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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하고 원래 몸 언제 돌아오나요?
또 한숨이 나네요..^^;
출산 7개월이고 아기 가지고 찐 살은 이제 5kg 남았어요.
출산전에 키 166 몸무게 55였고..
마르지도, 뚱뚱하지도 않은 적당한 몸이었는데..
지금은 배도 많이 나오고 엉덩이도 더 커지고 허벅지도 불고..^^;
예전에 입었던 청바지가 종아리에도 안 들어갑니다.(ㅠㅠ)
보통 출산하고 몸 다 돌아올려거든 얼마 정도 걸리나요?
1년은 걸린다던데..
예전 몸이 너무 그리워요..ㅠ,.ㅠ
1. ....
'08.11.6 12:01 PM (211.117.xxx.73)예전몸은 거의 안돌아옵니다 .몸무게는 혹 돌아오지만 체형이 변해버리거든요
2. 가만히..
'08.11.6 12:17 PM (211.195.xxx.111)나는 가만히 있는데....시간이 흐른다고 몸이 돌아오지는 않는 것 같아요
전 두아이를 출산했고
출산전 몸무게로 돌아오긴 했는데..
몸무게만 돌아왔을뿐 체형은 변했습니다.
가슴도 좀 작아지고...탄력도 떨어지구요
운동!!!!!!!밖에는 방법이 없는 것 같아요
저도 두아이 모두 모유수유 1년 반 정도 했어요
1년 정도 되니까 몸무게는 돌아오는데...그 뒤 집에서 짬짬 운동했더니
출산 전 청바지..잘 맞습니다
그런데......뭔가 2% 부족한게......운동으로 힘 써야 2% 채울 수 있을것 같아요3. ..
'08.11.6 12:19 PM (218.52.xxx.15)큰애 6개월, 작은애 1년.
처녀때 옷 다 잘 맞습니다.4. 굳세어라
'08.11.6 12:21 PM (116.37.xxx.175)전 거의 출산후 한달만에 돌아온듯 싶어요. 3kg남고요. 첫아이라 그런다고 했죠. 그래서 처녀때 옷도 다 입었어요. 문제는 이 뱃살이 안돌아온다는거네요.. 쳐지고 말랑말랑 쭈굴쭈굴 그래도 처녀때 입던 바지까지 다 입었어요. 다만 그 허리쪽은 살이 폭 눌린게 볼품없죠.
5. 1~2년
'08.11.6 12:24 PM (218.232.xxx.209)저는 임신전 163cm에 48kg였는데, 출산 때 68kg이었죠^^ 1년 지나니깐 대충 다 빠지고 2년 되니까 원래 몸무게 돌아오던데요... 뭐, 어차피 애기딸린 아줌마 아닙니까... 남들 보여줄 것도 아닌데(이렇게 얘기하면 섭섭하지만, 사실인지라... ㅠ.ㅠ) 급하게 살 뺄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안 그래도 아이 낳고 몸도 안 좋은데, 건강 망치면 큰일이죠.
아이 어린이집 보내놓고, 운동하는데... 지금은 늘어진 배를 제외하고는 나이 38에 대학생때 입던 청바지가 제대로 맞는다는 사실...^^
천천히... 하지만 꾸준히 관리하는게 방법인거 같아요.6. ^^
'08.11.6 12:35 PM (125.60.xxx.143)체질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
제 주변의 산모들은 아기 낳고 몇달 안되어서 다들 거의 예전과 그대로였어요.
그중 한명은 아기 낳고 1달만에 다 빠졌고 2달째 되었을 때에는 아기갖기 전만큼이나
빼짝?? 말르던데요.,7. ..
'08.11.6 12:46 PM (211.255.xxx.38)2달도에 몸무게는 거의 다 빠지고 체형돌아오는건 5개월정도는 걸린것 같아요. 배처진것도 거의 없고요..
