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런차 사도 아무 문제 없는건가요?

답답 조회수 : 624
작성일 : 2008-10-22 13:42:33
제가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되질않아 여쭤봅니다,

남편이 중고차를 사겠다고 하는데,, 아는사람에게..

08년5월식 스포티*인데 이사람이 차를 타다 사고가 났답니다.

본인말로는 엔진까지는 손상이 안되고 앞이 크게 찌그러 졌다네요,,(이말도 믿을수 없고,,)

마침 자차보험이 되있어서 차를 보험회사에 넘기고 2천2백을 받았대요,

근데 그 보험회사 직원중 한사람이 이사람과 잘 아는 사람이라 다시 8백에 사라고 해서

이사람은 8백에 다시 사서 3백5십주고 수리를 했답니다..

이 차를 남편보고 천이백에 사라고 했다는데,, 도대 체 무슨 이런 복잡한 사연에 얽힌차 넘 싫고

사고 한번 난것도 찝찝한데,, 도대체 이런일이 가능한건가요?

남편은 싸다고 좋다고 하는데,, 전 도저히 너무 싫어서요,,

제가 이해를 못하는건지 ,,,  리플좀 부탁드려요
IP : 210.0.xxx.21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8.10.22 1:44 PM (124.49.xxx.248)

    뜯어 말리겠어요!!!
    경유값 싼것도 아니고 게다가 사고까지 있었던 차라면 더더욱 NO!
    님의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 2. 저도요
    '08.10.22 1:46 PM (124.111.xxx.95)

    절대 안사요.사연 많은 차...기분 찜찜하게 사는 건 계속 안좋더군요.

  • 3. 절대..
    '08.10.22 1:57 PM (218.209.xxx.93)

    절대 안사요 저..
    전중고차관련된일을하지만 저도 매번 새차삽니다.좋은중고차도 많지만 저렇게 이런저런 사연많은차
    절대안삽니다.

  • 4. ..........
    '08.10.22 2:00 PM (61.66.xxx.98)

    중고차 살때 사고난 전력이 있다던가
    물에 빠진 전력이 있던 차는
    우선 선택에서 제외 하는게 상식이지요.

    그리고 상대적으로 싼데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는거죠...
    싸다고 좋아할 게 아니라고 말씀해 주세요.

  • 5. -
    '08.10.22 2:10 PM (203.252.xxx.94)

    남편님 철이 없으시군요.
    저 아래 벤츠동네에서 엑샌트 모는 남편님처럼 소신은 없을망정,
    앞이 박살나도록 사고난 차를 싸다고 좋아하다니...
    차는 액션피겨같은 장난감과 동일시하여 사는게 아닙니다.

  • 6. 생각
    '08.10.22 2:20 PM (121.169.xxx.197)

    을 해 보십시다..

    08년 스포티지 가격이 얼마입니까.. 3천만원 잡고..
    일단 차는 출고 되면 바로 중고차인걸 아시지요..
    사고는 났는데..엔진룸까지는 되지 않았지만, 앞에 크게 먹었다..(업계 용어랍니다..)
    그래서 보험사에서 2천2백에 사갔다..
    그럼 차량은 끝난겁니다.. 보험사에서 전손 처리 한것으로 보이는데.
    (타고 다닌 차량의 감가상각을 뺀 나머지를 보상처리 합니다.- 어제 새로산 차가 오늘 대파하여
    전손처리 한다고 해서 보험회사에서는 어제 산 차량가격 전부를 주지 않습니다)
    손해사정사가 엄격히 따져서 전손처리한 차량을 1200에 산다???
    내가 중고차 업자라면 사서 딴 사람 넘기지만, 내가 탈 차다.. 절대 안 사고, 안탑니다.
    차는 절대 밖으로 내 돌리지 않는 까닭은, 보이지 않게 쿵~ 살짝 박아도 엔진등이나 차체는
    기억을 하고 있는겁니다.. 그래서 한계에 부딪쳤을때 알게되는 거지요..
    또 모르겠습니다.. 한 2-3개월 타다 누구 팔고, 할 정도의 컨넥션을 가진다면 스포티지 한번
    타본다~ 하겠습니다만.. 저라면 안 사고 안탑니다..

