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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분씩 한분씩 .. 해고 통지.

급우울 조회수 : 1,637
작성일 : 2008-11-28 17:05:28
우울합니다.
오늘 한분 권고 사직 받으셨습니다.
다음주에는 네분 예정되어 있습니다.
10년 넘게 다니신 분 세분이나 계십니다...

다들 40대 후반이신데... 한 집안의 가장으로 한참 교육비 많이 들어갈 자녀들 다 있는데..

그나마 버티고 있는 제가 다 미안해집니다...

주위 협력 업체들 이미 한달에 일주일정도 휴무하고 있고 큰 바이어였던 중견기업, 외국계 회사도 12월에는 3주를 쉰다고 하네요. 직원 감원 40명 들어간다고 하고.....

직원들은 감원되고 돈 벌 아이템은 보이는데 자금은 없고..
참 곤욕입니다.

여러분들 직장은 어떠신지요...
IP : 121.156.xxx.15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08.11.28 5:10 PM (211.57.xxx.106)

    그나마 공무원이라서 그런 걱정은 없지만 시국이 어려우니 걱정은 많답니다. 가까이 신랑도 대기업인데 안바쁜 부서는 6개월씩 교대로 쉰대요. 어려운 시국 함께 동참해야하는데 부끄럽네요.

  • 2. 울남편회사도
    '08.11.28 5:13 PM (58.225.xxx.135)

    며칠전에 인사발령 났습니다
    참 아이들 아직어린 간부들도 대기발령이거나 대구등 지방도시로 발령하기도 하고
    임원들도 해고 되었습니다
    중급간부인 울남편도 부서인원이 반이나 감원되어서 암담해 하더군요
    당근 평소 성실하고 실력있는 사람은 그래도...
    혼자서 여러사람 업무 감당하려니 업무과중...스트레스 만땅이겠지요
    무엇보다도 회사분위기가 급랭...살어름판이랍니다

  • 3. 에고
    '08.11.28 5:52 PM (123.248.xxx.199)

    제 남편 회사도 15% 감원한다는 말이 돈다네요.
    당사자들은 맘이 얼마나 무거울까요.
    다들 별일없이 잘 지내기만 바래요.

  • 4. 인천한라봉
    '08.11.28 7:01 PM (219.254.xxx.88)

    ㅠㅠ 어떡해요..
    항상 힘없는 서민이 고통을 나누네요..
    40대면 돈이 제일 많이 필요할때인데.. 그리구 아직은 일을 한참이나 할 수 있는 나이에.
    무기력하게 ..

  • 5. 울남편...
    '08.11.28 11:18 PM (222.108.xxx.243)

    30% 정도 감원예정입니다.
    해고해야 하는 입장도 쉬운건 아닌 모양입니다.
    며칠째 잠을 못이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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