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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분들은 패스

여자 조회수 : 1,231
작성일 : 2008-11-05 08:57:42
제가 요실금 때문에
수술 을 할까 생각 중인데요

수술 을하면 정말 요실금 에서 해방이 될까요
혹시 수술 하신분 께 여쭤봅니다

외출 도 쉽지가않고  하루에 속옷을 서너번은 갈아입어야하구요
사람들 근처에 가면 혹시 나에게 냄새는나지 않을까 염려스럽기도 합니다

날씨가 추워도 기침을 해도 찔금찔금 뛰는 운동은 생각도 못하죠
너무너무 괴롭습니다

옷 도 밝은색은 입지 못하겠더라구요
혹시 겉에 묻으면 표시 가날까봐

이런 세월이 한3년 된것같아요
남한테 말하기도 그렇고

마치 죄지은 기분입니다
IP : 210.124.xxx.6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자
    '08.11.5 9:04 AM (211.232.xxx.148)

    아는 언니가 그런 증세로 살다가 수술을 했다고 합니다
    보험에서 돈도 나온다 하고...
    너무 좋답니다.

    여기 직접 해 보신 분들의 의견들을 모아 보시고
    좋은 결과 있기를 빕니다.

  • 2. ...
    '08.11.5 9:06 AM (58.121.xxx.153)

    수술하신 분이랑 등산갔었는데요.
    이 좋은 걸 왜 미뤘던가 , 하시더라구요.
    겁내지 말고 얼른 수술받으세요.
    근데 수술하실 때 조금 아프다고 하더군요.

  • 3. 일부러
    '08.11.5 9:07 AM (121.145.xxx.173)

    요실금 수술하는 사람도 봤습니다.
    수술하고 아주 좋아졌다고 합니다.
    불편하시다면 당연 하셔서 즐겁게 생활하셔야지요.
    빨리 병원가세요. 암보험등 건강보험 들어 있으면 보험 회사에서 돈이 나온다고 들었어요 ^ ^

  • 4. ..
    '08.11.5 9:34 AM (218.52.xxx.15)

    수술도 있고요 증세가 심하지 않으면 다른 방법도 있습니다.

    치료방법
    - 약물 치료 : 소변의 저장과 배출을 담당하는 방광의 평활근과 요도의 괄약근의 신경체에 호르몬을 투여한다.

    - 페서리 삽입 : 질에 실리콘으로 만든 페서리를 삽입하기도 한다. 느슨해진 방광을 들어 올려주는 페서리는 끼고 빼기가 간편하고, 긴장성 요실금에 효과가 있다.

    - 골반 근육 운동 : 요도와 질, 항문을 오므리는 운동, 오랜 기간이 지나야 효과를 볼 수 있고 완치 후에도 지속적으로 해나가야 한다. 이런 골반 근육 운동을 잘 하지 못하는 환자들은 저자극 전기 치료를 받는다. 전기를 이용해서 불수의근을 강제로 움직이게 함으로써 운동 요법의 효과를 얻어내는 것이다. 바이오피드백으로 환자가 자신의 골반 근육이 수축할 때 근전도 등이 어떻게 변하는가를 모니터를 통해 직접 보게 하는 방법도 있다. 이 방법을 이용하면 자기에게 알맞은 골반 근육 운동법을 스스로 찾을 수 있다.

    - 요실금 & 질부이완증을 예방하는 하루 10분 체조법

    : 여성은 생식기와 비뇨기가 붙어 있는 독특한 생리구조를 가지고 있으므로 요실금과 질부이완증은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는 질병이다.. 간단한 체조로 두 가지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데, 어느 자세에서나 항문과 질을 오므리는 기분으로 힘을 주는 것이다. 다섯을 센 다음 서서히 힘을 빼는데 이를 10회 반복한다. 이것을 하루 4-6차례 이상 반복하는데 이때 둔부와 하복부에는 힘을 주어서는 안된다.

    - 수술 치료 : 비수술적 치료로 완치되지 않을 때 시행하는데, 약 80%정도의 성공률을 보인다. 요실금의 증상이나 원인에 따라 개복 수술을 할 수도 있고 복강경을 이용하거나 질이나 요도를 통해 수술할 수도 있다.

    출처:조인스헬스케어

  • 5. ....
    '08.11.5 10:23 AM (211.117.xxx.73)

    그게 부끄러운병이 아닌데 숨기다가 병을 키운다더군요 .기본적으로 약물치료 받으셔도 효과못보신건가요 ?세월이 너무 길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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