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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남편에 이런 부인.

.... 조회수 : 8,299
작성일 : 2008-10-27 01:16:35
기어 들어와 기어들어가는...지가...기를 잘못들인건지..인간이 참 아니다 싶네요..젊은 놈이..

--> 이정도면 인간이 아니라 동물 취급 하는 건데...부인에게 존중 못받는 남편과 사는 부인께서 존중 받기란 불가능이 아닐까요? 기어들어가고 기어나가면 동물이고..길을 들이는건 비속이나...종이나 동물에게나 하는거고..인간이 아니니..동물이고..놈도 그렇고.  


아무리 읽어보아도...화가 난 상태라 해도 남편에 대한 존중감은 하나도 없어 보이는 글을 쓴 분도...
대부분 댓글을 단 분들은 편을 드시고 계시네요.

글 쓴 그대로...남편 되시는 분이 그렇다고 해도...글쓴 분도....막상막하 이실듯 한데도

글쓴 분만 편드시는 분들..이해가 안갑니다.

아무리 수다 떠는 기분으로 쓴글이라 해도 아내 되는 분이 남편을 알기를 이렇게 알고 말할 정도인데

누가 남편을 존중하고.. 그 남편의 아내를 존중할까요?

-------------------------------------
남편이랑 지금 각방쓰고 말안섞은지2달입니다.
거의 저희 자면 기어들어와서 아침에 나가는 꼴이네요
신혼때부터 삐지면 아님 화나면 말을 안합니다
제가 답답해서 지가 잘못한것도 몇번이나 애교부리고 해야 풀리는척합니다.
그리고 며칠은 지한테 잘하나 지켜본다고 해야하나?
화풀라고 팔을 막 흔들면 확 밀때도 잇었고 문닫고
나가라고 밀칠때도 잇엇네요.외아들로 지밖에 모르는 성격이고
살면서 몇년동안은 제가 힘들어서 풀고 했는데 이 생활이
8년째이네요.그러니 이제 필요성을 못느끼겟어요.
첨부터 제가 너무 무서워서 다받아주고 기를 잘못들인건지.
아이들도 잇어서 참 부끄럽지만 아빠라는 인간이 참 아니다싶네요.
진짜 이러다 이혼해도 하는갑다 할거같네요
주위를 둘러봐도 이런 남편 하나 없더이다.
아직 30대중반인 젊은 놈이 여자란 자고로 시부모에게 무조건 효도해야하고
남편 받들어 모셔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시부모가 참 잘해주셔서 그런 생각을 할까요?
남편이 참 잘해줘서 이런 생각을 가질까요?
언제 이 상황이 끝이날지 참 암담해요
저같이 사는분 계실까요?  


  
기어 들어와 기어들어가는...지가...기를 잘못들인건지..인간이 참 아니다 싶네요..젊은 놈이..

--> 이정도면 인간이 아니라 동물 취급 하는 건데...부인에게 존중 못받는 남편과 사는 부인께서 존중 받기란 불가능이 아닐까요? 기어들어가고 기어나가면 동물이고..길을 들이는건 비속이나...종이나 동물에게나 하는거고..인간이 아니니..동물이고..놈도 그렇고.  

IP : 119.202.xxx.213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지랖
    '08.10.27 1:22 AM (218.145.xxx.109)

    꼴깝떨지말고.....
    너나 잘하세요.

  • 2.
    '08.10.27 1:26 AM (221.140.xxx.159)

    사실 말은 좀 가려서해야하는게 맞지만 요즘세상 젊은 부부들중에 남편을 존중하고 남편은 아내를 존중하고 그렇게 사는 부부는 제가 별로 본 적이 없어서요 대체적으로 결혼하면 서로 반말하고 친구처럼 지내는 경우가 많지않나요?? 그러다보니 너무 격의가 없어져서 도를 넘었다 싶긴 하지만 이런글은 어쩐지 논점에서 벗어나는거 같습니다

  • 3. 이해가 안가면
    '08.10.27 1:32 AM (118.32.xxx.205)

    이해를 하려고 노력하거나 아니면 딴 데 가서 놀아야죠. 자신의 속마음을 힘들게 털어놓는 사람에게 가르치려고 하기보다는 먼저 그 사람의 입장에 서서 아픔이 어떤 것인지 생각해 보아야 하지 않아요? 다른 사람에 대해 쉽게 심판하려 하는 사람들, 좀더 겸손해져야 해요.

