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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에 '경희궁의아침'오피스텔을 투자목적으로

부동산무식이 조회수 : 1,260
작성일 : 2008-11-06 11:22:51
구매할까 하는데 어떨까요.     미혼 직장인들이  거기 경희궁의 아침. 용비어천가등에   비싼 월세내고 많이들 살더라구요.  집을 사려고했는데  아무래도 아직 살타이밍은 아닌것같고  은행에 맡기기도 불안하고...  

오피스텔은 아직 정확히는 알아보진 않았지만 일억몇천정도면 살수있을것같아   월세를 받을수있으니 그쪽으로 투자해보면 어떨까 싶어 궁리중인데  충고좀 부탁드립니다.
IP : 116.127.xxx.25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
    '08.11.6 11:43 AM (211.111.xxx.114)

    예.. 월세 투자로 이전에는 괜찮았는데..
    경기가 안 좋으면 역시 영향을 받지 않을까요?

    사실 그런 곳에 월세로 살 사람이면 '경제 감각'이 깨나 무딘 수입이 상층에 있는 사람이어야만 하거던요.. 그런데, 부자들도 점점 이런 상황에서 턱없이 돈쓰는 일에 대해서 약간은 고민을 하지 않을까요?

    사실 거기 보다 더 비싼 서머셌팰리스에도 지방부자들이 장기전세 얻어서 아이들 집으로 해 준다는 이야기는 작년에 들었어요..

  • 2. 살던 사람
    '08.11.6 12:39 PM (61.206.xxx.153)

    글쎄요 윗님의 "경제 감각" 이 깨나 (꽤나?) 무딘 수입이 상층에 있는 사람 아니지만 거기 월세로 살았더랬습니다. 일단 저는 목돈으로 할 전세금은 없었고, 전에 살던 외국에서 렌트내던거에 비하면 한달 백만원이 결코 무리한 숫자로는 안 보이더군요. 살던 집이 전세가 거의 없기도 했지만 있어도 1억에서 5천 가까이 했던 듯 해요.

    경제 감각 하시는데 예를 들어 담보도 없이 은행에서 1억 대출하면 이자만 1년에 천만원 쉽게 나갑니다. 결국 월세를 내나 이자를 내나 같다는 거죠. 게다가 전세금을 잘 운영해서 그 이상의 수익을 낼 수 있는 사람이라면 절대 월세가 유리하죠. 전세가 유리한 점이 많은 시스템이기도 하지만 월세를 경제 감각 없는 걸로 몰아칠 수는 없다고 봐요.

    어쨌든, 본론으로 들어가서 오피스텔은 일단 주거용 세입자를 구하면 일정한 세가 들어오니 좋은데 그동네 오피스텔 절반 이상은 사무실로 쓴답니다. 따라서 부침이 심하고 평수에 따라 세입자 구하는 중간에 몇 달 놀리는 경우도 봤어요. 요새 시세를 잘 모르겠지만, 은행 이자보다 살짝 나은 수익을 원하는 경우에는 괜찮을 거구요 기대가 크시면 아니라고 봐요.

  • 3. 오피스텔
    '08.11.6 1:22 PM (218.153.xxx.235)

    봉천동 쪽이 수요가 많다던데요
    한번 발품을 파시고 알아보심이 ...
    부동산은 어쨋든 현장에 나가서 감을 잡으셔야 되죠

  • 4. 너무
    '08.11.6 2:22 PM (125.181.xxx.40)

    낡지만 않다면 광화문쪽 오피스텔 임대는 괜찮을 것 같아요~
    공실율이 굉장히 낮은 편이거든요...
    지금같이 경기가 안 좋을때는 상업지구에 있는 오피스텔이 다른 곳보다는 낫죠~
    (강남, 여의도, 광화문일대를 제외하고는 별로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요즘 은행 금리도 높으니까... 잘 따져보시고 어떤게 수익이 더 좋을지 잘 판단해서 결정하세요~
    은행이자보다 그리 큰 수익률은 안나올거예요

  • 5. 그런데
    '08.11.6 3:14 PM (220.75.xxx.91)

    경희궁의아침같은데를 1억몇천에 살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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