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제왕절개부위가 한참 가렵고 따끔거리시나요?
근데 가끔 가렵거나 따끔한 기분이 들어요....
예전에 어깨수술한 친구가.. 비오는 날만 되면 수술할 때 찢었던 자리랑 어깨가 같이 아프다고 그래서.. 찢었던 자리가 아픈게 이상하다 그랬는데..
제가 그러네요..
어제저녁부터 그러더니 오늘은 어제보다 좀 더 불편하고.. 아주 많이 아픈건 아니구요.
저번에 비올 때도 그러더니.. 또 그러네요..
제왕절개 하신 분들 저처럼 그러셨나요?
수술은 잘 되었고.. 봉합도 잘 되었다고 그랬답니다..
예전 성형할 때도 가끔 가렵고 그러긴 했는데.. 그 때는 워낙 작은 부위를 절개했던지라 잘 몰랐는데요..
모기물려 약하게 가려운 정도??로 가렵고 따끔해요..
1. 저
'08.10.31 8:51 AM (211.237.xxx.44)육년전에 수술한 자리가 아직도 조금씩 가렵습니다.
그주변 세포는 여전히 무감각하네요.2. 십오년
'08.10.31 8:56 AM (211.208.xxx.254)아직도 간혹 간지럽고 신경 쓰이고 합니다.
뭐든 자연 그대로가 제일 좋은 듯합니다.3. ......
'08.10.31 9:04 AM (118.32.xxx.127)와 꽤 오래가는군요..
예전에 교통사고가 크게 난 적이 있는데..
배부분으로 안전벨트가 지나가잖아요.. 그 부분이 심하게 멍이 들고 안쪽이 뭉친것도 오래갔는데..
이번엔 그 아랫부분을 제왕절개 했더니 두 부분이 감각도 이상하고 그러네요..4. 저두요
'08.10.31 9:20 AM (124.60.xxx.229)비만 오면 아주 괴로웠죠..
그런데 오늘 비가 오는데 문득 이 글을 읽고 생각하니 올해 들어서는 비오면 가려운 증상이 없네요.
수술한지는 6년 되었어요.
수술부위 감각 없는듯 한건 여전하네요.5. ..
'08.10.31 9:23 AM (211.200.xxx.14)이제 2년 다 되어 가는데 가끔 그 자리 간지러워서 막 긁을때도 있어요.
전 아직 수술 부위가 긁어도 남의 살 긁는것 같아요..6. 저두
'08.10.31 9:23 AM (210.121.xxx.54)전 제왕절개는 아니고 1년전 자궁적출했는데 가렵고 아프고......뜨끔뜨끔하고
저도 감각 없어요7. 굳세어라
'08.10.31 9:30 AM (116.37.xxx.175)제 경우는 따끔거리지는 않고 무지 가려웠어요. 지금도 가끔 가려워요. 긁지 않는게 좋은것 같은데 저는 가려운거 못 참아서 원래 수술자국이 남겠지만 전 검게 남았어요. 검은 지렁이가 배 아래를 지나가죠. 피가 나서 딱쟁이가 생길정도로 긁었으니.. 그게 계속 반복되다보니 그런듯해요.
8. ..
'08.10.31 9:33 AM (124.199.xxx.86)저도 제왕절개 후 5~6년은 그랬던것 같아요.
24년 된 지금도 수술 봉합 자리는 벅벅 못긁어요;;9. 그네
'08.10.31 9:34 AM (61.73.xxx.162)가려워요....그런데 점점 없어지는 듯해요...
둘 낳았으니 같은 자리를 두번이나 해서 흉터도 크구요...10. ㅎㅎ
'08.10.31 9:41 AM (121.134.xxx.237)저도 제왕절개 했구요
수술하고 이년쯤 지났을때도 통증이 있어 약국에가서 물어봤더니
생살 찢었다 붙는건데 몇년가지요 하시더군요.
딴얘기인데요
저희 꼬맹이가 가끔 저 하고싶은데로 안해주면 엄만 날 안사랑하잖아 이럼서 떼를씁니다.
그럴때 아무리 사랑한다고 해도 안듣던 아이가 제왕절개한 부위 보여주면서
이것봐 엄만 이렇게 너를 얻기위해 아픈것도 참았잖니 하면 순식간에 제사랑을 믿어주더군요.11. 전
'08.10.31 10:17 AM (125.178.xxx.133)수술하신지 얼마 안되서 그런거 같네요.. 전 3년전,1년전에 두번 수술했는데.. 윗님처럼 수술부위주변 감각없고 따끔하면서 걸리적거리는 느낌은 두아이 낳고서 다 느꼈는데.. 시간지나니까 감쪽같이 없어지네요..