  • 4. ....
    '08.10.27 1:35 AM (119.202.xxx.213)

    오지랖 ( 218.145.107.xxx , 2008-10-27 01:22:25 )

    꼴깝떨지말고.....
    너나 잘하세요.
    --> 오지랖님...자녀분들은 잘 가르치시기를.

  • 5. ....
    '08.10.27 1:40 AM (119.202.xxx.213)

    참으로 슬픈거는...이런 공간에서..

    오지랖 ( 218.145.107.xxx , 2008-10-27 01:22:25 )

    꼴깝떨지말고.....
    너나 잘하세요.
    --> 이런 분이 있다는 거.

  • 6. 이긍~~
    '08.10.27 1:41 AM (125.180.xxx.5)

    너무 약올라서 그리고 속상해서 쓴글 가지고
    이렇게 새로 글 쓰기까지해서 쓰는 님도 참~~~
    심심하신가보네요...야밤에...

  • 7. ....
    '08.10.27 1:41 AM (119.202.xxx.213)

    에휴~~ ( 59.86.237.xxx , 2008-10-27 01:35:59 )

    얼마나 당하고 속상했으면 저렇게 썼겠어요..
    남편은 부인한테 해대고 그거 그대로 당한 부인이 ..직접 못하고 익명 게시판에 올린거..너무 이성적인 잣대로 그러지 마세요

    ---> 죄송하지만....저로서는 솔직히.. 내 아내가 이렇게 말한다면...당장 이혼할듯 합니다.

    저도 아내에게 불만이 많지만..꿈에서라도 "길들인다"는 말 조차도 동물 취급하거나..하는 듯 해서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서...

    말과 글은 인격이라고 생각하기에.

  • 8. ..
    '08.10.27 1:43 AM (221.143.xxx.25)

    남편이 웬수같은면 저런 말이 나오겠죠

    사람은 다 상대적이거던요

    사람의심성도 환경에 따라서 선해지기도 악해지기도 하고요

    그러면 저런 남편한테
    떠 받들고 경어를 쓰는 부인이 몇이나 있을까요

    혹시 바보면 모르지만요........

  • 9. ....
    '08.10.27 1:44 AM (119.202.xxx.213)

    아무리 약 올라도...최소한의 인간에 대한 예의는 지켜야 하지 않을 까요?
    하물며..남편이나 부인에게...

    한국의 3대 막장 쥐박이나..욕설인촌이나 리먼 강수에게라면 몰라도..

  • 10. ....
    '08.10.27 1:46 AM (119.202.xxx.213)

    입장 바꿔 남편이 부인에 대한 글을 쓰는데..

    화가 났다고 해도..

    "아내라는 년이" 이런 글을 쓰는 남편과 같이 살고 싶은 분 계시는지.

  • 11. ...
    '08.10.27 1:47 AM (118.217.xxx.50)

    단어 하나에 집착하지 마시고... 문맥을 보세요...

    말과 글은 인격이라시면서 다른 사람 글에 토다는 건 좋게 보이시나요?

    원글님 글이나 댓글에서 풍기는 인상은 상당히 아집도 강하고 집요한 분 같은데...

    부인이 원글님 없는 데서 무슨 말 할지 어떻게 아나요?

  • 12. ....
    '08.10.27 1:54 AM (119.202.xxx.213)

    글세요.....아무리 화가 나도.. "아내라는 년이"라고 하는 남편과 살고 싶은지만..

    그리고 "남편이라는 놈이 " 라고 하는 아내와 살고 싶은지만 물어보면....

    답이 나올듯 합니다.

    내가....만약 "아내라는 년"이라는 말을 사용했고...그래서 아내가 이혼하자고 하면 할말 없이
    이혼해 줄듯 하고

    마찬가지로 아내가 "남편이라는 놈이" 라는 말을 사용했다면
    저는 당연히 당장 이혼할 겁니다.

    인간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를 지키지 못하는 사회나 가정이나..

    곧 파탄입니다.

  • 13. 본인도
    '08.10.27 1:58 AM (219.241.xxx.58)

    답답해서 쓴 글 같은데...
    차라리 그 원글에 댓글을 다셨으면..나았을텐데
    쓴 글까지 캡쳐해서 글 올리시는것..
    뒷담화 하시는 것 같아 보기 안 좋습니다..

  • 14. 으윽
    '08.10.27 2:08 AM (58.143.xxx.140)

    진짜 집요하다..
    댓글다는것만 봐도..
    저같으면 가끔 욱해서 욕하는 남편하고는 잘 달래서 같이 살수있을것같은데,,
    원글님 너무 집요해서 좀 답답하네요.

