.xxx.2)

    갈아달라면 갈아주지 않을까요?
    갈은 고기 필요한 사람들도 있을텐데.. 저도 이번엔 하나로 마트 가보려고요.

  • 4. 웁스4128
    '08.12.1 3:44 PM (116.39.xxx.183)

    광우병으로 아들잃은 크리스틴 강연때 직접 들은 이야긴데요 한마디로 기계로빨아들인 고기는 완전히 소눈알, 볼살, 척수 등등 사람이 눈으로 보고서는 목먹을 구런 부위들이 들어간다는 거지요. 그 부위가 아이들 학교 급식으로 들어가서 영국의 젊은이들이 많이 발병했고요. 특히 조미료등에 쇠고기 분쇄되어 들어가는 것은 정말 최하급 찌끄레기만 넣기 때문에 바깥에서 하는 외식도 참 걱정입니다.

  • 5. ㄹㄹ
    '08.12.1 5:05 PM (125.177.xxx.83)

    차라리 광우병 발병이 잠복기간이 짧아서 1년후 발병이라면 사람들이 더 경각심을 가졌을지도..
    10년후라고 하니까 피부에 안 와닿는 거겠죠. 어디 기사에서 보니 사람들은 대부분 자기가 운이 좋은 편에 속한다고 생각한다더군요. 광우병 역시 나는 피해가겠지~하며 근거없는 낙관주의에 빠져있는 것 같아요. 그치만 똑같이 상대적 입장에서 나는 내가 광우병을 피해가고 당신이 광우병 걸릴 거라고 생각하고 있다는 거..조금이라도 그 확률을 줄이려면 최대한 미국쇠고기 접촉을 막아야 하는데 어쩌자고 저 어린 아이에게 미국쇠고기를 사먹이는지...원글님의 글을 읽으니 더욱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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