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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정 아세요?

허윤정 조회수 : 8,238
작성일 : 2008-11-25 16:38:52
예전에 잡지에(80년대 후반)
전인화,김희애,허윤정
인터뷰가 나왔던 적이 있었어요.
셋다 연기잘하고 스타성이 돋보이는 재원들이라고...

근데 그중 전인화,김희애는 그 이후에 승승장구하면서
잘나갔는데 제가 그중 가장 분위기 있게 봤던
허윤정은 초창기는 잘나가다 어느순간 확 추락하더라구요...

초창기때 황신혜,김주승하고 나왔던
"첫사랑"에서 연기를 잘해 주목했던 기억이 나는데..

요즘은 조연급도 안나오더라구요.
김희애나 전인화는 그래도 그 나이에 걸맞는
비중있는 배역을 여전히 맞고있는데...
IP : 59.5.xxx.115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허윤정
    '08.11.25 4:41 PM (58.120.xxx.245)

    대형스캔들 모르세요??
    황신혜랑 김주승이랑 엄청 청순하게 첫사랑이란 드마라로 히트치고 바로 터졌던..

  • 2. ..
    '08.11.25 4:44 PM (116.120.xxx.164)

    전 마약만 아련히 생각나요.

  • 3. 그 분
    '08.11.25 4:54 PM (119.65.xxx.120)

    지난번 한 번 나왔는데
    어느학교에서 교수하고 있던데요
    음반도 냈는데 잘 안됐지만요

  • 4. .
    '08.11.25 4:55 PM (211.203.xxx.202)

    자기관리 철저하지 못해 그런 걸로 생각 되네요...
    누구 처럼 여우같이 완벽하게 자기관리 철저하면 오래 살아 남지요 그바닥이..

  • 5. 히로뽕
    '08.11.25 4:56 PM (122.44.xxx.106)

    하고선 눈이 멍청해졌잖아요.

  • 6. ..
    '08.11.25 4:58 PM (58.120.xxx.245)

    마약뿐 아니라 화대가 얼마더라 그런 일까지 터졋죠
    대마초도 아니고,,

  • 7. 컴백했었는데
    '08.11.25 5:04 PM (59.5.xxx.126)

    분위기가 너무 기괴했었어요. 자숙기간동안 연극했었다는데 드라마에서도
    두터운 아이쉐도우, 산발한머리 등등..
    그러더니 안나오더라고요

  • 8. 예전에
    '08.11.25 5:05 PM (122.100.xxx.69)

    푸른해바라기란 일일 연속극에 나왔던거 기억나요.
    거기서 애띤 배종옥씨도 나왔고...
    그때 배종옥씨 너무 귀여웠는데.

  • 9. 초창기에
    '08.11.25 5:19 PM (125.178.xxx.15)

    미모는 아니지만 호감가는 이였는데...제친구를 쏙 빼닮았더라구요,,,
    아무래도 저위의 글처럼 자기관리를 잘못해서인거 같아요
    얼마전 갤러리아에서 스치는 얼굴 봤어요

  • 10. ..
    '08.11.25 5:42 PM (222.234.xxx.215)

    순간 깜짝놀랐어요.
    제이름이 떡하니 있어서.............ㅋㅋ

  • 11. ..
    '08.11.25 5:53 PM (121.188.xxx.96)

    어려서도 목소리가 좀 탁했어요.
    목소리가 기억나네요.

  • 12. 사실
    '08.11.25 6:27 PM (211.192.xxx.23)

    연기력은 제일 좋았고,베스트극장같은 단막극에서 보여준 포스는 장난아니었는데 사고가 워낙 커서 ㅠㅠ

  • 13. 뜬소문
    '08.11.25 8:17 PM (59.27.xxx.184)

    전에 tv에서 나와서 그런 헛소문이 났고 사람들이 사실이라고 믿는 바람에 굉장히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지금은 대학에서 교수생활 열심히 하고 제자들도 교수 허윤정을 따르고 좋아하던데요

  • 14. 아까운
    '08.11.26 9:46 AM (211.40.xxx.58)

    저 어릴때
    10년만 지나면 김혜자씨에 버금가는 연기력을 가진 대형 배우다 라는 기사를 읽은 기억이
    그 기사나고 얼마뒤 사고 나고 사라졌죠.
    전 조금 있다가 잠잠하면 다시 나오겠지 하고 기대 했었는데........

