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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시비비란 프로그램 보면서

시시비비 조회수 : 1,234
작성일 : 2008-10-25 01:34:00
속에서 천불이 난다는 말이 뭔지 제대로 느끼고 있습니다.
잠도 못자고 은행 문제며 등등 때문에 신경이 쓰여서 ㅅㅂ ㅅ 시시비비라는 토론 프로그램을 보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정책위원장인지 뭣인지 하는 사람 입 열때마다 속에서 불길이 솟아오릅니다.

국민에 대한 걱정, 국가의 미래에 대한 대책, 그런 것 하나 없이 틈만 나면 전 정권, 야당 욕 끼워넣기만 하고.
예전 IMF 이야기하는데 노정권, 노정권 계속 읖조립니다. 모르는 사람이 보면 노정권때 IMF 였는 줄 알 정도.
알고 있던 저도 헷갈릴 지경입니다. 노?정권. 노태우 정권과 김영삼 정권 시절을 헷갈리나 싶을 정도로.

그거야 그렇다치더라도 도대체가 뭘 하겠다는건지는 없고 자기들 뱃속 채울 정책에 야당 빨리 찬성하라는
뻘 소리만. 뻔뻔, 뻔뻔.

보니 시골의사 분 열받으신 듯. 콩알만한 모니터 화면으로 봐도 이리 화가 나는데 마주 보고 있으면
얼마나 열이 날까요.

도대체 왜 저런 사람들한테 이 나라를 맡겼는지ㅠㅠ
정말 국민앞에서 책임지는 모습, 이끌어가는 모습을 보일 생각은 않고
초딩도 아니고 상대편 욕하고 남탓하고. 그 와중에 국민들은 ㅠㅠ
IP : 59.22.xxx.184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시비비
    '08.10.25 1:40 AM (124.53.xxx.75)

    프로그램 끝났는데 잠이 안 올 것 같습니다.-_-;;

  • 2.
    '08.10.25 1:43 AM (122.32.xxx.21)

    이한구 ㅅㅋ는 IMF때 대우경제연구소장이었습니다. 대우 망했죠.
    IMF원흉중에 원흉이죠. 저런 ㅅㅋ가 정책위원장으로 있어서 제가 딴나라당을 발꿈치의 때만큼 여깁니다. 우스워도 유분수죠.
    그래도 자세 많이 낮아진게 저 규제완화 작렬타령이에요.
    예전 재경위에서 참여정부깔때는 아주 눈에 뵈는게 없이 오만을 떨던 꼴갑이에요.

    문제는...김진표는 왜 저리 점잔만 빼는지...당췌 전투력이 없어요....누구보다 이한구가 말하는 뻘연설의 맹점 잘 알텐데, 이 생방송 현장에서 왜 못찌르는지 답답해서 그 인간땜에 천불이나요.
    그리고 시골의사 오늘 약햇어요. 뭘 정부가 잘하려고 노력한다는 립서비스를 하시는지..

  • 3. 이한구는
    '08.10.25 1:43 AM (61.75.xxx.12)

    재벌 시다바리고, 강창현인가 저 사람은 두리뭉실하게 그냥 물타기하네요..
    저 사람도 어용학자인가요? 참나..혈압만 오르네요..

    글고 이 프로 끝나서 채널 돌리다보니 EBS에는 또 재섭는 오세훈이 나와서 강의하고 있고 에고..잠 올라해서 누워서 시시비비보다 잠이 확 깨서 다시 컴 켰습니다..홧병은 이미 났고 저 잉간들 어케 제거하는 방법 없을라나요?

  • 4. ...
    '08.10.25 1:44 AM (121.166.xxx.19)

    전 천불날거 같아서 아예 안봤어요.. -.- 이러는 것도 나쁜데..

  • 5. ...
    '08.10.25 1:45 AM (121.166.xxx.19)

    아.. 맞다.. 저도 오세훈 나오는 거 보고 결국.. 러브레터 보고 말았어요.. 근데.. 오세훈 엠비씨에서 나오지 않았나요..??

  • 6. 이한구는
    '08.10.25 1:45 AM (61.75.xxx.12)

    백분토론에서 김태동 교수 나오니 찍 소리도 몬하고 실실 웃더만..
    김태동 교수 섭외 좀 하지..이한구가 못 나오게 손 쓴건가..

  • 7. ㅎㅎㅎ
    '08.10.25 1:46 AM (211.187.xxx.166)

    저도 봤어요. 박경철이 그러잖아요. 정권 차원으로 보지 말고 정부차원으로 보라구..그담부터 이한구 지난 정권, 노정권, 참여정부..이런 말 안하구 꾸겨지더군요..
    김진표, 김상조, 박경철..이 세 분 말씀 잘하시고, 현정권의 지표를 잘 잡아주시던데, 얼마나 롤아웃 할지...
    시립대인지 윤창영인가 하는 교수는 진짜 또라이...학생들에게 찐따는 안당하는지.

  • 8. 엠비씨
    '08.10.25 1:46 AM (61.75.xxx.12)

    네요..에고..짐 눈에 뵈는게 없어서리..죄송.

