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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주버니가 반말을 해요
부를때도 제수씨보다 "XX엄마"라고 하고요...
그리고 형님은 저의 남편에게 "XX아빠"라고 부르고요
시어머니도 이걸 듣고 암 말씀 없으십니다.
서방님이란 호칭이 어색해서 그런것같은데
이젠 대놓고 누구누구아빠라 부르네요...
시아주버니와 형님이 나쁜 사람들은 아니나
자꾸 그러니 듣기 거북해집니다.
그걸 듣고있는 시어머니는 무슨생각이신지...
평소 무척이나 따지고 사시는 분인데...
원래 그러는 경우도 있나요?
제가 넘 따지는건가요?
1. 호칭을
'08.11.16 7:21 PM (222.114.xxx.233)제대로 불러주면 좋을텐데..
아님 시어머니께서 말씀해주시지 않으시면,
호칭을 바꿔주세요~하고
좋게 말씀드리면
기분 나쁘시려나?2. /
'08.11.16 7:35 PM (210.124.xxx.61)저도 그렇게 부르는데
왠지 처음 부터 버릇이 안되서
쑥스럽기도 하고
그 두분들도 쑥스러워서 그러지 않을까요
....3. 그냥
'08.11.16 7:59 PM (221.138.xxx.225)눈 딱 감고 똑부러지게 고쳐달라고 말씀하세요.(싸우지말고 웃으면서..)
그래도 안고쳐지면 개념이 없어서 그런거니 그러려니 넘기세요.
그래도 자꾸 마음에 거슬리거든 똑같이 반말 섞어서 하세요.
정작 반말 섞어하고 예의 모르는 쪽에서는 아는지 모르는지 모르겠지만
은근 통쾌합니다..-_-..4. ^^
'08.11.16 8:17 PM (221.166.xxx.204)조심스레 이야기 하심이 좋을듯 하네요.
가족일수록 예의는 기본이 되어야 합니다.^^5. 잉?
'08.11.16 8:24 PM (121.138.xxx.65)동네아짐 부르는 것도 아니고 좀 이상하네요...
아주버님이나 형님 두 분 다 어째 호칭이...
서방님이란 호칭이 어색하긴 하죠...대신 맞는
표현은 아니지만 삼촌이라고 많이들 부르던데요
누구엄마~~ 이건 아닌 것 같네요 ;;;6. ..
'08.11.16 8:27 PM (114.29.xxx.97)xx엄마!!
참네~ 너무 네가지 없네요...
저는 시집가서 한살 많은 도련님이...형수 형수 하길래...
우리 신랑한테...호칭 똑바로 하라고 말하라고 시켰더니...
속은 좀 쓰렸겠지만..담부턴 형수님이라 꼬박 하던데요..흐흐흐~~
어차피 계속 볼 사이이니...한번은 짚고 넘어가셔야겠네요..
좋게 좋게 한번 있을때..또 누구엄마 그러면...한번 말씀...단호하면서 부드럽게 하셔야겠네요...
화이팅!! 용기내서 하셔요~7. 저는
'08.11.16 9:09 PM (79.235.xxx.203)제 올케 그냥 이름 부르고, 제 올케는 그냥 언니라 하고 그래요.
제 친구들이 이제 애도 낳고 그랬는데, 이름 부르지 말라 해서 몇번 시도했는데...
영 입이 떨어지질 않더라구요. 너무 낯설어서. 올케라고 부르는 동시에 거리감 두는 느낌도 들고.
담에 만나면 함 물어봐야겠어요. 내가 이름 부르는거 기분 나빠하는지.8. 너무 까칠한건지
'08.11.16 9:13 PM (58.225.xxx.94)제부가 여동생들 처제로 부르지 않고 그냥 이름 부르니 싫습니다
아니면 처제가 둘이니 * *처제로 부르던지...!!
하지만 생각만했지 기분 상할까봐 입도 못 떼고 있네요
처남도 그냥 이름만........
성품 만족할만 하고......... 막내인데 나이 차이 많이 나는 친형에게는 존댓말 쓰면서
처가 식구들에게는 그러네요 ㅠㅠ9. 반대로..
'08.11.16 11:38 PM (118.47.xxx.224)원글님도 모른척 하고 XX엄마.. XX아빠~ 해보세요..
어떤 반응일지 ㅎㅎㅎ10. 시아주버님이
'08.11.17 11:02 AM (221.139.xxx.183)제 이름부르고 반말하세요...^^;
전 그냥 상관없던데요... 어차피 저보다 나이많은 분이신데...
울 시댁시구는 다 제 이름 불러요...
가끔 누구애미라고도 부르시지만 대부분은 이름으로 통하죠...
남편이 막내인데다가 제가 남편보다 6살이나 어리니 다들 그냥 막내 동생하나 더 들어왔다 생각하시는듯...^^;
전 결혼하고서도 제 이름이 그대로 남아있는거 같아 좋아요...
호칭은 그냥 서로 부르기 편할려고 만들어진거니까 서로서로 편한걸로 쓰면 좋을 거 같아요...
물론 님께서 그 호칭이 맘에 안드시다면 저를 요렇게 불러주심 안될까요? 하고 본인이 원하는 호칭 대시면 될거 같은데요...11. 대학다닐때부터
'08.11.17 12:57 PM (61.72.xxx.91)알고 지낸사이라
제부들한테 반말 하다가
아이 아빠가 되고 점점 나이드니 존댓말로 바뀌게되네요 .
반말 속상하다가 똑같이 막대하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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