    연기력은 기대할만 했지만 자기 관리면에서 실패한 연기자로 기억되어 있어요.
    개인적으로 참 아까운,,,,,,,,,,

  • 15. 기억
    '08.11.26 10:33 AM (58.229.xxx.27)

    그 사건 전에는 차분하고 지적인 이미지였는데...
    그 사건 이후론 느낌이 180도 달라졌죠.
    눈도 풀리고...

    첫사랑에서 다들 황신혜가 예쁘다고 난리였었는데..
    저는 허윤정씨에게 눈길이 더 가고 그랬었어요, 좋아라는 스타일이라 그런지...

    그리고 베스트극장에서 위아래 검은 옷을 입었던 여자로 나왔던 기억이 어렴풋이 나요.
    아마 윗분에 포스가 장난아니다고 말씀하신 그 드라마와 같은 건지는 모르겠는데...
    내용은 생각안나는데, 해바라기의 노래가 나오고 허윤정이 검은 옷을 입었던 모습이
    기억이 나요. 분위기 죽인다!라고 생각했었거든요.

    그 사건 이후에 이상하게 변하긴 했는데...
    연극 카르멘에서 보니 여전히 끼있고 매력있고 그렇더라구요.

  • 16. ...
    '08.11.26 10:45 AM (203.248.xxx.14)

    제기억으로는 히로뽕 사건때문이기도 하지만 그것보다 그당시 여자연예인들의
    완전한 퇴출 사유는 몇년에 한번씩 터진 연예인이 요정등에 출입하여 접대를 했기
    때문이죠..

    80년대 중반까지 최고인기를 끌었던 바야야, 그대여를 불렀던 가수 이정희도
    그런 사유로 연예계에서 완전히 사라진 것으로 기억합니다.

  • 17. 전 별로
    '08.11.26 11:04 AM (58.121.xxx.173)

    연기는 잘했는지 모르지만, 왠지 모를 우울하고 음울한 느낌때문에 허윤정 싫었어요. 어린 나이에도 그녀의 느낌이 너무 음산해서...

    전 그냥 밝은 사람들이 더 좋네요. 좀 생각없어 보일지언정...티비보면서까지 우울하고 심각하기 싫어서요.
    허윤정씨가 그리 연기를 잘했었나요?
    전 그녀의 연기는 기억 안나고 그냥 그 분위기와 약간 허스키 느낌의 목소리만 기억나네요
    .

  • 18. 분위기정말싫어
    '08.11.26 11:54 AM (218.49.xxx.224)

    제 기억엔 허윤정 분위기 그런대로 좋았는데 한동안 안보이더니
    어느날 뮤지컬인가 한다고 테레비에 나온거 보니까 너무 변해버린 모습에 놀랐죠.
    전혀 못알아볼것같은 성형과 이상한 분위기로 바뀐 모습에 충격받았어요.
    사람이 어떻게 저렇게 변할수있나 싶어서 나까지 기분이 우울해지더라구요.
    그리곤 또 안보여 생각도 안났었죠.

    오늘 이글들을 보며 그사람 떠올려보니 날씨도 그렇게 기분이 칙칙해 지네요.

  • 19. ...
    '08.11.26 12:00 PM (121.152.xxx.163)

    뜬소문은 아니지 않아요? 뜬소문이라고 쓴분이 계셔서..
    저는 어릴때 경찰서에 줄줄이 고개숙이고 점퍼쓰고 들어가서 앉아 있는거 보던거 기억도 나느데..

  • 20. 스캔들
    '08.11.26 2:01 PM (124.111.xxx.102)

    스캔들이라기엔 워낙 사회뉴스면에서 요란하게 보도되어서 재기하기엔 정말 힘들었겠죠.
    그런면에서 비스무리한 성현아씨 재기한거 보면 놀랍습니다. 허윤정씨도 언젠간 재기하시길^^

  • 21. 뜬소문
    '08.11.26 3:17 PM (118.220.xxx.106)

    방송에 나와서 사실이 아니라고 이야기했어요.
    많이 억울해하면서.
    어느것이 진실인지는 모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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