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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결혼식에 트랜치코트를 입고 갈껀데요..사진찍을때는?

결혼식하객 조회수 : 1,382
작성일 : 2008-11-17 00:45:55
제목그대로. 이번주말에 친구 결혼식이에요.
그래서 트랜치코트를 입고갈껀데요..
예전에 겨울에 있었던 친구 결혼식에 까만코트를 입고 사진을 찍었는데..
화사해야할 신부친구 분위기에 저만 까만색을 입고 있어서 사진을 보니 눈에 확 띄길래 ㅎㅎㅎ
다시는 안그래야겠다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이번주말에 날씨가 애매해서 남색 트랜치코트 입고 갈껀데..
사진찍을때 벗고 찍어야 할까요? 입고 찍어야 할까요?

정말 별게 다 고민이긴한데...남한테는 남는 사진이라서 분위기 죽이는 설정은 하고 싶지 않거든요..
그렇다고 딱히 입고갈 화사한 옷도 없고....

보통 코트나 트랜치코트 입고 찍으시나요???
IP : 125.129.xxx.21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라면
    '08.11.17 12:47 AM (125.184.xxx.193)

    남색이라면 화사한 스카프나..그런걸로 포인트를 주겠어요. 그러면 좀더 분위기가 화사해질테니까요.
    트렌치코트 정도면..입고 찍어도 크게 상관 없을듯 해요.

  • 2. .
    '08.11.17 1:24 AM (121.135.xxx.166)

    코트는 항상 벗고 찍는거 아닌가요? 실내에 들어가면 벗기도 하구요.
    저 트렌치코트 애용자거든요. 그런데 신부대기실 외에, 트렌치코트 입고 사진찍은적은 한번도 없는듯한데요..

  • 3. 벗고
    '08.11.17 8:15 AM (218.39.xxx.237)

    가을이나, 겨울에 외투(자켓,트렌치코트,겨울외투 종류) 입고가도
    식장안에는 따뜻하잖아요.
    사진찍을떄는 다들 겉옷 벋어 의자에 두고 얼른 사진찍던데요?

  • 4.
    '08.11.17 8:52 AM (122.17.xxx.4)

    사진에서 내가 남들과 잘 어울리나 보시려면 코트는 벗어주셔야 할 거 같아요.
    속에 잘 갖춰입지 못해서 그런지 몰라도 실내에서 겨울코트마저 꼭꼭 닫고 입고 있는 거 답답해보여요
    특히 신부는 쇄골 팔 다 드러내는 드레스 입는데 그 옆에서 꽁꽁 싸매고있음 사진에 좀 그렇더라구요.
    뭐 뒷줄이라면 사진 그리 의식 안하셔도 상관없지만 (앞사람에 가려 옷은 잘 안나오니까요)
    맨앞줄은 좀 화사하게 입어주는 게 좋지요. 친한 친구라면 안에도 이쁘게 입고 가서 벗고 찍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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