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동방신기...넘 좋아요.

늦바람 조회수 : 905
작성일 : 2008-11-30 17:59:00
금방 마흔줄인데...부끄...

동방신기가 너무 좋아요.
주문 mirotic부를때, 남성미 불끈불끈하니...그 검은색 정장들, 늘씬한 녀석들이 쭉쭉 빼입고 힘있게 추는 군무에 홀까닥 넘어갔습니다.

전에 데뷔하면서 폭탄머리들 하고 나오고 할때는, 그냥 SM에서 또 비슷비슷한 애들 몇 모아서 하나 내놨나부다..하고 말았는데, 몇년 새 그냥 애들같던 녀석들이, 아주 정말 남자가 되었네요.ㅎㅎ

아까 가요프로그램보다가 wrong number부르는거 보고 또 입 헤~ 벌리고 쳐다봤습니다. 흐흐흐..

몰랐는데, 다들 노래들도 잘 하네요.
유노윤호가 멋지다 싶더니, 아까 보니까 애기같기만하던 최강창민이도 많이 컸네요.

암튼, 넘 멋지군요.

이거 너무 주책인거죠?

어제 남편이랑 술 마시면서, 가카 욕을 무지 하면서 이 나라를 포기한다고 난리치고 시국을 걱정하던 제가, 오늘은 동방신기 노래하고 춤추는 거 보면서 이렇게 주책을 떨고 있습니다.
IP : 211.49.xxx.18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08.11.30 6:02 PM (122.100.xxx.69)

    시아준수를 너무 좋아합니다.

  • 2. ^^
    '08.11.30 6:40 PM (121.140.xxx.90)

    저도 그 프로 보면서 넉이 좀 나갔다죠 ㅋㅋㅋ
    저도 윗분처럼 시아준수 좋아해요. 순수해 보여서..ㅎ
    저 40들어섭니다.ㅋ~
    빅뱅도 좋아요. 대성이~~~

  • 3. 늦바람
    '08.11.30 6:42 PM (211.49.xxx.185)

    ㅎㅎㅎ 저는 다 좋아요. 시아준수도 물론 좋아하죠. 그중 제일은 유노윤호였고, 그나마 최강창민은 너무 애기같아서 그냥 그랬는데, 아까보니 역시..남자...ㅎㅎㅎ
    암튼 맘이 설렐정도로 좋네요.
    일찍 일저질렀으면 그만한 아들이 있어도 괜찮을만한 나이에...

  • 4. 세바퀴
    '08.11.30 7:13 PM (211.192.xxx.23)

    아줌마들 주책떠는거보고 남편이 쯧쯧거리길래,,동네아줌마들도 모이면 동방신기 얘기한다고 ㅎㅎ
    아주 애기들이 물이 올랐어요 ㅎㅎㅎ

  • 5. ㅋㅋ
    '08.11.30 7:17 PM (59.10.xxx.95)

    그러게요.. 저두 서른다섯인데..
    정~~~~말 관심도 없던 동방신기가 너무 좋아서.. 그 주문 뮤직비디오를 계속 봤네요 계속...
    ㅋㅋㅋ

  • 6. 저두요!
    '08.11.30 8:00 PM (219.250.xxx.43)

    학창시절에도 관심없어 했던 아이돌인데...

    요새 동방신기가 급 땡기네요. 유노윤호하구 시아준수..아,
    너무 좋아요.

  • 7. ㅎㅎㅎ
    '08.11.30 8:00 PM (124.111.xxx.224)

    동방신기는 이제 아이돌이 아니라 어른돌이라는 말 못 들어보셨어요? 하핫

  • 8. 저도
    '08.11.30 9:02 PM (59.9.xxx.139)

    요즘 그 남자들한테 막 끌리는데...아이돌 다 관심없이 채널 돌렸는데
    동방신기는 섹시해보여요

  • 9. 전..
    '08.11.30 9:22 PM (116.36.xxx.172)

    빅뱅이 더 좋아요~~~

  • 10. ..
    '08.11.30 11:40 PM (121.166.xxx.71)

    저도 시아준수 좋아요~

  • 11. 꺅~
    '08.12.1 12:15 AM (121.138.xxx.84)

    저도 요즘 급호감으로 돌아섰다구요 ㅋㅋ
    예전부터 아이돌치곤 노래는 좀 한다라고 생각은 했지만
    보송보송 동네 중고딩같은 이미지였었는데.................
    어느새 남자의 향기가 물씬 풍기더군요, 실력도 최고~
    저도 시아준수 팬입니당~ 노래 넘 잘하고 귀엽공~^^

  • 12. 저도요!
    '08.12.1 7:31 AM (61.103.xxx.9)

    저도 시아준수 너무 좋아요^^
    뛰어난 보컬실력에 귀엽고도 섹쉬한 포스!
    바탕화면에 띄워놓고 볼때마다 흐뭇해하죠.

