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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람이 아니야~
콜라 200cc컵으로 한컵반
스팸 2조각
밥 반공기
이렇게 먹고도...
뱃속이 허전합니다...ㅠㅠ
전............
사람이 아닌가 봅니다..
어흑~~~~어흑~~~~~~
김치부침개가 눈앞에서 날라 댕깁니다.
피자 배터지게 먹고 부침개 찾는 사람 저뿐일 거예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 ㅋㅋ
'08.10.20 8:25 PM (58.121.xxx.168)좀 심하시네요,
피자 5조각??? 으미, 위대하신 거.
좀 참으세요,
엊그제
최면에 대해 나오던데
최면을 걸어보세요,
피자는 모래알이다,
피자는 모래알이다.2. 아니에요
'08.10.20 8:25 PM (222.101.xxx.90)저도 요즘 밥맛이 왤케 좋은지..
아침 점심 사골국에 고기굽고 실컷먹고 오후에 떡볶이에 순대를 아줌마들과 신나게 먹고나서
저녁은 먹지 말아야지했는데 애들먹일려고 끓인 순두부찌개랑 갈치구워서 밥두공기 먹었습니다
그리고 요쿠르트 하나 먹고.. 지금 책상위엔 애들이 먹다만 포도랑 사과랑 한쟁반 있습니다3. 차라리
'08.10.20 8:26 PM (211.187.xxx.247)밥을 배불리 드세요...아마 살찔려고 하면 그리 되더군요...아님 스트레스받거나...
양치 한참하신후 한바퀴돌고 오세요...요즘 가을이라 식욕이 땡기네요4. 지금
'08.10.20 8:27 PM (211.215.xxx.143)저녁 먹고 아무도 없어 혼자 82쿡 보다가
고구마 요리 보고 막 고구마 냄비에 올리고 들어왔네요.
정말 먹고 싶은 것도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고
사고 싶은 것도 많고 ( 귀여운엘비스님 푸드프로세서, 하나님의 정리장과 선반 등)
요리도 잘 하고 싶고
사진도 잘 찍고 싶고
마구마구 생각만 하다 현실로 돌아옵니다.
내일 해야 할 일 태산 같이 있는데
아까부터 먹는 거에 목놓고 있어요.
저도 어쩜 좋아요?5. key784
'08.10.20 8:56 PM (124.197.xxx.252)음.. 근데... 먹고 나면 배고파지는것들 만 드셨어요....
콜라, 스팸, 밥, 피자..
향신료 듬뿍들어가고, 설탕이 많이 들어간 음식은 혈당수치를 급격하게 높아졌다가 인슐린의 작용으로 급격하게 낮아져서 배를 더 고프게 하거든요.
흰 쌀밥 처럼 잘 분해되는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도 마찬가지..
이런거 먹을때는 콜라대신 우유와 신선한 셀러드를 같이 먹어서 혈당이 급격하게 낮아지는걸 막아줘야해요..;;;;
요즘 다이어트 때문에 파고들고있어서 자꾸 학술적으로 가게 된다는....ㅜㅜ6. ..
'08.10.20 8:58 PM (218.52.xxx.15)마음이 허해서 배가 더 고픈게 아닐까요?
7. ㅎㅎㅎ
'08.10.20 8:59 PM (58.120.xxx.245)탄수화물 제대로 삘 받으셧네요
살찔걸로만,,,
이럴때 방심하면 정말 금방 살올라요 조심해야 해요8. 마음이
'08.10.20 9:20 PM (118.47.xxx.63)허~하시거나
어떤 약물 복용 중이시거나^^
저는 예전에 알레르기 비염 약 복용 했을 때
엄청 식욕이 땡기더라구요.
안좋아하는 케이크나 통닭 등이 눈 앞에서 빙빙 돌 정도로.
그 결과 살이 일주일에 2키로도 찐 적 있고
현재 비만 입니다. 조심 하세요.....9. 햅쌀밥
'08.10.20 9:30 PM (218.52.xxx.102)햅쌀을 돌솥에 밥을 지었더니 어찌나 맛있던지요...
제가 요즘 식객 만화책을 다시 보고 있자니 1편 에피에 쌀밥얘기가 나오더라구요.
반찬이 맛 없으면 타박을 해도, 기본인 밥이 맛 없는건 참고 넘어간다구요.
그럼서 맛있는 밥 한그릇이면 김치 하나만 있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란 대충 그런 얘긴대요
제가 요즘 완전히 맛있는 밥때문에 반찬 없이도 한 그릇은 기본이고,
순전히 밥때문에 두그릇씩 먹게 되더군요.
결론은... 며칠사이에 2키로 불었어요. ㅠㅠ10. 햅쌀밥님
'08.10.20 9:51 PM (125.181.xxx.88)그 맛있는 햅쌀은 어디서 구입하신건가요?
저도 햅쌀 사고 싶은데 요즘 어디서 사야하는지 큰 고민에 빠져있는데
음...돌솥에 갓 지은 햅쌀밥 들기름 발라서 구운 김에 싸서 먹고 싶어져요
갑자기 햅쌀밥님이 미워지는건 무신 심보인지 ㅠㅠ11. 나도 한때는.,
'08.10.20 10:23 PM (121.142.xxx.135)" 난 사람이 아니야~" 라고 외쳤었는데........
12. 리리
'08.10.20 10:42 PM (58.140.xxx.85)돈 날리고 허전해서 그런지...요즘 저두 그러합니다...
13. 혹시
'08.10.20 11:06 PM (121.131.xxx.127)피자를 아주 잘게 조각내신 건 아닌지^^
14. 다른게 부족할수도
'08.10.21 1:25 AM (222.98.xxx.175)식욕이 문제가 아닐경우도 있다네요.
목이 마를결우에 그걸 못 알아채고 먹을수도 있고(물 한두컵 마시면 될걸 모를 수도 있답니다.) 잠이 부족한 경우에도 그렇고...성욕이 채워지지 않은 경우에도 그럴수도 있다고요...
그러니까 모든 부족한 부분이랄까...기갈을 느끼는 중추가 한덩어리라서 세세하게 구별을 못하는경우엔 모조리 몽땅 먹는걸로 해결을 볼수도 있다는 말씀이에요.(제가 말솜씨가 없어서 무슨 말인지 아시려나요..ㅠ.ㅠ)
푝식을 하게 될 기미가 보이면 일단 물은 한두잔 마셔보시고...그래도 안되면 왜 이런가 생각해보시면 단지 배가 고파서 그렇지 않고 뭔가 다른 이유를 발견할수도 있게 된다고 합니다.(물론 다른 이유를 발견해내도 폭식을 멈추지 못하게 되는 경우도 있겠죠.)
시간이 만약에 조금 있다면....먹기 20분전에 호두나 땅콩 아몬드를 좀 드셔보세요.(호두6개, 땅콩 20개, 아몬드 12개 가량)
견과류의 좋은 지방질이 뇌를 속인답니다....너는 이미 배부르다...고로 먹을 필요가 없다...라고요.15. ..
'08.10.21 4:37 PM (125.143.xxx.133)님의 식성에 비하면 저는 굶주리는 수준이네요ㅠㅠ
저도 조금 식욕이 왕성해졌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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