12. 저도
'08.10.31 10:39 AM (222.113.xxx.92)전 10년이 되어가 그러나, 괜찮아요... 가려운것도 무감각한것도 모르겟어요..
13. ...
'08.10.31 10:57 AM (61.255.xxx.27)저도 간지러웠어요.
20년 됐습니다.14. 저도요
'08.10.31 2:36 PM (58.120.xxx.73)지금 둘째낳을 때 수술한지 14년인데 아직도 가끔 따끔거려요
15. 위에 ㅎㅎ님
'08.10.31 6:04 PM (58.120.xxx.31)순식간에 제사랑을 믿어주더군요.
재밌었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19200 | 코리안 시리즈.. SK가 우승하겠죠?? ㅜ.ㅜ 19 | ........ | 2008/10/31 | 715 |
419199 | 이 가을에 읽을 만한 책 2 | 샐리 | 2008/10/31 | 384 |
419198 | 며칠전에 여행가방 수선 질문했었는데, 찾았어요 2 | 레이디 | 2008/10/31 | 595 |
419197 | haeog328,,,토마토 율무 호박고구마 파시는분 ㅡㅡㅡㅡ여유 가 아니라 여우.. 6 | //////.. | 2008/10/31 | 1,199 |
419196 | 3살아기 어린이집 보내는게 더 좋은가요? 8 | 아기엄마 | 2008/10/31 | 466 |
419195 | 중부시장 게 파시는 아주머니 연락처 좀.. | 중부시장 | 2008/10/31 | 230 |
419194 | 어느분거 사세요? 5 | 장터호박고구.. | 2008/10/31 | 464 |
419193 | 고추장 담글려고 하는데요...^^ 3 | 고추장 매니.. | 2008/10/31 | 452 |
419192 | 우리 남편의 눈물.... 27 | 꿀꿀 | 2008/10/31 | 5,374 |
419191 | 나도 손님 너도 주인 12 | 때때로 | 2008/10/31 | 1,075 |
419190 | 남대문에 옷수선집 1 | 수선 | 2008/10/31 | 401 |
419189 | 윤도현 러브레타 하차 11 | 왕짜증! | 2008/10/31 | 1,302 |
419188 | 통화스왑 아무래도 궁금해요 9 | 나만그런가... | 2008/10/31 | 917 |
419187 | 헤어관리요.. 3 | 흠 | 2008/10/31 | 388 |
419186 | 기저귀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10 | 궁금 | 2008/10/31 | 731 |
419185 | 매실 액기스가 하나도 안시어요 어떻게 된걸 까요? 2 | 스카 | 2008/10/31 | 443 |
419184 | 책 추천 부탁드려요 1 | 짱뚱이 | 2008/10/31 | 213 |
419183 | 초등자녀데리고강원도에서3년정도 살려고하는데.... 7 | 자연이 | 2008/10/31 | 686 |
419182 | 제왕절개부위가 한참 가렵고 따끔거리시나요? 15 | ........ | 2008/10/31 | 1,142 |
419181 | 먼훗날이라고 | 먼훗날 | 2008/10/31 | 175 |
419180 | 15년된주택부금통장 7 | 꾸준히감사 | 2008/10/31 | 704 |
419179 | 스토어S의 찰리솝가격 알려주세요. 4 | 자연에 | 2008/10/31 | 503 |
419178 | 제니퍼님 글 읽고,, 친구들 중 교사가 많은데요,, 23 | . | 2008/10/31 | 2,497 |
419177 | 요가나 다른 운동을 할수있을까요? 5 | 몸이 너무 .. | 2008/10/31 | 681 |
419176 | 장터토마토.조성민 7 | asd | 2008/10/31 | 1,716 |
419175 | 남자들 취향의 얼굴과 여자들 취향의 얼굴 6 | .. | 2008/10/31 | 3,918 |
419174 | 1억을 사채로 썼다는데 7 | 사람잡는사채.. | 2008/10/31 | 1,745 |
419173 | 13시간에서 15시간을 비행기를 타야하는데 11 | 비행기 | 2008/10/31 | 885 |
419172 | 이여자가 문제의 심마담 21 | 조성민 새마.. | 2008/10/31 | 9,138 |
419171 | 조심조심님,구름님외에 모든분 도와주세여... 7 | yen | 2008/10/31 | 1,36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