  • 15. 그러게요
    '08.10.27 2:08 AM (121.116.xxx.252)

    댓글로 쓰시지 왜 새글을 올리시는지;;;;;;
    한참 밑에 있는 글도 아닌데?

    게다가,
    아내를 동물취급.... 이라니;;;;;;;;;;
    헉!!!!!입니다.
    속상해서 글 올린분에게 <당신을 동물취급하는군요>
    이렇게 말씀하셔야겠나요?

    오지라퍼네.

  • 16. 한심하다
    '08.10.27 2:14 AM (222.251.xxx.71)

    글 (119.202.103.xxx , 2008-10-27 01:35:07 )

    오지랖 ( 218.145.107.xxx , 2008-10-27 01:22:25 )

    꼴깝떨지말고.....
    너나 잘하세요.
    --> 오지랖님...자녀분들은 잘 가르치시기를.

    당신은 티끌하나 없나요...
    오십보 백보...

    자식이라..
    살다보니 마음대로 안되는 것이 인간관계이고, 자식인것 같은데..
    얼마나 자기는 자식을 잘 가르쳐길레..
    남의 자식교육 걱정하는 당신의 오지랍이 더 대단하더이다.

  • 17. 원글만보면
    '08.10.27 2:56 AM (125.178.xxx.12)

    원글님이 아주 정도의 말씀만 하시는 예의범절에 엄격한 분이신듯 느껴지기도 하지만,
    댓글까지 다 읽고나니 성격에 문제가 많아보이십니다.
    주변분들이 좀 힘드실것 같다는 생각이 ......

  • 18. ㄱㄱㄱ
    '08.10.27 3:17 AM (218.146.xxx.20)

    이글 쓴 사람이 남자일것 같네요.
    좀 고루한 사고방식을가진...여자란 어떤경우에도 남편을 존중해야한다는 사고를 밑바닥에 깐...
    이런 사람은 답이 없어요. 저런 사고방식 변하지 않거든요. 한마디로 저 글을 올릴때의 여자분의 기분을 조금이라도 이해하려는 마음은 전혀 없다는거죠. 누군지 마누라 마음고생 좀 하겠네요. 나중에 이혼이나 당하지나 않을지...

  • 19. ...
    '08.10.27 4:41 AM (91.17.xxx.215)

    읽어보니 원글에도 댓글 두개나 달으셨네요.
    글 읽을 때 두달간 각방 썼으니 얼마나 속터지고 열불이 났을까 십분 공감하면서
    글 읽었지 원글님처럼 그런 생각 못했는데, 아줌마 속상한 맘 푸는데 와서 넌 왜 그렇게
    말을 함부로 하니? 하면서 불난데 부채질하는 느낌이 들어 약간 답답하네요.

  • 20. ...
    '08.10.27 5:51 AM (58.226.xxx.16)

    기어들어오다... 드라마에서도 많이 나오는 말 같은데요.
    (남편이 어쩌다 약속하고 늦은 아내에게)

    길을 잘 들여라... 이 말도 드라마에서 많이 본 거 같애요.
    (주로 시어머니가 아들에게 당부하죠.)

    저도... 너나 잘 하세요... 하고 싶습니다.

  • 21. 인격이라...
    '08.10.27 7:30 AM (218.51.xxx.7)

    말과 글이 인격이라고 하는 사람이... 상대방에게 모욕적인 언사를 들었다고 자식 운운하시네요.
    그러시는 분 인격도 그닥 높아 보이진 않네요.

    사람들이 아무 생각없이 많이 쓰는 길들인다는 말조차 동물에게나 쓰는 말이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어찌 남에게 자식을 놓고 함부로 말씀을 하실까요?
    본인이 하신 말씀 고대로 자신에게 돌아오는 건 모르시나봐요.

  • 22. 화나면..
    '08.10.27 7:42 AM (125.133.xxx.208)

    이정도야...
    없을땐 나라님 욕도 한다는데....
    우리끼리 이정도는 이해할만해요....
    너무 까칠하게굴지 맙시다

  • 23. 쭉 보다 보니
    '08.10.27 9:30 AM (211.215.xxx.133)

    원글님 댁에서 대접 못 받으니 여기서 화풀이 하시는 정도로 밖에 안보입니다.

