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야채수프

동생 조회수 : 907
작성일 : 2008-10-22 14:36:34
혹시 야채 스프라고 들어 보셨는지요..
오빠가 암이란 말에 이것 저것 검색해 보니 물처럼 물대용으로 마시면 좋다는데 검사와 수술 기다리는 동안 물대용으로 보내줄까하는데 어느정도 검증된건지 궁금하네요..
싸이트에서 기성품화되어 팔기도 하는데 믿을만 한걸까요?
만약 좋다면 평생 집에서라도 끓여 먹여볼라구요..
IP : 222.98.xxx.23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0.22 2:43 PM (211.117.xxx.73)

    그게 생각보다 일이 많습니다 .재료 모두 유기농이어야하고 맛도 금방 변패오구요 .맛도 마시기에 좀 난감합니다 .그런데 건강한 사람에게도 좋긴 할거라고 의사가 말하더군요 .다른보약찾을것없이 표고만 보리차처럼달여 상시복용해도 좋은 것이라면서요

  • 2. 쾌유빌며
    '08.10.22 2:49 PM (210.98.xxx.135)

    네이버 검색에 찾아보면 많이 뜰겁니다.
    일본사람이 만들었고 책도 있습니다.
    으뜸사에서 나오는 웰빙야채스프인지....정확히 기억이 안나네요.

    이 야채즙이 암 같은걸 치료한다는 생각까지는 무리이고
    마셔서 몸에 도움이 되었다는 사람들은 더러더러 있더라구요.
    다른 약제같으면 좀 엉터리로 생각할텐데 야채로 끓여먹는거니까
    크게 해 되지는 않겠다 싶어 저도 더러더러 끓여서 물 대용으로 마시기도 합니다.

    드실려면 만들어서 파는것보다 집에서 끓여 드시면 좋을거 같아요.
    재료 다섯가지, 이왕이면 유기농이면 더 좋겠지요.
    무우,당근,표고버섯,우엉,시래기 이렇게 다섯가지이구요.
    끓이는 냄비는 유리냄비에 끓이라고 하더군요.
    그 책 안사도 인터넷에 검색하면
    넣는 재료 또 물 비율이 나와있으니 그렇게 하면 되구요.

    그 책을 빌려서 봤었는데 사람마다 처음 음용하기 시작하면서 명현반응이라 해서
    첨에 잠깐 그런 반응이 나타난다고 써졌는데 진짜인지 어쩐지는 모르겠어요.
    어떤 사람은 머리가 깨질듯이 아픈사람도 있다고도 되었고 하더라구요.

  • 3. 쾌유빌며
    '08.10.22 2:51 PM (210.98.xxx.135)

    아 맞아요.
    윗분 댓글 달았듯이 야채 끓인 물이니 잘 변질이 됩니다.
    꼭 냉장보관이구요. 그날 그날 끓여 마시면 좋지만
    그게 쉽지 않으니 길어도 냉장에서도 3일 넘지 않게 적당히 끓여 마셔야 합니다.

  • 4. ^^
    '08.10.22 2:52 PM (203.250.xxx.92)

    집에서 끓여보세요. 요즘 무청 구하기도 쉽고 하니깐 괜찮을꺼예요. 스테인레스 큰 통에다가 푹 끓이시면 됩니다.
    친정엄마도 간암 4기였는데 야채스프랑 현미차 1년 반 정도 꾸준히 드셨어요.
    유리병에다가 두고 냉장보관하시고 3-4일 지나면 맛이 변하기 쉬우니 조심하세요.
    (참.. 쥬스병 이용하실려면 뚜껑 부분이 녹이 잘 쓰니 꼭 랩으로 한번 씌우세요)
    첫 맛이 약간 시큼한게 처음 드시는 분들은 이 맛이 맞냐고 물으시는데 기성품화 되어 있으면 소량 사셔서 맛 보시고 집에서 만들어 드시는거 추천해드려요.
    그런데 은근 좀 귀찮아서 일반 건강하신 분들은 드시기 힘들듯..
    저희도 엄마 몸 괜찮아지신 후 그만 만들었거던요.

  • 5. .
    '08.10.22 3:00 PM (61.66.xxx.98)

    찾아보면 간단하게 물에 타서 마실 수 있도록 엑기스로 된 제품이 있어요.
    암환자 분들이 마시려면 복용 방법도 아주 까다롭던데요.
    마신후에 얼마동안은 다른 음식 먹으면 안되고 등등...

    의사 말로는 해롭지는 않을거라고 합니다.

    저희 같은 경우는 암환자분께서 효과를 보시지는 못했고요.ㅜㅜ
    다만 제가 감기기운 약간 있을때 마시면 효과가 있더군요.
    따뜻하게 수분을 충분히 섭취한 결과가 되서 그런지도 모르겠지만요.

  • 6. 마샤
    '08.10.22 3:29 PM (125.186.xxx.26)

    전 집에서 끓여먹고있구요 싸이트에서 파는 것은 신랑 점심 전이나 후에 먹으라고 구입하곤 하죠! 책을 읽어보니 세포가 건강해진다고 하길래 성질이 그리 강한 채소류가 아니어서 유기농으로 준비해서
    5리터 비젼냄비에 3일분량 끓여서 하루 3회 음용하는데요 명현현상도 있지만 그냥 신경 쓰지않으면 없어지구요 간간이 모르는사이에 안좋은 구석이 없어지는 듯 해요! 겨울이 되어가니 현미차도 집에서 만들어 먹으면 더 좋더라구요~ 저흰 작년 8월부터 먹었구 음식도 인스턴트나 고기류는 잘 섭취않도록 제가 식탁에 신경을 쓰는편입니다! 특별히 나쁜데가 있었던 것은 아니구요 제 가슴에 멍울 같은게 있었는데 어느날 보니 안만져지던데 아마 야채스프 덕이 아닌가 싶었어요! 사이트 들어가셔서 경험자들 말 들어보시고 책도 보시고 하셔서 본인 맘으로 신뢰가 가면 그 때 시작하셔도 될 듯하네요!