  • 13. 맞아요
    '08.12.1 10:29 AM (211.213.xxx.122)

    주문 노래부를때 다 멋있어요
    춤도 멋있구요
    전엔 그냥 아이돌이라고만 생각했는데 멋진 청년들이 되어 돌아왔더만요
    전 미키유천 별루였는데 늠 귀엽던걸요 ^^ 시아준수야 원래부터 노래를 워낙잘해서 멋졌구요
    유노윤호는 왜이렇게 춤을 잘추는건지!!

  • 14. 고1딸
    '08.12.1 11:46 AM (211.57.xxx.114)

    이 준수와 결혼하고 싶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54398 대우 클라쎄 김치냉장고 쓰시는 분 김장보관 2008/11/30 316
254397 미네르바 추천도서 2 알려주세요 2008/11/30 906
254396 푸드프로세서로 집에서 찹쌀가루 낼 수 있을까요? 남아도는 찹.. 2008/11/30 362
254395 수입화장품은 원래 좀 따가운가요? 11 좋은제품 쓰.. 2008/11/30 747
254394 식물에 우유 주면 진짜 뿌리 썩나요? @.@;; 5 . 2008/11/30 5,055
254393 동방신기...넘 좋아요. 14 늦바람 2008/11/30 905
254392 3년동안 외국에서 살다가 7 귀국합니다... 2008/11/30 1,447
254391 손발이 차면 3 제품 2008/11/30 692
254390 홍쇼핑서 판매하고 있는"현대해상(하이*종합보장.100세보장)괜찮을까요??? 1 의료실비보험.. 2008/11/30 271
254389 남편 월수입 어느정도되면 맘놓고 전업주부 하시겠어요..? 35 jane 2008/11/30 8,312
254388 연탄난로 놨어요. 4 겨울 2008/11/30 711
254387 브리타 정수기 쓰시는분? 4 브리타 2008/11/30 753
254386 옥소리, "오늘은 준이가 더 보고싶구나" 애끊는 모정 11 리치코바 2008/11/30 1,537
254385 의사의 촌지관련 글을 읽고 이런경우 이런선물은 황당하려나요? 8 이런경우 의.. 2008/11/30 1,042
254384 아침에 한소절 노래방에서 노래 정수라씨 2008/11/30 304
254383 용인죽전지역..잘하는병원 1 기침이 심한.. 2008/11/30 387
254382 밑에 알루미늄냄비요.. 궁금 2008/11/30 263
254381 눈이찔려서 하는 쌍커풀수술 해보신분? 보험적용되나요? 4 . 2008/11/30 790
254380 세탁조 청소 업체 추천 부탁드립니다.. ^^ 1 세탁조청소 2008/11/30 495
254379 아버지가 돌아가시면 묘는 이렇게 하라고... 3 ㅠㅠ 2008/11/30 756
254378 남편이 귀찮아요 16 나쁜엄마 2008/11/30 5,430
254377 "빵삼"이가 참새면, DJ는 봉황(鳳凰)! 2 리치코바 2008/11/30 289
254376 사실은 앵삼이가 미쳐버릴 지경이다 3 리치코바 2008/11/30 441
254375 컴퓨터에 2 저기요 2008/11/30 190
254374 예쁜 손글씨(pop) 쓰시는분.. 1 연락 부탁드.. 2008/11/30 870
254373 친정엄마... 1 .. 2008/11/30 714
254372 강준만이 노빠 3 리치코바 2008/11/30 379
254371 꿀사과를 좋아하시나 봐요? 18 과수원 2008/11/30 3,983
254370 저희집 생활비 좀 봐주세요~ 4 주부 2008/11/30 1,430
254369 강준만도 수구가 되어 가는가? 12 리치코바 2008/11/30 7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