애가 낳고 두달동안 집에서 쉬면서 정말 음식 조심했고요. 그 이후엔 회사 다닌게 주 요인이었던것 같아요.
근데 가슴이 안 빠지네요..ㅠㅠ
안그래도 젖 물리면 가슴이 작아진다고 해서 6개월 열심히 먹였는데 하나도 안 줄었어요..
더 먹였어냐 했나싶어요..8. 원글이
'08.11.6 12:54 PM (117.20.xxx.102)리플 보니 더 우울해집니다..ㅋㅋ
저만 이런건가요..OTL
주위에서 아기 돌까지 기다려보란 말은
위로였나 봅니다..흑흑9. //
'08.11.6 1:02 PM (124.61.xxx.207)2년 다되가는데 아직 안돌아왔어요.
체형도 변해버림...ㅠ.ㅠ
모유수유했는데도 잘안빠졌고
늘어진 뱃살은 어찌할도리가 없네요.
튼살도 자국남고 ..10. ...
'08.11.6 1:18 PM (152.99.xxx.133)몸무게는 1년지나니 돌아오던데요. 늘어진 뱃살과 모유수유의 휴유증인 가슴은-_-;
옛날바지는 들어가지만 감춰진 비겁한 몸매는 저랑 남편만 알죠ㅠㅠ11. 3babymam
'08.11.6 1:30 PM (221.147.xxx.198)맞아요...몸무게는 돌아 오더군요...
슬픈현실은 늘어났던배..... 그 늘어난 흔적이 남는다는거...ㅠㅠ
쌍둥이배라 엉청 컸어요..(선생님이 포탄배라고 하셨으닌깐)
접어서 넣어 버리고 싶어요...
풍선불어던거...바람뺀다고...예전풍선모양 안나오듯...그렀네요...12. ...
'08.11.6 1:55 PM (123.215.xxx.2)저 물만 먹어도 살찌는 체질인데요.
살 안빠질까봐 엄청 걱정했는데, 9개월쯤 지나니까 예전에 입던 옷들 맞더라고요.
20대 초반에 입던 옷은 무리인 것도 있지만, 이 정도면 다행...
몸무게도 거의 다시 돌아왔어요. 그러나 앉으면 늘어지는 뱃살과 튼살은... ㅠ.ㅠ
아직도 모유수유중이라 가슴은 아직도 안빠져서 상의는 못 입는 것도 좀 있어요.13. 아직안돌아
'08.11.6 2:39 PM (211.173.xxx.198)온사람
여기 있습니다. 애기 낳은지 18년차 되갑니다~~
오히려 그때보다 더~~ 음 안습이네요14. 만3년
'08.11.6 5:02 PM (210.216.xxx.200)지나니 몸무게는 돌아옵디다... 지금 아가 38개월... 허나...이 울퉁불퉁한 것들은 다 무엇인지..
예전의 탱탱한 탄력은 눈을 씻고 찾아보아두 없고...
특히 복부와 엉덩이, 허벅지 라인은 지못미!!ㅠ.ㅠ
시간이 허락하시면 약간의 근육 운동을 해보세요.. 도움이 될듯합니다..15. ㅎㅎㅎ
'08.11.7 3:51 AM (222.98.xxx.175)무게는 돌아올지 몰라도 체형은 안 돌아옵니다.
전에 사무실에 날씬한 아줌마 한분이 계셨는데 어느 휴일날 다들 우르르 몰려서 바지사러갔는데 이 아줌마가 29를 달라고 합니다.
옆에 있는 사람들 다들 눈에 동그래져서 아니 어떻게 이 체격에 29를 입느냐고 물어봤더니 애 낳고 살은 하나도 없는 몸이지만 골반이 벌어진게 안돌아온다고...그래서 바지는 29를 입어야 한다고요. 왜 백화점에 아줌마 옷을 따로 파는 코너가 있겠냐고 하던걸요.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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