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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구이기를 사면 잘 쓰게 될까요???

생선구이기 조회수 : 978
작성일 : 2008-11-14 09:41:38
생선을 무지 좋아하는데.. 매일 후라이팬에 굽다보니.. 그 연기와 냄새 -_-;;;

이제 아기도 밥을 먹기 시작해서.. 생선 하토막씩 구워주면 좋을꺼 같은데.. 후라이팬에 굽자니 겨울에 냄새떔에 잘 안 구어지게 되요

이참에 생선구이기 하나 장만할까 하는데. 잘 쓰게 될까요?

쓰시는 분들 만족하세요???
IP : 119.71.xxx.106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쓰는 사람.
    '08.11.14 9:50 AM (211.51.xxx.85)

    어떻게 쓰냐에 다른것 같아요.. 나는 산요사서.. 한동안은 고구마와 고등어만 구워먹다..
    (그때는 이게 뭐야 하고 약간 후회도 했다지요)
    요즘은 하나 더 늘어.. 조기나 삼치. 감자도 구워 먹어요..
    삼겹살도 좋다던데.. 함 구워봤다니. 시간 조절을 잘 못했는지.. 넘 기름기가 빠져서
    스낵처럼 되버리네요...
    요즘은 가격도 많이 내렸으니..하나쯤은 있어도 좋아요..
    기름기 쪽 빠지지 좋긴 좋아요.. 그런데 열선 제대로 안 닦아주면.. 거기엔
    기름기나.. 생선살 같은게 끼어서.. 담에 사용할때 연기와 탄내가 장난 아니라는 것..

  • 2. 알밤엄마
    '08.11.14 10:05 AM (211.212.xxx.62)

    그릴망도 사용하고 부드러운 수세미로 닦아놓지 않으면 나중에 박박 닦아야 해서....
    생선살이 다 달라붙습니다.

    생선은 진짜 맛나게 구워지는데....쩝.

  • 3. 저는
    '08.11.14 10:12 AM (211.196.xxx.144)

    관리가 귀찮아서 잘 사용안하게 되더라구요.

  • 4. 저도
    '08.11.14 10:26 AM (221.149.xxx.253)

    관리때문에 잘 안 쓰게 되요.
    정말정말 생선을 많이 드시는 집이라면 뭐 하나정도 있으면 좋겠지만,
    띄엄띄엄 드시는 거라면, 글쎄요...
    그냥 베란다에서 후라이팬에 굽는게 낫지 않을까요? ^^;;;

  • 5. ㅋㅋ
    '08.11.14 10:32 AM (221.153.xxx.84)

    저두요
    안씁니다.
    동생에게 떠 안기다시피 넘겼는데.....
    세탁기 옆에 처박혀 있더라구요. 먼지가 가득한 비닐봉투에 담겨서요`
    우리집에 있을 때 보다 더 구박받고 있어요
    정말 구입을 후회하는 제품입니다.

    생선은 맛나게 구워지긴 하지만요~

  • 6. ....
    '08.11.14 10:36 AM (61.79.xxx.84)

    저도 두세달 잘 쓰다가 이제 안쓰고 먼지 쌓여있어요
    산요껀데 이것도 연기 많이 나거든요. 가스렌지에서 하면 환풍기라도 쓸 수 있는데
    이건 가스렌지에 두고 할 수가 없으니까요. 이거 뒷베란다에서 쓰고 나면 생선 냄새로 꽉 차고요
    관리도 귀찮아요.
    굽는동안 타는 걱정 안하고 좀 맛있게 구워진다는 장점은 있지만
    사용상의 번거로움이 제겐 더 커서요..^^

  • 7. 그래도
    '08.11.14 10:39 AM (121.165.xxx.105)

    정말 생선하나는 맛있게 구워집니다.. ^^
    스테이크도 맛있게 구워지구요.. ^^
    요기 장터에 '삽니다'로 올려보세요...

    윗분들처럼 묵혀두신 분들게 나올것 같은데요.. ^^

  • 8.
    '08.11.14 10:46 AM (58.77.xxx.50)

    저두 백만번을 고민하다 접었습니다.
    그래도 생선은 일주일에 2-3번 굽습니다.
    버리기 일보직전의 작은 후라이팬에 종이호일깔고
    기름없이 구우니 깔끔해요.
    후라이팬 닦을일없고 종이호일만 버리면 되니까요^^

  • 9. 저는 ...
    '08.11.14 10:57 AM (121.157.xxx.232)

    아~주 잘 쓰고 있어요...
    생선을 좋아해서인지 몰라도
    후라이팬에 구워먹는 것과는 비교안됩니다..
    저는 가스렌지가 오븐 그릴이 다 겸용인 건데요...
    오히려 렌지에 붙은 그릴을 사용하고는 청소가 귀찮아서 안썼어요..
    근데,
    작년에 홈쇼핑에서 생선구이기를 구입하고는 1주일에 1번이상은 쓰게 되더군요..
    그리고 생성구울때 부엌 베란다에 내놓고 구우니까, 집안에 냄새도 안배어서 좋구요..
    청소가 그리 귀찮다고는 안느껴졌는데,
    아무래도 밖에 놓고 사용하니까 처음에는 설겆이 할때 깜빡하긴 했어요..
    일식집 생성구이맛을 낼 수 있어서 전 만족이었어요...
    자신의 살림활용도를 잘 생각하셔서 구입하시면 될것같아요..