  • 9.
    '08.10.25 1:46 AM (122.32.xxx.21)

    그 시립대 강창현은 엠비정부 자문입니다. 아마 뉴라이트 일걸요. 지금도 어디 위원한자리 하고 잇을겁니다. 아쥬 재수없어 하는 ㅅㅋ 중에 하나입니다. 그래도 이지경이니 물타기로 중립인척 하지 예전엔 막가파로 친재벌에 친엠비에 친잡것 노릇 대놓고 했어요

  • 10. 그 현정권
    '08.10.25 1:48 AM (211.187.xxx.166)

    아부 교수가 윤창영이 아니고 강창현이었군요..또 어디 나와서 논리없는 비약을 들이댈지...

  • 11. SBS는
    '08.10.25 1:48 AM (122.32.xxx.21)

    김태동같은 사람 섭외안해요.
    지네들이 싫어라 하는 강적이거던요.
    오늘도 사회보세요, 은근히 박경철 김상조 김진표 말 막는거..
    그 채널에서 이정도 퀄리티 토론이라도 나온게 비정상인거에요

  • 12.
    '08.10.25 1:49 AM (122.32.xxx.21)

    윤창현이 맞을겁니다 ㅎㅎㅎ
    이름외기도 싫고 그 느끼한 목소리조차 징그러워요.

  • 13. 82쿡
    '08.10.25 1:51 AM (124.111.xxx.105)

    에서 아무리 위기라고 해도 그래도 마지막 끈은 가지고, 그래도 정부를 믿어 보자 생각했는데 제가 바보였어요.
    오늘 이한구 말하는 걸 보니 희망이 없어요. 엄마아빠 죽으면 자식도 따라 죽어야한다 딱 그말이네요.
    우리는 하나도 잘못없다 다른 나라 잘못에 우리가 힘든거다 특히 노정권 때 거품 잔뜩 불려놔서 더 힘든거다 이 말 할 때 정말 티비 부수고 싶었습니다.
    아직도 이전 정권 잘못이다 그 레퍼토리는 지겹지도 않은지
    뭘 그리 쌓인 한이 많아서 한풀이하는건지
    지금 그럴 때가 아니지 않나요? 모든 브레인과 정보를 총동원하여 사태파악 제대로 하고
    테스크포스 돌려도 시원챦을 판에 잘잘못 시비나 하고 있고
    대책도 없다고 하고 내 참

  • 14. 윤창현
    '08.10.25 1:51 AM (61.75.xxx.12)

    맞네요....정말 잠이 안오는 밤입니다..

  • 15. 보면서
    '08.10.25 1:53 AM (59.22.xxx.184)

    지금 상황이 심각하긴 한가보다 했습니다. 예전같으면 어깃장 부릴텐데 그나마 덜 부리더군요.
    처마 밑인가 우산 피하는 이야기할때보니 정말 언론에 나오는 것보다 드러난 것보다 상황이
    훨씬 심각한 것같더군요. 정말 내일 내복사러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부끄럽지만 알면서도 자기도 말 못하고 있지만
    알고서 처마밑에서 피하고 있는 우리는 괜찮지만 모르는 다수의 국민은 지금 이 순간에도
    피해를 보고 있다는 시골의사분의 이야기. 그 마음이 고맙더군요.

    나라를 책임지고 있다면 최소한 그런 마음가짐으로 일을 해야 할텐데.

  • 16. 박경철
    '08.10.25 1:54 AM (61.75.xxx.12)

    원장이 뱅크런에 대한 이야기 계속하려니까 사회자가 막는거 같던데요..
    그거보고 낼 돈 다 빼서 장판밑에 깔아야되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 17. 아니
    '08.10.25 1:54 AM (122.32.xxx.21)

    그러게 이한구 ㅅㅋ가 그렇게 정줄놓고 씨부릴때,
    김진표가 IMF 두번다 한나라당 집권이 불러왔다, 한마디 하면 떡실신인데...왜저리 얌전빼는지

  • 18. 정말...
    '08.10.25 1:55 AM (211.187.xxx.166)

    노정권 탓하는 것에 현정부 지지자들도 슬슬 지지 철회하는 것을 모르나 봅니다. 제 주변에 여럿 봤습니다. 그렇게 굳건히 이명박 노래를 부르더니, 이젠 노무현 탓 좀 그만 하라고...더 그런데요?

  • 19. 근데
    '08.10.25 1:57 AM (59.22.xxx.184)

    잠 못 이루시는 분 많네요.
    솔직히 잠이 안옵니다. 어제는 은행 예대비율인가 그거 검색해보고.

    예금자보호 비밀번호 그런 이야기 열심히 읽고 ㅠㅠ
    이 무슨 날벼락인지 모르겠습니다.

  • 20. 진행자
    '08.10.25 2:18 PM (121.169.xxx.32)

    가 너무 생각없이 진행하는거 같아 볼때마다
    짜증납니다.(안볼려해도 사안이 중한지라 ..솔직히 박경철,김상조님같은 분얘기 들어볼려고)
    마지막에..김교수님이 신뢰를 잃은 강만수팀 교체얘기가 들은줄 최고결론인거 같습니다.

  • 21. 홧병
    '08.10.26 1:40 AM (124.54.xxx.8)

    어찌그리 비교가 돼주시는지...
    보면서 어이가 없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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