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아기를 낳을 예정이고 일단 6개월 휴직을 생각하고 있어요.
첫애라 눈코뜰 새 없이 바쁘다고들 하지만
집에서 그냥 휴직 기간을 보내는 게 좀 아쉽네요.
아기 때문에 학원에 갈 처지는 안 되겠고
하루에 30분에서 1시간 정도 영어 공부를 하고 싶습니다.
(남편이 이 시간을 보장해줄 수 있습니다)
어릴적 공문수학-지금은 눈높이로 바뀌었죠?- 초창기 회원이었는데
영어 공부를 이런 방문형 학습지로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테잎도 주고 그러지 않나요?
원서 거의 보지 않는 학과 나왔고 ㅠ.ㅜ
언어능력은 다른 과목보다 꽤 나은 편이었는데(국어, 영어 성적 공부 안 해도 좋은 편이었음)
대학 1학년 때 회화학원 다닌 뒤로는 10년이 넘게 영어 공부를 따로 안 했네요.
이제는 잊어버린 단어도 많고(외운 기억은 나는데 뜻은 기억나지 않는...)
직장에서 곧 영어를 필요로 할 수도 있을 것 같고(이건 회화 중심)
제가 따로 하는 공부에서도 원서를 좀 봐야할 필요도 생길 것 같고(이건 독해 중심)
휴직기간부터 영어공부를 해보려고 해요.
방문형 학습지(눈높이, 구몬, 튼튼? 또 뭐가 있죠?)로
영어공부하는 것, 어떨까요?
어느 회사 것이 좋을까요?
![](/image/2011_board_free_off.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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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몬이나 눈높이 등 학습지로 영어 공부하시는 어른들 계신가요?
초보엄마 조회수 : 1,108
작성일 : 2008-12-01 11:30:57
IP : 117.123.xxx.2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12.1 3:38 PM (61.39.xxx.2)저는 영어는 안해봐서 잘 모르겠고..
구몬 일본어 했거든요. 회사다니면서 점심시간에 선생님 잠깐씩 오셔서 봐주시고 했는데.
그래도 꾀안부리고 하게되고(선생님이 일단 오셔서 매주 테스트를 하니 긴장도되구요)
제대로 안되는 부분은 계속 반복하게되어서 나름 도움이 되었습니다.
전과정 끝마쳐서 그만뒀는데 안하니까 또 심심한것이 한자라도 좀 해볼까 싶네요 ^^
공부해서 남주는거 아니고, 학습지 가격도 싸니까 한번 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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