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경기가 안좋다는거 바로 체험했네요
늘 손님많던 횟집이었는데..손님도 우리테이블이랑 다른테이블 딱
2테이블만 있더라구요
그리고 단호박찜을 쪄서 나오는데 그게 겉이 너무 말라서 딱딱해서 못먹겠더라구요
손님이 없으니 미리해둔게 안나가니까 계속 데워서 주나보던데..눈쌀 찌푸려지더라구요
손님이 없을수록 오는 손님에게라도 잘해야할것 같은데 반찬도 그렇고 예전같지가 않아서
외식하는것도 이젠 싫어질라 그러네요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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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횟집에 갔었는데
ㅎ 조회수 : 848
작성일 : 2008-11-26 15:30:35
IP : 121.131.xxx.7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은빛
'08.11.26 3:48 PM (121.186.xxx.170)경기가 않좋아도 미어터지는 식당은 미어터지더라고요 부익부빈익빈 .
아직도 잘되는곳은 예약도 겨우 해서 가요..ㅠㅠ2. 나오는
'08.11.26 3:53 PM (211.57.xxx.106)반찬이 신선하면 장사가 잘 되는거고, 말라 비틀어지면 그건 곧 문닫을 징조에요. 장사 잘되면 반찬도 얼마나 맛깔스러워요...... 경기가 확실이 안좋긴 해요 저만해도 외식 절대로 안하거든요. 일주일이면 두번은 꼭 외식했었는데 말이죠... 언제나 예전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걱정이에요.
3. 조선폐간
'08.11.26 4:18 PM (59.18.xxx.171)미국소 들어온 뒤로 외식비가 대폭줄었습니다. 전 채선당 좋아했는데 채선당도 못가고 있어요.
근데 장사가 안되긴 하는지 거의 주말마다 고기추가쿠폰이 핸폰으로 오네요. 그래도 불안해서 못갑니다. 미국소 줄까봐... 그 주인은 호주산인줄 알고 샀는데 중간에 업자가 장난했을수도 있잖아요. 몇다리를 건너서 올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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