  • 24. ㅠ.ㅠ
    '08.10.27 9:55 AM (59.11.xxx.207)

    저 원글인데요..어제 밤에 쓰고 아침에 들어와보았어요..
    제 글 캡쳐까지 하셔서 이렇게 하셔야하나요?
    제가 구구절절 말다못하고 짧게 쓰고 화가나서
    남편에 대해서 그렇게 쓴겁니다..
    솔직히 그보다 더한 욕도 해주고 싶은 사람이지만
    인터넷이라 제딴엔 좀 예의를 갖춘것이었는데
    댓글을 다시는걸로 모자라서 이렇게까지 하셔야하나요..
    님때문에 월요일 아침부터 너무 속상하네요..
    글 지워주세요..

  • 25. 차암내....
    '08.10.27 10:03 AM (222.234.xxx.244)

    열받고 화가 치미는데 예의 같은것 어디서 구해옵니까?신도 아닌 그저 평범한 인간인데...더심한 욕해도 안풀리것 같은데.....

  • 26. ㅠ.ㅠ님..
    '08.10.27 10:07 AM (121.157.xxx.148)

    그냥
    본인 부인에게 대접 받고 살고 싶으신 분이거나,
    사시는 분께서.. 본인도 남편과 같은 보수부류라 댓글도 모자라..
    남글 복사해서 따지고.. 또 그글에 댓글까지 복사하시고 달고..
    더 달고 , 보태고,
    아주머니들이 주로 이용하는 게시판에..그것도 시간보니 늦은시간인지 너무 이른시간인지...
    암튼 떠들가치가 없네요.
    전 ㅠ.ㅠ님 위로차 로긴했습니다.

  • 27. 원글
    '08.10.27 10:15 AM (124.0.xxx.202)

    에 캡쳐까지 한신 분 남자라고 생각드는데, 제가 다 화가 나고 정말 야비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너도 참 알만하다... 피곤한 인간아!

  • 28. ㅡ_ㅡㆀ
    '08.10.27 10:26 AM (58.149.xxx.28)

    저는 원글은 읽지도 않았고 이 글만 보고,
    조금 도가 넘긴 했지만 옳은 말씀인듯 싶다 했는데,
    댓글 보니 정말... 뭐라 할 말이 없네요..
    저 역시 인터넷에서 말 참 가려서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원글님께는 딱 한말씀만 드리죠.. 요즘 애들 말마따나

    "너나 잘하셈~ 즐~"

  • 29. 원글님
    '08.10.27 10:42 AM (119.207.xxx.10)

    제가 저 글 쓴사람은 아니지만 님글 보니 단편적으로만 보는 님시선에 화가나서요.
    남편이 얼마나 애를 먹이고 미웠으면 저렇게 말을 할까요.. 그건 생각해보지 않았나요?
    저는 남편한테 뒷통수 엄청 맞고 살아왔던 사람으로서,
    연애결혼임에도 결혼초부터 결혼생활 10년이 넘은 시점까지 남편이 왜 나랑 결혼했는지.. 정말 날 괴롭히는 재미로 결혼했나 싶을 정도로 남편이 이해안가고 절 배려하는 마음 없어요.
    단지 그것만이면 그냥 다투다 말죠. 근데 금전적으로 크게 집안이 흔들리고 뿌리가 뽑히도록 뒷통수를 많이 치다보니 저도 남편한테 욕을 하게 되더군요.
    (저 친정에서 부유하게 자라 고생도 모르고 곱게 자랐고 누가봐도 하나같이 마음이 유하고 선하다고 한 사람입니다. 결혼하고도 8년정도 될때까지 누구한테든 욕한번 한적 없는 사람입니다)
    남편 가진거하나 없는사람이라도 저 사랑해주고 책임감있고 돈절약도 하고 그거믿고 결혼했는데
    결혼생활 하면 할수록 반대로 가더군요.

