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그냥 캐쥬얼 입었으면

고물가에 조회수 : 903
작성일 : 2008-10-24 12:03:44
신랑은 연구원인데요
양복입고 다녀요
이렇게 전기요금도 부담스러운 때엔 그냥 캐쥬얼로 입었으면 좋겠어요
원체 다림질 못해서 와이셔츠 다섯장 다릴려면 꼬박 한시간인데....거기다가 양복 바지도 다리고....
바지는 더 오래 걸리네요
전기 요금 부담스러운 요즘 그냥 편하게 입게 해줬음 싶어요....

남방은 빨래해서 잘 접어 꼭꼭 밟아서 탁탁 털어 널면 주름거의 다 펴지고 좋은데.....
IP : 211.213.xxx.9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울 신랑도..
    '08.10.24 12:16 PM (125.137.xxx.245)

    연구원. 전 게을러서 워셔블 와이셔츠, 바지 사줘요...
    가끔 다려주고요..^^ 남방이나 티셔츠도 잘 입고 다닙니다.

  • 2. 하다보니...
    '08.10.24 12:25 PM (58.121.xxx.213)

    것두 숙달이 되더군요. 세탁소 맡기는 것 아까워 다리기 시작한 지 어언 3년 이젠 할만하네요.

  • 3. ^^
    '08.10.24 12:34 PM (222.237.xxx.12)

    저희 남편도 연구원인데 저는 반대로 양복입었음 좋겠어요.
    제꺼랑 남동생들 교복을 어릴때 부터 다렸더니 다림질은 잘하거든요 ^^
    캐쥬얼로 입음 옷값이 더 많이 드는 것 같아요.
    폴로, 빈폴, 헤지스 정도 되는 브랜드로 주로 입는데 옷값이 너무 비싼 것 같아요.
    주말에 바지랑 가디건도 하나 더 사야하는데...
    양복이면 넥타이랑 셔츠만 잘 매치하면 여러벌 같은 효과가 나잖아요.

  • 4. ..
    '08.10.24 1:14 PM (203.229.xxx.209)

    양복이 더 돈이 적게 나가는 듯해요. 캐쥬얼은 옷을 많이 사줘야해서...
    양복은 두벌로 돌아가면서 입는데..

  • 5. 양복
    '08.10.24 1:20 PM (125.129.xxx.217)

    양복이면 고마워하셔야 해요..
    캐주얼 입는 대기업..그래도 후줄근하게는 못입히니깐 다 메이커만 입히는데요..
    정말 옷값 많이 나가구요..
    너무 캐주얼하게 입히면 학생같으니깐 세미정장스턀도 갖춰야 하고,
    중요한자리 있을때는 구색맞춰서 구두까지 신겨야 하고..
    아.....정말 울남편도 양복입고 다녔으면 좋겠어요.

  • 6. 양복
    '08.10.24 1:42 PM (122.34.xxx.54)

    은 어짜피 똑같고 거기서 거니니까 같은거 입어도 티도잘안나지 않나요?
    캐쥬얼 입으면 똑같은거 자주입기 뭐해서
    수시로 사서 입게되더라구요

    빨래해서 접어 밟어주는건
    말리기 전에 그렇게 하신단 말씀인가요?
    바지도 가능한가요?
    캐쥬얼도 위아래 다려입지않으면 후줄근해서 전 거의 다렸는데...

  • 7. 꺼꾸로
    '08.10.24 1:47 PM (211.207.xxx.149)

    양복 입고 다니는 거 고맙게 생각해야 할 때예요,,이런 불경기엔...
    저희 남편 회사 캐쥬얼 입고 다니기로 바뀌었는데 ,,옷을 얼마나 사입혀야 할지
    도무지 감이 안옵니다,,계절마다 철철이 옷 사입히지 않으면 안되어요..
    미치고 환장하는 판국이예요...

  • 8. 원글..
    '08.10.25 1:46 AM (211.213.xxx.97)

    바지도 세탁기에서 꺼내 접어 손으로 두드리거나 밟으면 주름 많이 펴져요...

    양복도 장점이 있긴하네요
    주말이 시작되는 오늘 또 다림질하러 갑니다
    세탁소에서 다림질 배우든지해야지....재주가 영 그러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3343 비오나요? 11 2008/10/24 652
243342 속편합니다. 5 주식에 주짜.. 2008/10/24 875
243341 외국 나가서 돈벌어와야하는걸까요? 9 이민 2008/10/24 1,133
243340 과학상자가 크게 도움 될까요? 1 비싸요 2008/10/24 264
243339 노무현과 이명박의 차이 10 노총각 2008/10/24 1,053
243338 일반이사와, 포장이사 가격차이 얼마 안날까요? 4 . 2008/10/24 853
243337 우체국 금리가 올랐대요. 7 오늘부터 2008/10/24 2,482
243336 환불받으러 갑니다 /(수정) 대상과 통화했어요 7 청정원 순창.. 2008/10/24 1,335
243335 증명사진 스캔하는법 2 ... 2008/10/24 1,406
243334 지리산 아이와같이갈때 코스알려주세요 6 호야맘 2008/10/24 276
243333 아토팜크림 아이,어른 다 발라도 되나요? 2 건성 2008/10/24 323
243332 인간의 뇌가 단어를 인식하는 방법 1 귀베어버린쥐.. 2008/10/24 441
243331 귀걸이 2 귀뚫고 2008/10/24 354
243330 애들 내복을 더 살까요? 세탁기를 자주 돌릴까요?? 11 어떤게 절약.. 2008/10/24 1,307
243329 저 미치고 팔짝 뛰겠어요... 26 열받은 엄마.. 2008/10/24 7,462
243328 토란꽃 어디서 구할수 있을까요.... 2 소망 2008/10/24 254
243327 [펌]정말 공약은 충실히 실천해 가는 우리 대통령 가카. =_= 1 노총각 2008/10/24 215
243326 구몬일본어나 눈높이일본어 해보신분 계세요? 4 gma 2008/10/24 924
243325 코스트코에 침낭 3 에너지버스 2008/10/24 634
243324 고추장 어디 꺼 사야 할까요 허허.. 5 담가먹어야하.. 2008/10/24 1,293
243323 아이비타민을 해외서 배송되는 사이트 결제를 카드로 2 환율상승으로.. 2008/10/24 232
243322 계산좀부탁합니다 1 재테크 2008/10/24 261
243321 반갑지 않은 전화를 받는 방법 12 전화 2008/10/24 1,366
243320 전자렌지 청소하는 법좀 알려주세요. 7 맘먹은날 2008/10/24 708
243319 적금들었더니 은행에서 전화왔어요. 17 에휴 2008/10/24 8,893
243318 집전화를 녹음할 수 있는 소형녹음기 2008/10/24 222
243317 이사 시기 초6 2008/10/24 203
243316 아이한테 일본어 공부 시키려면.. 4 초등저학년 2008/10/24 530
243315 그냥 캐쥬얼 입었으면 8 고물가에 2008/10/24 903
243314 중학 눈높이 국어나 재능국어 2 학습지 2008/10/24 5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