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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정육점에... 미국 소고기 들어왔대요.

조회수 : 680
작성일 : 2008-11-16 15:00:31
고기 사러 가니깐 어떤 나이든 아주머니가 와계시더군요.
미국산 소고기를 사는지 그땐 몰랐어요.

우리가 고기 계산할때쯤,
그 아줌마의 아저씨가 와서~~

미국소고기 한우랑 얼마나 차이나냐고 묻더니
한우 비싸다고 욕하고...
촛불시위대 욕하고...

짜증이 나서...
주인에게
"아저씨 저거 냉동이라서 칼로 못써는거 맞죠? 칼로 써는거였으면 병옮을까봐 이젠 안올뻔했어요~~" 이랬네요.

물론 이제 안가야죠...!!

아... 어디서 사먹지?
IP : 122.36.xxx.14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섭네요...
    '08.11.16 3:07 PM (221.162.xxx.86)

    주변 사람들 하나 둘씩 사먹기 시작하면 점점 무뎌지기 마련인데... 무섭습니다.

  • 2. /
    '08.11.16 3:46 PM (210.124.xxx.61)

    우리집 근처에도 있는데 별로 신경 안써요

    안가면 그만이지 뭐~~~

  • 3. 걱정입니다.
    '08.11.16 3:48 PM (211.205.xxx.122)

    거기는 그래도 판다고 말하고 파는군요. 저는 어느 게 미국산일까 하고 항상 걱정입니다. 그래서 요즘은 한살림 매장의 고기만 사먹고 있어요. 그러나 밖에서 잘 먹는 우리 애들은 어떻게 하죠?

  • 4. 웁스4128
    '08.11.16 3:57 PM (116.39.xxx.183)

    안먹으면 되지가 안 통합니다. 제 친구 일본에 있는 친구가 절대로 나가서 먹는 음식도 먹지말고 집에서 된장국만 먹으라네요

  • 5. 인천한라봉
    '08.11.16 4:00 PM (211.179.xxx.43)

    저도 우리 친정에..
    미국소 정육점이 생겼는데..
    할아버지가 대여섯살된 손녀를 델구..
    미국쇠고기 사가는걸 멀리서 차타구 가다가봤네요..
    손님이 딱 한분이라 확실히 봤음.. 절망적이죠.

  • 6. 저도
    '08.11.16 5:02 PM (123.99.xxx.44)

    절망 한우 아니라도 잘만 팔리던데요 식당이든 어디든 절망스럽다 나만 안먹는다고 되는게 아니거든요 영국을 보세요 수혈로 백신으로 이 뭐래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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