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 두 상자

[땡감]

   제목 그대로...  감 두 상자가 생겼습니다

  저희 식구들  거짓말 좀 보태서 밥대신 과일로 3박 4일 먹으라고 해도  좋아라 할 만큼 과일광들입니다

  근데.... 딱  한 가지   감....  은  절대까지는 아니지만  깍아놓은  한 쪽이상은 안 먹으니...ㅠ.ㅠ.

  10kg짜리  감 두 상자...   보내주신 분 성의를 생각해서라도   아주 자~알 먹어야할텐데...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한 수 부탁드립니다~~    

아~~ 물론  절반정도는   이웃분들과 나눌겁니다~~   ^^

  

[ㅎㅎㅎ]

땡감 두 상자 산 저로서는 참 부럽네요.
감식초를 하시던지 홍시를 얼려서 드심 어떨까요?

[감]

땡감이면 껍질을 깎아서 곶감을 만드셔도 괜찮을것 같네요..아니면 홍시를 만드셔도 좋을듯..^^

[nowmeari]

'감'을 다른 음식과 함께 요리해 보세요.
감으로 할 수 있는 요리가 많던데.....

[간식꺼리]

저희집은 땡감을 가로로 5mm정도되게 잘라 식품건조기에 말려 먹습니다 쫀득허니 맛있지요~^^
간식으로 왠만한 과자보다 낫습니다 한번 시도해보세요 말려서 냉동실에 넣어 가끔 꺼내드시면 일품입니다요~^^

[감이..]

다른 과일에 비해 비타민도 엄청 많고, 좋은 과일이라고 들었는데..
설득해서 먹게 하심은??ㅋ

[ㅎㅎ]

껍질깎아서 노끈등에 엮어서 빨래 건조대에 주렁주렁 매달아 놓고 좀 잊고 사시면 곶감이 되어 있을겁니다. 아주 맛나요. 참 창문좀 열어서 바람은 들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