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당선에 제가 다 가슴이 벅차오네요.

[오바마]

노무현 대통령 당선됐을때 딱 기분이 이랬는데... ㅎㅎ

정말 노무현대통령때랑 흡사한게, 인터넷 소액 선거모음이 엄청 많았다고 합니다.

연설 솜씨 하며.... 노무현대통령이랑 비슷하다고 느낀건 너무 노빠스러운 짓인가요? ㅎㅎ

정말 미국의 첫 흑인대통령, 부시의 미친 정부 밑에서 정신차린 초 강대국의 미국.

미국, 북한 관계의 개선을 꿈꿔봅니다.

4년만 더 버팁시다. 힘냅시다 화이팅...

[누군가의]

댓글을 리바이벌 합니다.

"니들은 좋겠다. 우린 4년 남았는데...ㅠ.ㅠ "

[오바마~]

당선을 전 세계가 축하하고 있습니다.
이런날도 있군요~~
이메가 당선에 전 세계가 경악했었는데.... ㅠㅠ

[그러게요]

지난 대선 이후의 절망감이 너무 커서 그때의 벅참과 감동을 잊고는 한없이 미국을 부러워 하고 있었네요. 정말 2004년 그날이 기억나는 밤입니다. 그렇게 왜 이렇게 울고 싶죠...ㅜ.ㅜ

[부시때,,,]

4년전 부시가 당선됬을때
정말 실망감이 ,,후,
그런데
오바마가 당선이 됬네요
미국인들이 이게 왠일입니까
증권등 여러가지 나쁜일들때문에 이젠 정신이 번쩍 났는가 봅니다,,

[일각]

쥐새끼 기분이 어떨까요

[진심]

진심으로 그들이 부러워요.
그들의 높은 투표율도 너무 부럽고
변화를 꿈꾸는 그들의 모습도 너무 부럽고...

[..]

오바마가 한국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지 모르나 진심으로 미국이 부럽고 기쁜 일이네요.
울나라 국민들도 4년 뒤에는 제발 정신이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지금도]

노대통령 당선되셨을때, 명륜동 자택 앞에서 검은 코트 입으시고 지지자분들에게 손흔들던
모습이 잊혀지질 않습니다...
오바마의 모습에서 그때의 모습이 오버랩 되면서 눈물 나는 저 오버 아니지요...ㅠㅠ
네..저 노빠 맞습니다..
오늘은 정말 미국이 미치도록 부럽네요..
너희들은 좋겠다..우린 아직도 4년도 넘게 남았는데....

[동감]

그쵸..지금 CNN으로 당선 연설 듣고 있는데 제가 왜이리 가슴 벅찬지...
막 눈물나요. ^^;
목소리도 넘 섹쉬하시고 얼굴도 어찌나 멋지신지...ㅎㅎ
저 미국 시민이 되고 싶다면 돌 맞을라나요...흑흑..

[동감2]

저도 눈물이 엄청 나네요...
yes, we can 이라고 말하는 오바마... 너무 부럽고 부러워요..

변화를 이뤄낸 미국민들이 너무너무 부럽고, 인종의 벽을 넘어선 그들에게 정말 존경심을..

[세계인]

지구인의 한 사람으로서 기쁩니다
그가 대한민국이 잘먹고 잘 사는 데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잘모르겠습니다만...

흑인에, 이혼녀의 아들에, 변방출신이,
아내와 아이들 함께 백악관 뉴스의 배경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 가슴 벅차게 기쁩니다!!...

[환영할만한일이나..]

오바마 역시 미국의 국익을 최우선으로하는 미국의 대통령일뿐입니다.

지나친 기대와 환상은 금물...

[박수]

오바마가 우리에게 뭘 해줄까 해서 이러는게 아니예요..
미국민들은 드디어 정신차렸구나..하는 부러움..
그들은 이제 부시에게서 벗어나는구나 하는 우리는 아직도 멀었는데..하는 안타까움..
그런거죠..
어느나라 대통령이건..그가 어떤 사상을지녔건..
대통령이 되면 자국의 이익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건 맞죠..
그러나 그 이익이 부자들을 대변하는거냐..아니면 대다수의 국민을 위하는거냐는..하늘과 땅차이인데..
우리나라는 안타깝게도..남은 4년간..죽어라..부자들에게 퍼주는 정책들이 남발될테니..
남의나라 대통령이라도 부러운 마음이 드는게 사실이네요..

[.]

오바마 당선후 우리나라에 닥칠 위기..에 전 한숨만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