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163cm
체중. 44-46k 정도.
팔, 다리가 상당히 길어서 170cm으로 보는 사람이 많음.
좀 마른편임.
제가 대충 저렇습니다.
나이 서른하나고요.
근데 20대나 지금이나 제 신체중에
골반 앞부분이 참 가관입니다.
통이 큰 바지를 입으면 괜찮은데
왜 몸에 딱 맞는 바지를 입으면
그 가운데 부분이 남자처럼 좀 나와요. ㅠ.ㅠ
보면 바지 주머니가 있는 부분에 살이 없어서
상대적으로 가운데가 유독 나와 보이는 듯도 한데
그때문에 정말 스트레스죠.
몸에 어느정도 딱 맞는 바지를 입으면 꼭 윗옷은 긴 걸로
입어서 그 부분을 가려요.
안그럼 좀 이상해서. ㅠ.ㅠ
저 같은 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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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만 입으면 남자가 되는 나. ㅠ.ㅠ
흠 조회수 : 1,013
작성일 : 2008-11-14 15:36:51
IP : 218.147.xxx.11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제가..
'08.11.14 3:46 PM (118.222.xxx.31)그래요...
남편이...너 수술했냐??? 이래요...ㅠㅠ2. 저도
'08.11.14 3:47 PM (122.35.xxx.119)그래요...딱붙는 치마 입어도 그래요...T_T
3. ㅋ
'08.11.14 3:51 PM (59.8.xxx.52)너무 말라서 그런 거 아닐까요?
저도 처녀적 너무 말라서 뱃가죽이 등가죽에 붙던 시절엔 남자처러 그랬었는데
결혼 2년만에 둥글게 똥배가 나온 후로는
그런 고민 끝~ ^^;
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4. 원글
'08.11.14 3:53 PM (218.147.xxx.115)아! 맞다!! 타이트한 치마 입어도 그래요.ㅎㅎ
옆에서 보면 참...
근데 말랐다고 다 그런거 아닌거 같은데...ㅜ.ㅜ5. .
'08.11.14 4:05 PM (121.135.xxx.159)그부분에 뼈(뼈이름은 모르겠어요)가 튀어나와서 그래요.
제친구가 160에 42킬로그램으로 꽤 마른편인데 붙는 치마 입어도 튀어나와요.
자기가 말 안하면 모르겠던데 본인은 많이 신경써요.
(그런데 이상하게 수영복 입은 모델들 보면 말랐어도 대부분 그부분이 굉장히 매끈하죠..-.-;;)6. 수프리모
'08.11.14 4:24 PM (125.242.xxx.10)아마 뼈때문일 거에요.
언젠가 82에서도 그 이야기 나온적이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저도 그렇거든요...ㅠㅠ
전 통통이니까 말라서 그런건 아니에요~ㅋ7. 치골뼈
'08.11.14 6:02 PM (59.10.xxx.34)나오는 게 한의학 쪽에서는 좋지 않다고 보더라구요.
그.. 자궁, 생식기쪽이 약하거나 그런 거라고..
괜한 말씀 드려서 기분상하시거나 걱정하시게 될지 모르지만
워낙 체격 자체가 약하신 듯 하니 한의원 한 번 다녀와 보시는 건 어떨까 싶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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