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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미안했으면 자살을..ㅡㅡ

d 조회수 : 1,703
작성일 : 2008-11-20 09: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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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돌아 결국 씨티…신용경색 대위기
새빛에셋투자자문 사장 호텔서 숨진채 발견
'투자손실' 비관 자살로 추정
프린트 이메일 스크랩 박성희 기자 | 11/20 08:57 | 조회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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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투자로 유명한 새빛에셋투자자문 사장 최 모씨(54)가 호텔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유서 등으로 미뤄 투자손실을 비관해 자살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20일 강남 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4시 50분 서울 청담동 모 호텔 객실에서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호텔 직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최 씨는 지난 16일 호텔에 투숙했으며 최 씨가 남긴 유서에는 '투자 손실로 투자자들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최 씨는 지난 1987년 리조트 사업을 시작했다 지난 2000년부터 선물옵션 투자에서 명성을 날렸다. 최 씨는 최근 주가 급락으로 가까운 투자자들에게 손실을 입힌 데 대해 괴로워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빛에셋투자자문은 최 씨 모교인 I대학교 동문들이 벤처기업 자금 지원의 뜻을 모아 2000년 설립됐다. 이후에도 최 씨는 수 차례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하는 등 남다른 모교 사랑을 보여왔다.

http://www.moneytoday.co.kr/view/mtview.php?type=1&no=2008112008474930225&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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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문 회사 뿐 아니라 증권회사 영업사원 펀드매니저 애널리스트등.......극심한 스트레스를 다 받고있을겁니다...ㅜㅜ
IP : 220.126.xxx.18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8.11.20 9:24 AM (198.209.xxx.230)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한국 외환시장 기준환율이 오늘 아침1500원으로 시작되었다는데..
    이러면 주가는 더 떨어지겠지요?

  • 2. ,,
    '08.11.20 10:32 AM (121.131.xxx.43)

    제가 HS*C에서 최근 2천만원을 손실봤는데 거기 본점에 있는 PB 아무개과장이라는 인간은 뻔뻔하기 그지없더군요. 자기 책임 아니더라도 적어도 유감의 표시는 해야 하는것 아닌가요. 뺄려면 빼고 말려면 말아라. 이러다 오를수도 있다. 뭐 초딩입니까?? 이미 원금회복 어려운 것 뻔히 알고 있었을텐데도 말이죠.. 환매하러 갔던 날 끝까지 미안하다는 얘기는 한마디도 없더군요. 미안하다는 말 듣고 싶어서가 아니라 정말 눈 똑바로 뜨고 뺀질거리며 지껄이는 꼴이란... 정말 꼬투리라도 잡히면 고소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아 정말 누군지 밝히고싶다................

    ...위의 분은 양심의 가책을 이겨내지 못하셨나봅니다.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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