  • 7. 사인
    '08.10.22 2:29 PM (203.142.xxx.241)

    저도 스퐁이 오너인데요,
    그 정도로 스퐁이가 좋은가요?
    그렇게까지 살만한 차는 아닌것 같은데...
    절대 사지마세요
    아무리 싸도 보험회사에 2천2백에 넘겼던 차라면 어딘가 문제가 있어 넘긴거잖아요
    350에 수리라...
    차는 어떻한 경우에도 사고난 것을 사지않는게 정석입니다.
    생명이 우선이지 싼게 우선인가요?
    제 아내는 중고차몰다가 한번 시동꺼지는 것을 경험하고는 다시는 중고차안사요.
    돈들더라도 신차삽니다.

  • 8. 절대
    '08.10.22 3:05 PM (119.198.xxx.124)

    사시면 안됩니다.

    신랑 말이, 사고경력이 있는 차가 가격이 떨어지는 까닭은
    차체가 전반적으로 뒤틀어지기 때문이라고 하더군요..
    어딘가 문제가 생겨도 생깁니다. 사고차량은 절대 구입하지 않아야한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6560 아기 돌보는데 자꾸 짜증만 나면서 우울해지네요.. ㅠ.ㅠ 15 아기엄마 2008/10/22 903
416559 마사지 받을 곳 추천해 주세요 1 릴랙스 2008/10/22 284
416558 반포 원촌중학교에 대해서..... 6 아들맘.. 2008/10/22 971
416557 구창모씨 노래 mp3.받을곳 있을까요? 2 희나리.. 2008/10/22 427
416556 저 재수하면 어떨까요? 7 부탁해요 2008/10/22 657
416555 대통령님 지금 제정신입니까? 17 ㅠ.ㅠ 2008/10/22 1,802
416554 그냥 주저리 주저리...... 2 파란노트 2008/10/22 459
416553 이젠 터(地)탓 하게 되지는 않을지.. 1 조선 삼사 2008/10/22 309
416552 포트메리온접시를 샀는데요.. 5 포트메리온 2008/10/22 984
416551 왜 자꾸 유산이 될까요?? 3 유산 2008/10/22 666
416550 이런차 사도 아무 문제 없는건가요? 8 답답 2008/10/22 624
416549 아파트 1층 다시 질문 드려요.. 인테리어 고.. 2008/10/22 394
416548 영어 고수님들 4 비와요 2008/10/22 526
416547 조언좀 주세요 1 취업 2008/10/22 200
416546 간호사 .. 힘든가요? 18 답답한 엄마.. 2008/10/22 2,650
416545 이상한 꿈;; 2 으악 2008/10/22 287
416544 이명박 대통령각하께... 6 ㅠ.ㅠ 2008/10/22 416
416543 저렴한 팩트 하나 추천 부탁드려요. 8 팔랑귀 2008/10/22 856
416542 놀이방매트 사서 거실에 깔아둘까하는데 도와주세요 11 추워요 2008/10/22 541
416541 엄마랑 할머니... 2 .. 2008/10/22 365
416540 은행에서 통장압류할때 3 .. 2008/10/22 810
416539 달러가 얼마나 올라갈까.. 8 고민 2008/10/22 1,131
416538 안짱다리 걸음걸이 교정 4 걸음걸이 2008/10/22 665
416537 꿈 해몽좀 해주세요~ 7 dd 2008/10/22 506
416536 82님들~ 자고나면 눈꼽 안끼세요? 12 눈꼽 2008/10/22 1,068
416535 임신테스트는 언제쯤 하면 될까요? 9 긴가민가 2008/10/22 446
416534 도라지 2 .. 2008/10/22 202
416533 남일에 관심 많이 가지시나요?? 11 뒷담화.. 2008/10/22 1,422
416532 거래처에서 돈못받고 있다고 글올렸던 사람인데요 1 조언감사. 2008/10/22 496
416531 (컴대기) 작동 맛집.. 1 맛집 2008/10/22 3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