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일 되기전 미수금 전화를 걸었었는데 제가 마침 자리에 없었네요.
같이 있는 백화점식 매장이래서 서로 돕긴 하지만 전화는 아닙니다.
늘 제가만 받지요~
오늘은 거래처에서 전화 걸어 이번달 미수금이 얼마고 전화 걸은 거래처는 뭐라고 남겼네요.
그런데 전 그 영업사원한테 열이 있는대로 받는거예요~
그냥 처음 듣는 목소리고 하면 연락처만 남겨도 충분한거 아닙니까~
제가 영업대리 전화해서 아니 처음 듣는 목소리고 미수금에 대해 얘기하는데 어쩜 내가 아닌 다른사람한테 그런걸 메모로 남길 수 있냐고 한 두달 연체공과금도 아니고 이 번달 미수를 아직 남은 날도 많구만~
전혀 미안한 기색 없더군요~~~그래서 더 화가 나서 씩씩거리고 앉아 있네요.
저 12년 장사하고 있지만 어떠한 거래처(12군데)든 이월이 한 번도 없었네요.
말 일 하루전에 꼭 제영수증과 맞춰 전화로 확인하고 오전중에 끝냅니다.
그거이 서로 거래처간 최소한의 예의 같아서요(혼자만의 생각)
앞으로 미수금 전화 주지 말라고 내가 말일 전날 물어서 그 자리에서 확인후 입금하겠다고~
쏘아주고 끊긴 했지만 영업대리 '그게 뭐 어때서...'싶은 말투가 영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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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있는거니
거래처 조회수 : 256
작성일 : 2008-11-26 15:58:27
IP : 210.216.xxx.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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