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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보조금을 받고싶은데 걱정이되요..
요즘 아주 경제적으로 힘들어서 유치원보조금을 받고싶은데요..
제가 전혀 몰라서 그러는데..혹시 유치원에서 보조금받는다고 아이를 차별하거나
뭐 그런일이 혹시라도 있을까요..
아는 집도 같이 다닐텐데 솔직히 소문날까 싶기도하고..
저 너무 못난거같네요..
1. ^^
'08.11.20 10:21 AM (218.209.xxx.134)그런 걱정은 절대 안하셔도 되요. 어린이집에서는 보조 받는 거 더 좋아한다고 하던데요.
원비밀릴일 없고 학부모 입장에서 원비 혜택 받았으니 다른 부수적인 특별활동 추가로 해도 덜 부담스럽고... 주변 사람들도 지원받을 수 있음 다 받고 싶어하던데요.
울 아들도 지원받는데 원에서 차별 받고 이런 거 전혀 없어요.
걱정말고 지원받으세요. 지원받으면 얼마나 보탬이 많이 되는데요2. 아니요
'08.11.20 10:23 AM (211.208.xxx.12)차별같은 것 안해요
오히려 보조금 받는것을 원장님들은 더 좋아라 하는것 같아요
동사무소 사회복지과에서 담당하는데 가셔서 상담받아보시고
되든 안되든 서류는 넣어보세요3. 경험자..
'08.11.20 10:44 AM (119.196.xxx.180)저도 그런 생각이 있었는데 전혀 그런 일 없었어요..작년에 받았거든요.
그리고 아이유치원 원장님은 적극 권유하셨어요.당연히 받아야 할 건 꼬옥 받으시라고요..
요즘 원비도 비싸다고 하는데 꼭 받으세요.동사무소직원이 약간 짜증낸다는 소리도 있지만 살짝
무시하고 서류 잘 챙기시고 꼬옥 받으시길 바래요.
이런 불경기에 혜택을 받을 수 있는건 무조건 받아야죠.불법도 아닌데....4. 예비유치원생
'08.11.20 10:47 AM (125.191.xxx.38)너무 감사합니다.. 무조건 신청할께요..^^
5. ㅋㅋ
'08.11.20 11:23 AM (124.50.xxx.73)요즘 받을수 있는건 다 받는거 아닙니까??
준다는데 왜 걱정이세요~6. 혹
'08.11.20 11:27 AM (121.164.xxx.144)신랑분이 사업자라면 인터넷에서 공부하시고 받으세요. 전 그냥 솔직히 썼다가 전업주부는 급여30만원받게 설정해놨더라구요.
7. ...
'08.11.20 12:07 PM (116.33.xxx.156)저는 더 받고 싶어서 아까도 동사무소에 전화했는걸요?
지원받는동안 둘째를 출산해서 어떻게 더 안될지....근데 별 상관없다고 내년에 다시
신청하라네요...한달에 5만원이 어딘지...
내년에는7세니까 십만원 넘게 지원이 된다네요....아싸ㅣ...
그런걸로 아이들 판단하지 않아요,....좋은옷은 아니어도 깨끗하게 입히시고
아이에게 관심가지고 있는 엄마라는것만 알아도 엄마를 무시하지 못합니다.8. 원장님들이
'08.11.20 1:20 PM (124.0.xxx.202)보조받는걸 더 좋아라 하는것 맞네요. 왜냐면 아마 일반 사립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서 보조금 받는 아이 한명당 얼마 식으로 지원을 받으니 손해날거 없죠. 그래서 좋아하는 거죠.
원장에 따라서 차별을 안한다고는 못하나 그렇다고 그 것 때문에 내 권리를 안 찾을수는 없는거 아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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