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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게분위기
전화 예절에 대해서 교육받은 것 기억나는데요.
먼저 어디인가 밝히고
경어 쓰고
보이지 않기 때문에 더 조심스러워야 한다는..
마찬가지가 아닐까 합니다.
7만명이나 되는 회원들끼리 갖가지 정보교환이 일어나는 가운데
의견차이가 없을순 없겠지만요..
최근에 고정닉으로 우리에게
여러가지 좋은 정보들을 알려주시는 분들에 대한
무례하다고 할수밖에 없는 공격을 보면서
이거 아니다 싶었습니다.
82도 알바가 오나보다...싶었어요.
물론 의견 차이 있는 분들의 생각을 매도하자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개인에 대한 정보 신상에 대해
물어오면서
집요하게 말꼬리 잡고 늘어지고
이건 그분들 위축시키자는 의도가 있는듯 해
순수하게 바라보기 좀 그렇습니다.
각자의 분야에서 나오는 살아있는 정보가 바로 인터넷의 최대장점이죠.
자유로운 의견 교환이 있으려면
자기와 다른 의견도 참고하고
혹시 토론하고픈게 있더라도 예의를 갖추어야 한다고 봅니다.
생판 모르는 사람에게 공격당하는게 얼마나 기분나쁜지
안당해본 사람은 모르지요.
그것도 본인의 의중과는 다르게
다른 사람들에게 왜곡해서 공격할 경우 얼굴보고 말하는 게 아니라 더 답답하고
그냥 말안하고 말지 하며 소통의 끈을 쉽게 버리게 되는 것이 인터넷 공간인 것 같습니다.
최근 조심조심님이 떠나신 안타까운 일이 있었는데
사실 그분덕에 알게 된 정보에 감사하던 터라
너무 속상했어요.
출산 얼마 안남고 게다가 전치태반이라면 참 힘드신 상황인데
좋은 정보 주시던 분께 아무렇지도 않게 상처주시고
떠나보내신 그분은 다른 82회원분께도 피해를 주신겁니다.
요사이 경제때문에 다들 힘드시죠?
앞으로의 전망과 대책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그건 정부도 인정한 바이고요.
부정적인 얘기 싫으신 분도 있겠지만
아무 댓가 없이 귀한 시간 쪼개서 주시는 정보
다른사람에게까지 원천봉쇄하실 권리는 없으신 거죠.
최소한의 예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1. 동감이에요
'08.11.5 7:17 AM (222.238.xxx.132)자기 생각을 표현하는건 좋지만
너무...2. 걍
'08.11.5 7:56 AM (121.134.xxx.212)내쫓는게 목표인거같습니다.
떠나면 지는거라해서
붙어는 있는데 정말 요즘같아선
가끔 들여다봐도 열불이터지네요.3. 이분법적 논리
'08.11.5 8:06 AM (124.56.xxx.11)사람들과 대화하기가 겁나요.^^
특히,무식한 사람들은 말하다가 안되면 주먹이 앞서니....4. 동감
'08.11.5 8:08 AM (211.187.xxx.200)옳은 말씀이세요.
하지만 저는 평상시
누구는 무조건 동그랗고,
누구는 무조건 네모이고,
저런 사람들은 빨갱인 것 같고,
저런 사람들은 알바인 것 같고,
막말을 해도 나와 뜻이 같으면 동조하고,
관심 없으면 패스라고 하면서도,
나와 의견이 다르면 물어 뜯고 짓이기고...
이런 단정적 표현과 단정 투의 상상, 무조건적인 지지, 나만 옳다는 식의 독단도
자게 분열의 한 원인이 아닐까 싶더군요.
자게 뿐아니라 사람 사는 곳이 다 그런 것 같아요.
저도 하이텔 유니텔 세대인데,
돌무더기에 깔려본 건 최근의 82가 처음이라서
이런 저런 생각이 참 많아지는 요즘입니다.5. 제가 보기에도
'08.11.5 9:14 AM (61.83.xxx.186)내 쫓는게 목표인듯 보이네요
6. gondre
'08.11.5 9:17 AM (220.70.xxx.114)못난이들이 잘난척 하느라 잘난이 꼴 봇보고 들이 받은거지요.
