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큰일났어요..아버님생신에 전화드리는걸 깜빡 했어요..ㅠ.ㅠ.

깜빡이.. 조회수 : 654
작성일 : 2008-11-06 09:09:08
지난 화요일이 아버님 생신이었죠.
그래서 평일엔 가족끼리 모이긴 어려워 지난 일요일에 가족끼리 식사를 하긴했는데요..
글쎄 정작 생일 당일날 전화하는걸 깜빡 잊은거에요.

아버님,어머님 두분 다 맘이 상하신것같은데 어쪄죠?
요즘 6개월된 둘째때문에 잠을 설쳐 정신이 없긴했는데.
어쩌다가 그걸 잊었을까요??
마취를 많이 해서(두번의 유산과 두번의 무통으로 인한)정신줄을 놓은건지...

뭐라고 말씀을(핑계)드려야 덜 혼날련지..

에휴...힘드네요..
IP : 124.53.xxx.7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1.6 9:18 AM (124.62.xxx.41)

    일요일에 식사를 했으니 크게 부담가질 필요는 없는 듯해요
    생신날을 깜박했다고 말씀 하지 마세요.
    그냥 아버님께 전화드려
    <어머님이 생신날 맛있는 거 해줬냐? 그날 뭐하고 지내셨냐?...>정도의 안부전화만 하고 끊으심이 어떨런지요.

  • 2. 사실대로
    '08.11.6 9:24 AM (121.145.xxx.173)

    말씀드리고 죄송합니다.
    미역국 끊여 드셨는지 ... 날씨가 쌀쌀해 졌는데 감기 조심하시라고 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지금 당장 전화하세요.

  • 3. honesty
    '08.11.6 10:15 AM (220.75.xxx.143)

    is the best policy.

  • 4. 연기력을
    '08.11.6 1:40 PM (125.187.xxx.238)

    요하지만...
    전화하셔서 오늘이 아버님 생신이죠? 축하드립니다...라고 하세요.
    그쪽에서 아니다라고 그러시면...
    죄송하다, 정신없어서 오늘인 줄 알았다, 늦었지만 축하드려요..라고 시치미를 떼시는 건 어떠세요?

  • 5. ...
    '08.11.6 2:33 PM (211.210.xxx.62)

    그냥 넘어가세요.
    일부러 그런것도 아닌데요 뭐.
    아니면 윗분 말씀대로 연기력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0906 간단 일본어 좀 가르쳐주세요 9 부탁 2008/11/06 990
420905 아침부터 기분 살짝 우울... 1 . 2008/11/06 461
420904 서울에서 지방으로 큰 물건 보내는 방법은 뭘까요? 7 고민중 2008/11/06 750
420903 아!! 네살 딸내미가때문에 괴로워요.. 도와주세요!! 8 육아.. 2008/11/06 1,017
420902 나보통사람으로 살고싶다~ㅠㅠ 76 이러면안되는.. 2008/11/06 7,241
420901 짜증나는 경비아저씨 8 ... 2008/11/06 1,018
420900 미국의 선거를 보며 2 .... 2008/11/06 260
420899 환율 조금씩 오르네요.. 1 .. 2008/11/06 507
420898 이사방향 볼때 나이는 어떻게 따지나요? 4 이사방향 2008/11/06 448
420897 몽정은 몇살부터? 4 4학년 2008/11/06 1,208
420896 유치원 보내는 아이 있는 어머니들 봐 주세요~ 상담 2개 부탁.... 14 우울한유치원.. 2008/11/06 989
420895 한밤중에 배달다니는 아저씨들.. 25 명절도 아닌.. 2008/11/06 1,940
420894 송채환 33 그대의향기 2008/11/06 10,301
420893 르크루제는 코팅 안벗겨지나요? 6 소슬 2008/11/06 1,205
420892 오늘 손석희 100분토론 -오바마 편 (1) 15 파리(82).. 2008/11/06 1,408
420891 큰일났어요..아버님생신에 전화드리는걸 깜빡 했어요..ㅠ.ㅠ. 5 깜빡이.. 2008/11/06 654
420890 식이섬유차 사실 분 계세요? 혹시 2008/11/06 139
420889 자기 앞길을 스스로 개척하도록 지도하겠습니다. 5 성적표 가정.. 2008/11/06 1,044
420888 바이올린 현이요... 4 초짜 2008/11/06 259
420887 적립식펀드 어떻하고들 있나요?... 11 펀드 2008/11/06 1,244
420886 초5 아이 시험공부를 봐줄까요 냅둘까요? 15 초등맘 2008/11/06 1,014
420885 남의 나라 살이 9년만에 처음으로 5 구운몽 2008/11/06 909
420884 작가 황석영에 대해 18 알고싶어요 2008/11/06 1,620
420883 아침마다 전쟁..-.- 12 .. 2008/11/06 1,173
420882 외화예금에 저축해둔돈을 찾을때 3 ^^ 2008/11/06 536
420881 고3딸을 괴롭히는 괴문자 18 grace 2008/11/06 1,802
420880 남편 핸드폰에 17 .. 2008/11/06 1,762
420879 돌지난 아기 영양제 먹여도 될까요? 3 돌지난 아기.. 2008/11/06 235
420878 요즘과일.. 4 동심 2008/11/06 657
420877 아...참 ...재수가너무없네요 46 ㅠ.ㅠ 2008/11/06 7,8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