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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에서 금융위기에 대해 토론회를 합니다

구름이 조회수 : 1,181
작성일 : 2008-11-21 12:57:00
<서울대학교 민주화교수협의회 공개토론회>

              - 세계 경제위기와 자본주의의 미래 -

외환위가 11년이 되는 올해, 한국 경제는 물론 세계 경제가 미국발 금융위기의 여파로 심각한 위기의 국면을 맞고 있습니다. 지금의 금융위기는 금융위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물 경제의 위기와 대량 실업 사태를 낳고 있으며, 장기적인 경기 침체도 예상되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 민주화교수협의회에서는 현금의 경제위기를 지혜롭게 헤쳐 나갈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일환으로 범세계적인 금융 자본주의의 한계와 문제는 무엇이며, 자본주의의 대안은 없는가라는 문제를 진지하게 성찰해 보기 위해서 심포지엄을 계획했습니다. 뜨거운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2008년 11월
서울대학교 민주화교수협의회 의장 조흥식 드림

* 일시 : 2008년 11월 27일(목) 15:00-18:00
* 장소 : 서울대학교 61동 320호(교수학습개발센터)
* 주최 : 서울대학교 민주화교수협의회
* 주관 : 서울대학교/민주화를위한전국교수협의회

* 프로그램 :

15:00-15:10 개회사: 조흥식(서울대학교 민교협 의장/사회복지학과)
축 사: 서울대학교 총장
- 발표 -
사회: 홍성욱(서울대 생명과학부)
15:10-15:40 1930년대 세계대공황과 금융위기 - 발표/양동휴(서울대 경제학부)
15:40-16:10 미국 자본주의와 금융위기 - 발표/이정우(경북대 경제학과)
16:10-16:30 중간 휴식

- 토론 -
사회: 최갑수(서울대 서양사학과)
16:30-17:30
토론/최영찬(서울대 농경제학부)
토론/장시복(경상대 연구교수)
토론/조흥식(서울대 사회복지학과)
토론/김상조(한성대 무역학과)
17:30-18:00 질의응답
18:00 폐회


IP : 147.46.xxx.16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헤라디어
    '08.11.21 1:03 PM (220.65.xxx.2)

    구름이님, 시간 내서 가보고 싶습니다. 일반인들도 방청가능한가요?
    토론 패널 명단을 보니 82의 여인님이 출동하셔야할 듯 합니다.

  • 2. -.-
    '08.11.21 1:04 PM (61.251.xxx.232)

    회사가 발목을 잡네요..흑흑

  • 3. 구름이
    '08.11.21 1:06 PM (147.46.xxx.168)

    방청 가능합니다. 공짜로 자료까지 얻을겁니다.
    헌데. 몇분은 100분토론에서 뵙던 분들이지요. ^^

  • 4. 이른아침
    '08.11.21 1:09 PM (61.82.xxx.105)

    업무 마치고 가면 한시간 정도 늦을 듯한데 제시간에 도착 안해도 방청가능한지 모르겠네요 실례가 될려나요.

  • 5. 주제가
    '08.11.21 1:21 PM (211.187.xxx.163)

    관심 땡기는 거네요..함 가보는 것 좋을 것 같은데, 82에선 몇분이나 가실려나...아무생각없이 궁금...^^

  • 6. 소심소심
    '08.11.21 1:25 PM (203.229.xxx.213)

    평소에 존경 하던 분들이 많이 나오시네요.
    전 29일 김광수경제연구소 오프 강연에 가기로 했는디...

  • 7. 저도
    '08.11.21 1:31 PM (210.221.xxx.4)

    중간 입장이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대신 301동에서 파견 보내려고요.

  • 8. 공부하자
    '08.11.21 1:38 PM (222.233.xxx.110)

    그렇군요 민교협이 있었네요!!!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꼭 가겠습니다!!!

  • 9. 토론회 가시는 분들
    '08.11.21 1:39 PM (125.187.xxx.18)

    경제에 관한 상식은 바닥이지만

    토론히 가시기 전에 서울대학교미술관(http://www.snumoa.org/)
    잠시 들렀다 참석하시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윌리엄 블레이크(영국의 낭만주의 대표작가)인데 전시회관람 후
    토론회 참석하시면
    전시회 분위기와 토론회 분위기가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오늘은 그냥 울고싶은 날
    -고은영-


    무심한 하늘
    홀로 진종일
    애끊는 혼으로
    물들이다가

    바람의 행방조차
    기억하지 못한 날

    방죽처럼 긴 침묵
    장마에도 씻기지 않는
    나풀대는 심상의 끝자락

    피멍든 욕구로
    찢어 발기며
    오늘은 그냥 울고싶은 날

    거기 그렇게 강둑마다
    피어오르던 안개비
    그 속을
    어두움에 홀로서서

    몸에 걸친 옷을 벗고
    두팔은 하늘 향해
    알몸으로 울어 보았으면

  • 10. ㅡㅡ;
    '08.11.21 1:54 PM (118.45.xxx.153)

    김상조 교수님도...오시는군요..

  • 11. 가고 싶지만
    '08.11.21 2:35 PM (125.241.xxx.196)

    갈 수 없네요. 남편이라도 보내야 하겠어요. 저보다 자유로우니까.
    졸업후 오랜만에 갔더니 건물이 너무 많아 다른 학교인 줄 알았습니다.
    올 여름에 한 번 아이들 데리고 버들골 위 저수지를 둘러보고, 정문앞 운동장을 뛰어보았지요.
    좋은 교수님들이 모이셔서 토론회를 하신다고 하니 너무 가 보고 싶네요.

  • 12. ㅎㅎㅎ
    '08.11.21 3:38 PM (121.131.xxx.215)

    맞아요 공대식당쪽이 완전 달라졌길래 깜짝놀랐어요. ㅎㅎㅎ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구릅이님.
    아는게 없어서 과연 가서 얻는게 있을지 모르겠지만,
    참으로 가고싶네요.

  • 13. 구름이
    '08.11.21 5:44 PM (147.46.xxx.168)

    공대식당이 싸르기 없어지고...
    그자리에 대학신문사와 현대식 식당건물 등이 들어섰지요. ^^

    중간에 오셔도 무방합니다.

  • 14. 구름이님
    '08.11.21 8:21 PM (121.140.xxx.192)

    조금 모자란 중생들을 위해서 꼭 결과 발표해주셔야해요

  • 15. 조심조심
    '08.11.27 8:31 AM (211.55.xxx.158)

    제가 놓쳤었군요.
    다 가보고 싶은데....구름이님의 토론회도...소심님의 토론회도.

  • 16. 평안과 평화
    '08.11.27 8:32 AM (58.121.xxx.168)

    아, 교수님이 뉘신지 알겠습니다.
    근데 정말 가서 듣고 싶네요,
    다 이해하긴 힘들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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