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손해보고 환매했지만, 주식 올랐으면...

펀드환매 조회수 : 1,068
작성일 : 2008-11-03 10:28:45

저는 지난주 1040선에서 왕창 손해보고 환매했지만, 주식 오르고 환율 내리는걸 보고 속상하지만은 않네요.

빨리 금융권이 안정되고, 부도설 이니 뭐니 흉흉한 소문들이 더이상 없이 조용히 넘어가주면 좋겠어요.

하나뿐인 깔고 앉은 집 대출도 많은데 82고수님들 예상처럼 두자리수로 대출이자 올라갈까봐 벌벌 떨고 있는 1인입니다. T.T

IP : 59.18.xxx.17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무감각
    '08.11.3 10:31 AM (220.75.xxx.233)

    저도 손절매 했지만 지금 조금 오르는 주가지수에 결코 후회되지는 않네요.
    어차피 원금 회복하려면 지금 정도 오른것가지고는 어림없는것이니까요.
    원글님 어떻게든 대출 줄이시길 바래요.
    경제도 어렵다는데 빚이라도 없어야 힘들지 않죠.

  • 2. 저도
    '08.11.3 10:34 AM (218.147.xxx.115)

    솔직히 다른때 같았으면 내가 손해보고 환매했는데
    그후 오를때 참 많이 속상하고 기분 그랬을텐데
    요즘같은 시기엔 내가 좀 손해본거 상관없으니 (그렇다고 제가 형편이 좋은것도 아니고요.^^;)
    제발 나빠지지 않기만을 바랄 뿐이에요.

    나라가 휘청일 정도면 나 혼자 돈 쥐고 있어봤자 뭔 소용인가 싶고요..
    더이상 힘들지 않게 잘 버텼으면 좋겠어요.

  • 3. ...
    '08.11.3 10:42 AM (121.227.xxx.78)

    저도 평균 65% 정도 날라갔습니다. 너무 떨어져서 손절매도 못했고요. 기냥급한돈 아니니
    이 삼년 묶어놔야지 하면서요. 그래도 작은돈 아닌데 속상합니다. 다행이 제일 밑바닥에서
    투자한 두종목이 수익율이 70%나서 삼분에일은 만회했습니다. 그래도 기쁘지가 않아요.
    너무 많이까먹어서요.. 주식하시는 분들 힘내세요.

  • 4. 맞아요...
    '08.11.3 10:52 AM (121.131.xxx.223)

    지금 내가 뺐으니 떨어져도 상관없다... 는 생각은 말이 안 되는 이야기죠....
    부동산 폭락이 버블세븐만 꺼지는것이 아니라 서민주택의 몰락을 같이 가져오는것이라
    이또한 반길 일이 아니라 들었습니다...
    에휴..........................

  • 5. 저는//
    '08.11.3 11:10 AM (125.178.xxx.43)

    저도 왕창 손해 보긴 했는데요...속상하긴 해요....
    오르는게 속상하기 보단..좀더 기달렸다가 팔껄하는 후회가....

  • 6. 저도..
    '08.11.3 11:47 AM (222.107.xxx.36)

    계산해보니 -34%쯤. 꽤 선방했죠?
    모든게 기우였다, 이랬으면 얼마나 좋아요.
    아무래도 계속 좋을리는 없을거 같아요.

  • 7. 저도
    '08.11.3 1:39 PM (118.36.xxx.121)

    원글님과 비슷한 날 환매하여 오늘 입금되었는데 그냥 덤덤하네요.
    계속 신경쓰느니 차라리 미련두지말고 뚜벅이로 가기로 마음먹으니 편해지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5968 일원동 삼성아파트 사시는 분...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7 유기농매장 2008/11/03 809
245967 배달우유끊기. 6 2008/11/03 1,066
245966 손해보고 환매했지만, 주식 올랐으면... 7 펀드환매 2008/11/03 1,068
245965 육아&교육란의 1857번 글 꼭 읽어 보세요. 5 좋은글..... 2008/11/03 819
245964 심장수술해야하는지요. 5 불효녀 2008/11/03 334
245963 남편이랑 시어머니랑 싸웠는데 제가 중재를 해야할까요? 17 새댁 2008/11/03 1,550
245962 친정엄마실비보험 2 보험궁금 2008/11/03 433
245961 막걸리~ 6 개업식 2008/11/03 338
245960 장지동 파인단지 como 2008/11/03 224
245959 무좀 치료 방법 좀 알려주세요 4 영영 2008/11/03 595
245958 밖에서는 굽신굽신 안에서는 왕 2 국민호구 2008/11/03 574
245957 분리배출 쓰레기는 어찌 버려야 하나요? 2 여우비 2008/11/03 244
245956 머릿결 윤기 1 원해요.. 2008/11/03 722
245955 출산후 스트레스가 너무많아요 (시어머니 이해불가) 16 하소연 2008/11/03 1,731
245954 시험공포증후군. 도와주세요. 8 시험 2008/11/03 661
245953 청소년 유해사이트 차단 방법 좀 알려주세요!!!! 5 82께 상담.. 2008/11/03 307
245952 경험있으신분 알려주세요 5 과체중 2008/11/03 464
245951 불친절한 식당종업원 어떻게.. 2 한우 2008/11/03 675
245950 모란에 사시는 모란님~ 서사장 2008/11/03 177
245949 6개월거치식 예금 금리 5 도와주세요 2008/11/03 887
245948 사범대.... 2 힘들까요 2008/11/03 514
245947 상호저축은행에 예금이나 적금 그냥 두셨나요? 10 궁금 2008/11/03 1,259
245946 알리카페를 나누다.. 1 삶은여행 2008/11/03 396
245945 윤도현 mc 하차 기사중에 정치적 어쩌구 4 궁금해요 2008/11/03 640
245944 노은에 불꺼진 아파트들 많네요 3 대전 2008/11/03 1,378
245943 “아무 것도 먹을 것이 없어서... 엊저녁에 설탕물 한 그릇 타 먹고는... ” 12 김민수 2008/11/03 1,766
245942 재료가 제대로 없는데... 4 황태구이 2008/11/03 339
245941 저작권에관해서 5 궁금해요 2008/11/03 300
245940 남편이 보낸문자 22 .... 2008/11/03 5,456
245939 공부 못하는 아이가 갈 곳은.. 9 재수생엄마의.. 2008/11/03 1,7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