    전 화나고 열받아도 잔소리하고 목소리만 키웠지 욕은 한적 없었거든요. 근데 수시로 무책임한 행동에 거짓말에 돈씀씀이에 저마음고생 엄청시켰죠. 그게 결혼8년정도 계속되는 상태에서 뻥뻥 정신없이 저몰래 돈쓴거 감당안되게 터지고도 최소한의 아이들생각 저생각하는 자세가 없으니 욕이 저도 모르게 튀어나오던데요. 그리고 정말 인간같이 생각되지않고. 그이유는 그동안의 결혼생활동안 서로 마음맞춰 의논하고 잘 지내보자고 한게 얼마못가 실망에 배신에 정도가 심해지고.. 제가 아무리 다독거리고 하면 뭐합니까 정도는 더 심해지는데.. 여러가지 맘고생 크게 시키고 겉으로 말로는 잘한다 하고 얼마못가 배신하는 그런고통속에서 함 살아보세요. 저런말이 나오나 안나오나.
    저도 직접 글로 저렇게 쓴적은 없지만 참고 견딘세월이 많아질수록 저런말 쉽게 나오고 진짜 사람으로 안보입니다. 전 제남편 악마로 보였던적도 있어요. 절 괴롭혀 죽일려고 작정한 악마로 보였어요.
    처음 일이 터졌을땐 반성하고 용서를 구하며 다신 안그런다고 약속을 하죠. 전 믿음이 사라졌지만 아이들하고 살아볼려고 다시 마음을 잡고 불안한 마음은 기본자림을 해도 다시 마음을 열고 믿어주죠. 그러면 한달도 못가 또 새로운 뭐가 뒷통수를 때려요. 그걸 지금 손으로 꼽을수도 없을만큼 반복이 되었다 생각해보세요.
    사람에게 더구나 한평생 같이 할려는 사람한테 그게 할짓인지,,
    그럼 결국은 그 피해는 소중한 가족들이 다 받고 너무이쁜 아이들에게 몹쓸짓이고 아이들한테 짐이 되는데..
    남자들은 여자들한테 무조건 잘해야해요.(조건만 봐서 결혼하는 사람빼고)
    왜냐면 남자 한사람을 믿고 결혼을 하기 때문에요. 남자도 물론 그렇다고 하겠죠. 그렇지만 남자랑 여자랑 다릅니다.
    우리나라 현실에선 여자는 결혼하면 남자집 사람이 되는거기 때문에 남자랑 비교할 수 없어요.
    시댁하고의 문제에서도 남자는 한집안의 가장이 되었으면 여자랑 뜻을 맞춰서 의논을 해서 방법을 찾아야되구요. 그렇지 못한경우가 많으니 여자는 남자랑 비교할수없을 만큼의 스트레스가 있으니 그걸 남편이 이해를 해주고 여자들 스트레스 풀어주어야합니다.
    여자도 직장을 다니지만 스트레스푼다고 남자들처럼 밖에서 술이나 다른걸 자주 못하잖아요.
    남자는 스트레스 쉽게 풀수있는 여건들이 되지만, 여자는 보통 그렇게 잘 못해요. 그럼 여자들은 어떻게 스트레스 풀죠?
    그러니 남편이 되었으면 아내가 힘든부분이 뭔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줘야죠.

    그런데 이것도 저것도 너무 힘들어 그런글좀 올렸다고 님이 이렇게 카피까지 해와서 글올린다는게 가슴아픕니다. 이기회에 님도 아내에게 좀더 잘 하시길 바랍니다.
    여자입에서 저런소리 안나오게.. 그건 정말 남자 책임입니다.

  • 30. ..
    '08.10.27 10:58 AM (218.52.xxx.133)

    저두요..원글님..너무하세요..
    좀 불만스러운 부분이 있었다면...
    그냥 생각을 적었음 좋을텐데..

    글적으신분 원문을 그대로 복사해 오셨네요..

    이건 아니지요..

    본문내용 지우시는것이 맞지싶어요~

  • 31. 씁쓸,..
    '08.10.27 11:04 AM (147.46.xxx.64)

    남자분이 쓰셨네요 .. 대우받고 싶으신가봐요 .. 안타깝게도 댁의 와이프도 속으로 저리생각하고 살고있을지모릅니다. 저런대우 받으시면 이혼하시겠다구요 ? 와이프에게 저런 대우받으시는게 억울하신가요 ? 댁의 와이프는 더 많은 부당한 대우를 받으시면서 살고있음이 눈에 보이는 듯하네요

  • 32. 증말
    '08.10.27 11:11 AM (211.58.xxx.148)

    "너나 잘하세요... " 하고 싶군요.

    ㅠㅠ 님. 원래글을 쓰신 원글님... 기분 푸세요.
    무개념의 사람이네요.
    것도 누굴 깔아뭉게고라도 본인만 너무 고귀한척 하고 싶어하는..

    월요일 아침을 완죤 망쳤다는 기분 백만배 공감합니다..
    기분 푸세요.

  • 33. 에구
    '08.10.27 11:16 AM (122.37.xxx.57)

    지워주시는게 맞네요.
    지워주세요.