  • 10. 저는..
    '08.11.14 10:59 AM (121.157.xxx.232)

    생선을 왜...생성이라 죄~다 써놨는지...ㅠㅠ
    어제 과한 음주탓인가 봐요...

  • 11. .
    '08.11.14 11:00 AM (125.143.xxx.34)

    뚜껑있는 후라이팬 사심 안될까요?
    해피*이라는 네모진 거요. 저희도 생선 자주 먹어서 이마트에서 3만 얼마주고 샀는데 기름 안튀고
    연기 냄새 안나고 잘쓰고 있어요. 쓰고 나면 대충 키친 타올로 닦고 가끔 너무 더러우면 세제로
    닦고.. 저는 뒷 베란다 가스렌지는 들락거리기 귀찮아 아예 안쓰고 그냥 주방에서 구워요.

  • 12. 강추!오븐필요없어요
    '08.11.14 11:19 AM (203.230.xxx.96)

    언젠가도 올렸지만
    저는 그 생선 구이기로 모든 구워먹는 것을 다 해결합니다.
    거의 매끼니마다 사용해요
    생선뿐만 아니라
    스테이크도 굽고,
    웨지감자도 자주 해먹고,
    고구마도 반 갈라 굽고,
    통마늘구이도 하고(통마늘을 뿌리 있는 데만 잘라 구워요),
    피자도 데워 먹고(코스코 피자 한 쪽 딱 맞아요. 전자렌지보다 훨씬 맛있고, 오븐보다 훨씬 덜 불편해요.)
    립도 홈쇼핑에서 사다 냉동실에 쟁여 뒀다가 구워 주고...
    또 굽는 거 뭐 있습니까.
    전부 다 굽습니다.

  • 13. 아, 그리고
    '08.11.14 11:21 AM (203.230.xxx.96)

    저도 뒷베란다 드럼세탁기 위에 올려놓고 써요.

  • 14. 아기엄마
    '08.11.14 11:36 AM (116.126.xxx.196)

    저두 아기엄마인데요.. 식구적은집은 오븐토스트기가 제일 좋은거 같아요.
    저두 건강식단에 불붙어서 홈쇼핑에서 산요꺼 샀는데 기능은 만족스럽지만 생각보다 뒷처리가 번거롭고 아기랑 먹을려고 생선한마리정도 구울땐 좀 크다 싶어요.
    오븐토스트기가 좋다고 하는데 행여 비린내벨까바 빵만 굽다가 호일깔고 한번 써본후 생선구이기 상자에 넣고 지금은 잘 안써요.. 자리도 차지하고...

  • 15. 뒷베란다
    '08.11.14 11:36 AM (123.248.xxx.14)

    에서 쓰는데요,
    연어랑 갈치, 고등어는 진짜 최곱니다. 조기는 별로입니다 -_-;
    연어 갈치 고등어만 구워도 만족해요. 어디 연탄이나 숯불에 굽는다는 맛집 안부러워요. 그것만해도 대만족입니다.

  • 16. ..
    '08.11.14 12:10 PM (211.224.xxx.239)

    저도 뒷베란다에 놓고 쓰는데요
    전 거의 매일 씁니다
    생선 굽고 고구마 굽고 떡도 구워먹고 ..
    특히 고구마 정말 환상적으로 맛있게 구워집니다
    고등어도 진짜 생선구이집 저리 가라로 구워지구요
    뒤집지 않아도 되고 진짜 편해요
    씻는건 전 석쇠와 밑판만 빼서 식기세척기 같이 돌리니 편하든데.....

  • 17. 저도
    '08.11.14 12:38 PM (61.253.xxx.147)

    잘 쓰고 있습니다.
    기름이 사방으로 안 튀어 좋고 기름을 두르지 않고 구울 수 있어서 좋습니다.
    설거지도 부피가 커서 그렇지 그다지 불편을 모르겠네요.

  • 18.
    '08.11.14 1:56 PM (211.227.xxx.200)

    홈쇼핑에서 12월 무이자에 현혹되서 한동안 잘썼어요
    고등어를 주로 구웠구요
    고구마 많이 구워먹었죠
    그담엔 삼겹살.. 오래두면 바삭해지니 얼른 뒤집으셔야 하구요

    그러다 몇개월방치 결국 3만원에 장터에 내놨답니다 아직 12월은 지나지 않아 돈은 내고 있죠 ㅎㅎ

  • 19. 울시댁
    '08.11.14 2:39 PM (61.254.xxx.17)

    하루라도 생선을 안구운적이 없어요..
    매일 조기,병어,돔같은걸 구워먹는데..좋아요..편하구요..
    시간만 조절해놓으면 혼자서 앞뒤 다 구워지니.....
    저도 하나 살까 고민중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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