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미국 들어가는데 제가 배워서 돈을 벌만한 기술은 뭘까요?

어메리칸 드림?? 조회수 : 1,142
작성일 : 2008-10-26 18:44:39
질문이 좀 길지요...
신랑이 공부를 좀 더하려고 미국에 들어갈 것 같습니다.당장은 아니지만 내년 정도요,,
근데 저도 가서 손가락 빨고 있기엔 가진 자본이 거의 전무여서요...

미국에서 돈을 벌만한 일을 배워가고 싶습니다.물론 비자의 제약땜시 확실하게 일을 할수 있을지 없을 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준비해가서 조심조심 일하고 싶어요.

그래서 생각한것이...
1.미용기술(손 재주가 없긴하나...제일 많이들 배워가시는 것 같아서요)

2. 마사지 (또는 카이로프락틱 근덴 이것은 힘이 좋은 남자들이 할 수 있다고 해서 망설여지네요)

3.간호조무사

이상입니다.더 좋은 일이 있다고 생각하시면 겸손하게 다 듣겠습니다.조언 해 주세요..

참고로 저는 30대 초반이구요.서울 에서 4년제 여대를 졸업하고 아이들 가르치는 일을 했어요.
직장생활을 하지 않아서...나라에서 해주는 국비지원 실업자 교육을 받고 싶은데 그럴 수 가 없네요...


IP : 116.46.xxx.2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0.26 6:53 PM (121.129.xxx.49)

    학생부인 비자로 일하시면 큰일납니다. 미용기술은 배워가시면 두분 머리만 손질해도 남는 장사입니다. 차라리... 조기유학생 홈스테이가 어떨까요? 먹여주고 재워주고 보호자 노릇해주고, 게다가 아이들 가르치는 경험도 있으시다니 부족한 과목 공부도 봐주고... 하면 좋을 거 같은데요.

  • 2.
    '08.10.26 10:25 PM (71.248.xxx.91)

    홈스테이 가디언 하실려면 님 신분부터 바꿔셔야 할겁니다.
    f2 에서 다른 일을 할수 있는 비자로요.
    그리고 홈스테이 말이 쉽지,넘의 돈 절대 그저 먹는거 아닙니다.
    요즘 10대 얘들이 집에서도 어떤 얘들인데,
    그게 남의 집에 산다고 다를거란 기대는 접는게 좋습니다.
    집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도 샌다 생각하심 되요.
    10대 내 아이, 키우기도 정신적으로 무지 힘들어요.

  • 3. ...
    '08.10.27 12:37 AM (121.166.xxx.71)

    가디언은 라이드도 줘야하니 운전도 좀 되셔야하시고 영어도 좀 되야할듯.
    애기봐주는 일은 어떠세요?? 베이비시터 찾는 한국분들 의외로 많거든요.
    가시는 곳이 어디냐에 따라서도 많이 다를듯~

  • 4.
    '08.10.27 1:16 AM (61.99.xxx.237)

    F2로 그런 일을 하시면 상당히 간이 부으신 건데.. 모르시니까 물어보시는 거겠죠.
    우선 남편 분 공부 빨리 성공적으로 끝내는 게 가장 남는 겁니다.

    그리고 캠퍼스타운이면 웬만한 동네 한인 마트나 한인 경영 세탁소, 식당 등이 있으니
    알음알음 알바나 쉬쉬 일주일에 몇 일 하세요. 이것만 해도 시간당 7-8불이니까 도움이 꽤나 많이 되지요.
    이렇게 캐쉬로 조용히 일하는 거 외에 더 커지면 본말이 전도되기도 하고 상당히 위험부담이 큽니다.

    일하실 생각보다 나가신 김에 한국에서 도움이 될 걸 배워 오시는 게 오히려 낫지 않을까 싶구요.

  • 5. 아줌마
    '08.10.27 3:05 AM (211.41.xxx.7)

    제가 미국에 있을때,캠퍼스 타운이었거든요..부인이 집에서 학생들 머리 컷트 하는거 여러명 보았어요..
    저희 남편도 그분들한테 머리 잘랐고요..미장원은 너무 비싸고..
    저렴한 가격에 남자들 한달에 한번은 자르닌깐, 손재주 좋으시면 생활비는 버시는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3883 요즘 제가 깨달은 것! 1 2008/10/26 650
243882 오늘 패밀리가 떴다..너무 재미나게 봤네요. 14 간만에 티비.. 2008/10/26 3,873
243881 요즘 떠오르는 사자성어는? (댓글놀이~) 22 유인촌을이길.. 2008/10/26 808
243880 무도 맵고 힘도 들고 4 ........ 2008/10/26 419
243879 저 강릉가요^^* 7 은석형맘 2008/10/26 674
243878 경제력없는 분들이 걱정입니다 겨울이 무서.. 2008/10/26 1,003
243877 82님들은 화장 얼만큼 완벽하게 다 하시나요? 46 82 2008/10/26 6,009
243876 미국의 경제 상황 입니다(펌) ㅠ.ㅠ 2008/10/26 771
243875 뭘 사야할까요? 9 궁금... 2008/10/26 1,460
243874 미국 들어가는데 제가 배워서 돈을 벌만한 기술은 뭘까요? 5 어메리칸 드.. 2008/10/26 1,142
243873 보통 성격차이로 이혼하면 양육권은 누가가지나요? 5 이혼 2008/10/26 635
243872 질문드려죄송해요. 1 질문자 2008/10/26 224
243871 최신자료무비다운받는곳 지샥마니아 2008/10/26 282
243870 달러가 강세인이유...(펌) ㅠ.ㅠ 2008/10/26 627
243869 우리의 희망사항을 적어보아요. 2 우리모두 2008/10/26 216
243868 마스카라는 어떻게 지워야 잘 지워지나요 7 화장 지우기.. 2008/10/26 746
243867 불교계 "어청수퇴진"이 쑥 들어간 이유 3 평행선 2008/10/26 1,082
243866 아래 된장찌개 얘기에 묻어가요.. 전 달아서 문제에요. 1 된장찌개 2008/10/26 463
243865 [펌]금리인하, 불에 기름을 붓는구나! 3 2008/10/26 1,056
243864 전복 껍질 넣고 육수 낼 수 있나요? 4 전복 미역국.. 2008/10/26 1,031
243863 오메가3 5 어디꺼 먹어.. 2008/10/26 1,000
243862 방금 전 유인촌 장관이 머리 숙여 사죄했습니다. 10 네티즌 2008/10/26 1,664
243861 스카이라이프 없애고 하나티비나 메가티비 설치하려고합니다. 10 하나 2008/10/26 809
243860 요즘 제가 실감하는 사자성어 2 2008/10/26 528
243859 매번 같은방법으로 끓이는데 쓴맛이 나네요... 14 된장찌개 2008/10/26 1,063
243858 이쯤에서 보는 한나라당이 발의한 노무현 탄핵소추안 4 허들넘다쥐나.. 2008/10/26 405
243857 중고책이 안 올라오네요 8 불경기? 2008/10/26 905
243856 급)) 마카로니가 뿔고 있어요!! 2 Help~!.. 2008/10/26 362
243855 옷이요.. 1 2008/10/26 470
243854 유산지요. 2 같은건가요?.. 2008/10/26 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