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최진실 부모님 얼마나 기가 막힐지..

[제발]

아까 낮잠을 자다가 불현듯 최진실씨의 모친이 막 얼울해하는 장면이 스쳐지나가더군요
저도 같이 분노하구요
저도 어떤일로 인해 분노했던 경험이 있는데 그 감정이 북받치면서 깨서 계속 심난하더라구요
슬픔을 추스르기도 전에 딸인생 망쳐놓은 사위가 그렇지 않아도 원망스러운데
1원한푼 보태본적 없는 아빠가 재산관리한다니 그냥 넘어가는 소리로 말도 안돤다고만 생각했었는데
정말 이럴수가 있을까요.
저라면..늘 곁에서 아이들이 그래도 아빠라고 찾을때까지 (안찾아도 어쩔수없고)
지켜주고 바라봐주고 할것같은데 어쩌자고 이렇게 일을 만들까요.
그럼 반대로 최진실이 빚만 안겨놓고 죽었다면
아이들의 복지와 안위때문이라면 자기가 벌어서 댔을까요?
휴~우리가 모르는 어떤것이 있을수도 있겠지만
법이 정말 법이전에 공정하게 손을 들어줬으면 싶네요

[요즘은]

사람이 싫어요

[시어머니..]

시어머니께서도 사람이 제일 무섭다 합니다,,
잘해주면 바보인줄 알고 등쳐먹기가 한두번이 아니라서..정신차릴법도 한데 천상 그런성격이어서 고치지도 못하시구요....
제가 다 속상하네요,.
최진실부모님은 정말.......얼마나 힘드실까요..딸이 맞고 살다가 죽고..돈까지 죽써서 개주게 생겼으니....저는 제가 다 속상해서 꿈까지 나왔다니깐요....으휴.

[맞아요]

잘하면 사람을 인정하지 않고 바보로 알고 이용만 하고 등쳐먹고(이 말이 실감나요)
재주는 곰이 부리고 엉뚱한 놈이 덕보려고 턱 쳐들고 입 벌리고 있다니....

[깡통 굴러가는소리]

텅텅 빈 조성민 심마담 과연 한국에서 살 수 있을까요

[.....]

네, 조성민 심마담 이 땅에서 잘 살겁니다.
머리속에 * 밖에 안들었으니 부끄러운 것이 없는게지요...
사람이 사람다운 생각을 해야 사람인데
그들은 그 기본적인 것도 포기한 종자들입니다.
아무것도 두려운게 없는 인간들이죠.
그래서 양심에 아무런 꺼리낌 없이 자~알 살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