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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통계좌 어떻게해야할지..

베어 조회수 : 1,979
작성일 : 2008-10-25 14:19:03
요즘 주식땜에 많이들 힘드신 분들 많네요.
저도 1억이상을 날려버리고 패닉상태인데
시부모는 저보다도 더한상황이되었습니다.

시아버지 1억2천을 주식담보대출로 주식을 구입해서 깡통계좌가되었다네요.
지난 금요일 담보금이 모자라서 600만원을 추가로 집어넣고 월요일에는 1900만원을 더 넣어야한다는데
돈이 없으니 그나마있는 제주식을 이전해달라고 하십니다.
1000만원 남짓 있는걸로 알고 계신데 그걸로 담보를 대신하고 나머지는 따로 구해서 넣으실거구요.
월요일에 오르면 다행이지만 더떨어질경우 계속 메꿔넣어야할텐데
집담보대출이라도 받으실 생각인가봅니다.
월요일에 안메꿀경우 반대매매로 2000만원정도밖에 안남는다고하는데...
월요일이라도 정리하는게 나을까요? 아님 좀더 들고가봐야 하는걸까요?
이러다 집마저 날리는 상황이 되는건 아닌지...

머리가 지끈지끈합니다.
저도 지금 수습하기힘든 상황인데 시댁에서까지 저러니..
어찌해야할까요?
IP : 117.53.xxx.19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후우....
    '08.10.25 2:25 PM (218.238.xxx.174)

    주택담보대출도 막혀있다는 소식이 들립니다만...--;;;
    언제까지 돈을 더 날리실지 모르겠네요.ㅜ.ㅜ
    이제 그만 정리하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지금 주가의 바닥은 전혀 보이지 않는데요.
    뭐 잠시잠깐의 약한 반등은 있을 수도 있겠지요.ㅜ.ㅜ

  • 2. ...
    '08.10.25 2:27 PM (211.245.xxx.134)

    지금 상황에 반등할만한 호재가 하나라도 있나요
    월요일날 그 상태로 그냥 정리하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집담보대출만은 정말 말리고 싶습니다...

  • 3. 아...
    '08.10.25 2:29 PM (118.32.xxx.94)

    바닥만 알면 집담보(대출이될지 안될지도 모르지만)로 신용을 막을수있겠지만...바닥을 모르니..
    참 안스럽네여..

  • 4. 조심조심
    '08.10.25 2:42 PM (211.55.xxx.159)

    미국 선물가격이 -500 이상으로 떨어져 있으니..
    월요일 장 너무 기대마세요.

  • 5. 에혀~
    '08.10.25 2:51 PM (211.53.xxx.135)

    이대로 계속 밑도없이 하강만 하는 건가요....

  • 6. 구름이
    '08.10.25 3:15 PM (147.46.xxx.168)

    어제 밤 다우나 오늘 선물이나 다 월요일의 비파다를 또 예고하는군요.

  • 7. 베어
    '08.10.25 3:48 PM (117.53.xxx.195)

    월요일이라고 정리하는게 나을것 같은데 저에겐 설득할 능력이 없네요ㅠ.ㅠ
    어쩌죠?

  • 8. ㅠ.ㅠ
    '08.10.25 3:53 PM (122.35.xxx.46)

    블랙먼데이 될껍니다.ㅡㅡ;;

  • 9. 흑흑,,,
    '08.10.25 5:12 PM (219.254.xxx.185)

    ㅠㅠ............

  • 10. @@
    '08.10.25 6:43 PM (218.54.xxx.153)

    어제부터 주식 못 들어가고 있어요. 무서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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