  • 7. 단식해본적있는데
    '08.10.22 4:49 PM (116.40.xxx.143)

    다테이탕을 같이 먹으면 좋다하기에 해먹어본적 있어요
    일본에서 시작된 야채스프요법이 바로 다테이탕이라고 하더군요
    집에서 현미 볶고 어쩌고 하면서 해봤는데, 꾸준히 만들려면 생각보다 힘들 수 잇어요
    재료 구해서 건강원 같은데 부탁하시면 파우치팩에 담아주시더라구요
    냉동 보관하면서 몇개씩 해동시켜 먹어본적도 있어요
    맛있는건 아니지만 못먹을 정도는 아니예요
    면역력을 강화시켜준다는 얘기였던거 같네요

  • 8. 무청이
    '08.10.22 6:01 PM (211.211.xxx.61)

    구하기 힘드실건데..게다가 유기농으로 구하셔야 되고요
    저도 어릴적 엄마가 몸에 좋다고 해준적이 있는데
    요즘에는 달여서 한약봉지로 나오는것도 봤어요 신기하데요..

  • 9. 00
    '08.10.22 7:49 PM (58.120.xxx.159)

    저는 며칠전에 초록마을에서 15인지30%인지...세일할때 샀습니다.한번 먹어보려고요...90봉에 약6만원쯤....

  • 10. 유기농
    '08.10.22 9:32 PM (122.38.xxx.83)

    야채스프 저도 먹고있는데..
    몸에 참 좋다는데, 쉽게 변질되서 집에서 만들어 먹긴 좀 힘들어요.
    저는 생협에서 파우치에 담긴 제품 사먹어요. 맛은 별로 없지만^^ 먹기 불편할 정도는 아니구요.
    꼭 현미차랑 같이 드세요.

    저 아는 분은 그거 꾸준히 마시고 혈압도 많이 좋아졌다던데..

    생협 회원 가입하시던지, 아니면 인터넷에서도 판매하는 거 같던데..
    참고로 제가 먹는 건 "황토 참손" 이란 회사 거예요.

  • 11. 생밤이좋데요
    '08.10.22 10:18 PM (122.42.xxx.106)

    예전에 저희엄마가 병원에 입원하셨는데 옆에 환자분이 암이셨는데 생밤이 좋다고 깍아서 드시는것을 본적이 있어요 생밤을 매일 드셔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6569 [수원무료교육소개]예비부부 및 신혼기부부 교실 Lynn 2008/10/22 137
416568 한국에서 오는 손님 3 곤난하다구요.. 2008/10/22 679
416567 진시장에 소파천갈이하러가려고하는데요, 부산아줌마 2008/10/22 157
416566 우리 시어머니 자랑좀 해보렵니다. ^^ 24 새댁이라죠 2008/10/22 2,039
416565 부츠 다들 맞으세요? 15 무다리 2008/10/22 1,653
416564 때 늦은 후회 32 슬픈가을 2008/10/22 5,708
416563 아기 돌보는데 자꾸 짜증만 나면서 우울해지네요.. ㅠ.ㅠ 15 아기엄마 2008/10/22 889
416562 마사지 받을 곳 추천해 주세요 1 릴랙스 2008/10/22 283
416561 반포 원촌중학교에 대해서..... 6 아들맘.. 2008/10/22 970
416560 구창모씨 노래 mp3.받을곳 있을까요? 2 희나리.. 2008/10/22 424
416559 저 재수하면 어떨까요? 7 부탁해요 2008/10/22 656
416558 대통령님 지금 제정신입니까? 17 ㅠ.ㅠ 2008/10/22 1,801
416557 그냥 주저리 주저리...... 2 파란노트 2008/10/22 458
416556 이젠 터(地)탓 하게 되지는 않을지.. 1 조선 삼사 2008/10/22 308
416555 포트메리온접시를 샀는데요.. 5 포트메리온 2008/10/22 983
416554 왜 자꾸 유산이 될까요?? 3 유산 2008/10/22 665
416553 이런차 사도 아무 문제 없는건가요? 8 답답 2008/10/22 623
416552 아파트 1층 다시 질문 드려요.. 인테리어 고.. 2008/10/22 393
416551 영어 고수님들 4 비와요 2008/10/22 525
416550 조언좀 주세요 1 취업 2008/10/22 200
416549 간호사 .. 힘든가요? 18 답답한 엄마.. 2008/10/22 2,641
416548 이상한 꿈;; 2 으악 2008/10/22 286
416547 이명박 대통령각하께... 6 ㅠ.ㅠ 2008/10/22 415
416546 저렴한 팩트 하나 추천 부탁드려요. 8 팔랑귀 2008/10/22 855
416545 놀이방매트 사서 거실에 깔아둘까하는데 도와주세요 11 추워요 2008/10/22 538
416544 엄마랑 할머니... 2 .. 2008/10/22 364
416543 은행에서 통장압류할때 3 .. 2008/10/22 808
416542 달러가 얼마나 올라갈까.. 8 고민 2008/10/22 1,130
416541 안짱다리 걸음걸이 교정 4 걸음걸이 2008/10/22 664
416540 꿈 해몽좀 해주세요~ 7 dd 2008/10/22 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