정말 잘 났으면 어떻게 잘났다고 하면 되는데
그냥 무식하게 들이 받으니 이런일이 일어 나느거 아닌가 싶습니다.
보인은 그런 의도가 아니라고 발뺌하지만
어느 드라마에서 나왔던 말처럼 그냥 찍어내려고 들어온 인간들 같습니다.
그래 속 션하냐?7. 요즘
'08.11.5 9:17 AM (121.131.xxx.70)뿐만아니죠 늘 무서운곳이에요
8. ..
'08.11.5 9:20 AM (219.250.xxx.105)엔지니어66 같은 분도 쫓아 낸 곳인데요,,
누가 좀 잘 나간다고 생각들면 꼭 쫓아내어야 직성이 풀리는 이상한 성격을 가진 사람들이 있어요,,
현실세계에선 숨어지내면서 그 콤플렉스를 익명공간에다 이상하게 표출하는 사람들이죠.. '
다른 사람 잘 나가는 꼴을 못보는 ...하여간 매사에 심사가 뒤틀린게 틀림없어요9. 솔직히
'08.11.5 9:35 AM (218.158.xxx.47)대부분 다 좋은분들인데
몇몇분때문에 분위기가 험악해집니다
그건,
알바로 공격당하는 사람들도,
공격하는 사람들도,,,, 마찬가지
양쪽다 반성해야 됩니다10. 꽁알이
'08.11.5 9:36 AM (124.53.xxx.81)제가 나이가 먹은건지.. 요새 세상이 그런건지.... 요즘은 어디가나 무서운 거 천지예요..
요즘은 맘에 안들거나.. 그런 분 계시면 IP추적하고.. 지역 알아내고...물고 늘어지고...
그래서 예전엔 어느 분이 시누이 남편 직장 얘기 하셨다가 ... 어떻게어떻게
여기 올린 글이 그분 노조에까지 전달되고.. 머.. 그런 일이 있었다죠....ㅎㄷㄷ
그후로는.. 여기에 가정사 얘기 하시는 분들 보면 제가 다 조마조마해요...
저도 말조심하게되고....
조심조심님도.. 많이 버티신편이죠. 그렇게 물어뜯는데.. 뭘그리 잘못했다고....
조심조심님이나 구름이님.. 그분들께 도움을 많이 받는 입장으로써
그분들을 지켜드리지(주제넘는 표현이죠..제가 누굴 지킬 수 있겠습니까마는..)못한 게
죄송할 따름이예요.11. 미투222
'08.11.5 9:54 AM (211.111.xxx.114)22222222222222222
그래서 알바를 알바라고 하지요. 네이버에서는 성공을 했고,,, 요즈음은 아고라에서 노골적으로 판치고 있습니다.. ;-)12. 동감합니다
'08.11.5 10:19 AM (61.82.xxx.105)결국 그런사람들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손해를 보는거죠.
13. ...
'08.11.5 10:27 AM (203.237.xxx.223)내쫓는게 목표인 사람들에게 그냥 내쫓기는 것도 속상하네요.
14. 마.딛.구.나
'08.11.5 10:48 AM (220.78.xxx.18)좋으신 말씀입니다.
활동도 별로 없는 회원이 비판할때만 활동하면 좀 그렇죠?15. jk
'08.11.5 11:17 AM (115.138.xxx.245)원래 살짝 무서운 곳이었구요... ㅎㅎㅎ
그리고 적당히 무서운게 좋습니다.
활동한다고 해서 너무 오냐오냐 해주면 경계심이 없어지고 조심성이 없어져효..
그게 오히려 글쓰는 분들에게 더 안좋습니다.
다시 말해서 여기는 주인장이신 김혜경님에게도 불만이 있으면 대놓고 말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어떤 곳은요 주인장은 아예 건드리지 못하는 곳들도 많습니다.
특별히 반감이 있다기 보다는(물론 그런 의도로 글쓰시는 분들도 있겠지요)
원래 분위기가 이랬습니다.16. 로얄 코펜하겐
'08.11.5 11:57 AM (121.176.xxx.98)맞아요.. 정말 조심해야해요. 댓글 하나 쓸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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