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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산데..하루종일 물어보는 인간들때문에 짜증나요.

여직원 조회수 : 1,360
작성일 : 2008-11-10 18:24:06
하루종일 온갖질문에 파뭍혀 사는거 같아요.
새로온 직원들 챙겨주고 질문대답하는것도 짜증나요.
사람이 너무 많이 바뀌는회사라 저는 곤욕이예요.
그렇다고 까칠하게 텃세부리는사람 아니예요. 저...
새로온 사람들 질문에...기존직원들 질문에...
누구누구 전화번호부터 식대처리,조퇴증..등등...
여기 여직원이 저혼자인것도 아니고 저는 총무도 경리도 아니고 염연히
부서가 따로있는데...여직원은 무조건 만능이냐구요.ㅠㅠ
급여는 경리에 문의하고 연봉계약서는 총무에 문의하고
컴퓨터관련은 담당자이름 전화번호 알려줬으니 거기전산팀에 문의하면 되지...
하루종일 옆에서 5분간격으로 질문...
모른다고하면 황당해하고...(진짜 모르는것도 있어요...제가 총무,경리..만능이 아니니까요.)
아 정말 짜증나요...
신입사원 기존사원 모두 이런식이니 정말 오늘은 짜증을 참을길이 없네요.
IP : 211.36.xxx.15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8.11.10 6:25 PM (221.162.xxx.86)

    이런 회사 있어요. 고참 여직원 하나만 만능으로 부려먹는...
    예전에 저도 약간...회사에서 그런 식이었는데, 결국 알아주는 이도 없더이다.

    딱 할일만 해주는 스타일로 서서히 바꿔가세요.

  • 2. 크게
    '08.11.10 7:04 PM (61.98.xxx.188)

    써서 붙여 놓으시고 물으면 턱으로 ~~~

  • 3. /
    '08.11.10 7:06 PM (210.124.xxx.61)

    윗님 턱으로 넘 웃기심당ㅎㅎ..

  • 4.
    '08.11.10 9:44 PM (125.143.xxx.115)

    화나나요??
    님 상황을 완전히 알진 못하지만 그래도 옆사람이 편해서 물어보는 것인데...
    그냥 기본적인것 알려주고 더 자세하게 알고 싶으면 어느 부서로 문의하면 된다고
    하면 안되나요???
    기분 상하셨다면 죄송하지만, 저도 회사다니는 입장에서 좀 이해안되는 상황이라....

  • 5. 힘들어요 정말
    '08.11.11 6:54 AM (221.138.xxx.52)

    .구내 전화 번호 다 있고.. 업무 분담 다 되어있는데 매번 사소한 것 일일히 물어 보는 사람 정말 짜증나요.. 총무과. 전기실. 전산실 구내 전화번호 다 있는데 매번 센스있게 기억하지 못하고 물어보는 사람.. 그런 일이 5분간격으로 끊임없이 일어난다면 힘들죠...

  • 6. 심지어
    '08.11.11 8:25 AM (203.244.xxx.254)

    프린터 복사기 고장나면 그것도 불려다닙니다..ㅜㅜ

  • 7. 그래도
    '08.11.11 10:23 AM (80.200.xxx.159)

    물어보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더 행복해 보이네요. 무능하고 그렇다면 아무도 물어보지 않을테니까요. 나를 찾는 사람이 있다는 것에 저는 더 고마울 것 같은데요.

  • 8. ..
    '08.11.11 12:58 PM (61.77.xxx.72)

    물어보는거 습관이에요.
    전화번호같은건 본인도 메모해 놓을 수 있는일이고
    대부분의 질문은 본인이 한번 더 찾아봐야 하기때문에 물어보는건데요.
    일일이 대답해주는것도 한계가 있는거죠.
    저도 짜증날때가 종종 있어요.
    스스로 알 수 있는 일정도.. 조금만 공부하면 할 수 있는 일 정도는 각자 알아서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무슨 114교환원도 아니고 개인비서도 아니고..
    저도 알려주면서도 참 한심스러울때 많아요. 요즘은 대신 해주는 일은 안하고 있어요.
    알아서 하세요. 방법만 알려주고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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