  • 34. 백번이해
    '08.10.27 11:18 AM (222.239.xxx.246)

    원글님 백번 이해갑니다.
    이기적이고, 자기만 위해주고, 손 하나 까딱 안하면서, 밴댕이 속알딱지에,
    온갖 변덕에,, 먹는거, 입는거는 메이커 아니면 상대안하고,
    말하는 입은 오물구정물 뒤집은거같은 언어폭력에..

  • 35. 너나잘해용
    '08.10.27 12:55 PM (59.151.xxx.147)

    대접받으려면 그만한 행동을 해야지요...
    저렇게 막말하게 만든 사람이 누굴까?라는 생각은 해보고 복사해다 글올렸는지...
    글올린분 한대 때려주고 싶다...

  • 36. 이렇게
    '08.10.27 1:52 PM (125.135.xxx.199)

    어떤 사람이 비정상적인 감정상태에서 올린 글을
    캡쳐해서 조목조목 비난하는 글은 없었으면 합니다.
    자신의 감정을 정리해서 글을 쓰는게 마땅하지만
    가끔은 그마저도 힘들때가 있어요.
    전체 글 내용을 봐서 이런 글이 나올수도 있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여자는 어떤 상황에서든 어떤 대우를 받든 남편을 존중하고 받들어주는게
    마땅한가요?
    쥐새끼만도 못한 남자도 있어요..
    쥐새끼는 쥐새끼 대접을 받아야지
    그렇지 않으니 오늘 우리나라가 이꼴인게지요..

  • 37. 한마디로
    '08.10.27 2:44 PM (121.129.xxx.235)

    어떻게 감히 여자가 남자한테!
    이거네요.

  • 38. ㅠ.ㅠ님
    '08.10.27 3:31 PM (220.118.xxx.4)

    속상해 하지마세요..
    우리끼리 넋두리도 못한답니까?

    원글님을
    다른분들이 혼내주시니깐 엄천 꼬숩네요.

  • 39. .....
    '08.10.27 4:24 PM (203.229.xxx.253)

    말이 아~ 다르고 어~ 다른건 쓰신 원글님이 잘 아실텐데...
    댓글까진 모르겠으나 남의 원글까지
    가져와.. 올리는건..무슨 이유이신지..다른 예를 들던가..
    참..배려 없으십니다.

  • 40. 다 골고루
    '08.10.27 5:28 PM (121.131.xxx.127)

    이해가 가니
    제가 좀 이상한가 봅니다.

    너무 너무 화가 나면
    저런 표현도 나올 법 할 듯 하고,
    원글님 말씀도 옳은 말씀이시긴 하다고 봅니다.

    저도 화 나면 구시렁이긴 해도 표현이 겪한데
    그게 제 감정에는 도움이 안되는구나 했던 적이 있어서요

    한편으로는
    원글님이 무안하시리라는 답글도 이해가 갑니다.


    꼴값 떨지 말고 너나 잘하세요

    이해가 안 갑니다.
    이해는 고사하고 어처구니가 없고
    눈쌀 찌푸려집니다.

  • 41.
    '08.10.27 6:30 PM (118.216.xxx.166)

    별난 사람이네요..
    그렇게까지 그냥 못 지나치겠으면 뜻이나 전해질 정도로만 하면될걸
    왜 남의 글까지 고대로 캡춰해서 올려놓는건지....
    무섭네요...

  • 42. 보시게
    '08.10.27 7:42 PM (121.167.xxx.239)

    나도 범절 좀 따지는 집에서 뼈다귀 고르고 고르는 법도 보고 자랐고
    그렇게 살아 나이 좀 먹었지만
    이러는 것은 아니지 싶소.
    인격 도야는 당신이 더 해야 할 듯 싶소.
    저간의 사정을 어찌 안다고......
    ㅉㅉㅉ

  • 43. 어휴~
    '08.10.27 9:49 PM (118.220.xxx.77)

    증말 이분 징그럽네요. 전 글 첨에 읽을땐 엄격한성격의 여자분이 쓰셨나부다했는데 댓글을 쭉보니 이런생각을 가진분이 참 많구나하고 놀랬느데 다 같은 남편분이시네요~ 호~ 이런성격이면 아내분 뒤에서 무지 욕하고계실듯^^

  • 44. 남자네
    '08.10.27 10:19 PM (204.193.xxx.6)

    82쿡도 한물갔네요
    남자가 많군요
    그것도 수준낮은.

  • 45. 아무래도
    '08.10.28 12:50 AM (61.38.xxx.69)

    캡쳐해 올린 글속에 아내마음이
    당신 아내 마음일 듯싶네요.
    당신과 사느라 많이 갑갑하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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