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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희 음성메세지~돈 있는데 안 빌려준 거 아니잖아...
이 음성메시지에서 정씨는 남편 안씨에게 "왜 내 전화도 안 받아. 내가 돈이 있는데도 안 빌려주는 거 아니잖아. 아무리 힘들어도 우리가 힘을 합치면 못할 일이 뭐가 있어. 제발 돌아와"라고 울면서 호소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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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몰랐다고 했는데, 9/4일에 처음 들었다고 했는데..
얘기가 점점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가는 거 같아요.
1. ..
'08.10.19 5:24 PM (210.205.xxx.112)9/4일 들은건 사채라고 하지 않았나요?
사채외 채무도 엄청나다고 알고 있어요2. ..
'08.10.19 5:28 PM (220.126.xxx.186)기사를 보니...죽고 나서 알았다고 했는데 이전부터 정선희가 알고있었고...
요즘 기사를 보면 정선희 누나 말이 90%정확하다고 안재환 측근이 동영상 유서가 있고..
그걸 전달해줬대요 조만간 변호사 선임해서 발표할거 같아요..
정말 뭔가 있는거 같죠????자살은 확실한데...........
억울하게 죽었다면 유가족이 탄원서 재 수사 촉구를 해서라도 의문을 풀어 주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3. 알아도
'08.10.19 5:33 PM (124.57.xxx.54)채무가 그정도로 많은 줄은 몰랐겠지요.
친한 선배라는 분도 5억만 있으면 어찌할수 있겠다라는
말을 들었다고 하잖아요. 정선희도 그정도 선일거라고
생각했겠지요...4. ...
'08.10.19 5:46 PM (124.49.xxx.141)생각할수록 정선희씨 불쌍하네요...
5. 최고엄마
'08.10.19 6:06 PM (125.184.xxx.188)뭔가 우리 일반인들이 알 수없는 게 있다고 느껴집니다.
알고 싶~어~요.6. 이런...
'08.10.19 6:07 PM (220.116.xxx.12)촛불비하했다고 못죽여 안달난 인간들이 많아.....
자기 채무도 아니고 남편 빗때문에 저 고생하는데 뭐가 그리 이상하고 수상한지...어처구니 없군...7. .
'08.10.19 6:15 PM (61.109.xxx.66)살 사람은 살아야 하지 않을까요?
갚지도 못할돈을 무책임하게 이리저리 빌려쓴 사람도 문제가 아닐까요.
제 주변에도 뒷수습은 생각하지도 않고 돈 빌리는거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요.8. ,,
'08.10.19 6:15 PM (221.143.xxx.25)정선희가 내딸이라면 남편 잘못 만나 엄청 고생만 하다고 통탄할것 같네요
정선희 시누도 저리 큰소리 칠일이 아닌데
안재환이가 무모하게 사채 빚을 결혼전부터 있었는데
정선희가 살면서 진 빚도 아니고...
여자 잘못 만난 것도 아니고
여자가 남자 잘못 만나서 일생을 망쳔것인데,,,,,,,,,
애고 ......이래저래 .정선희만 불쌍하구나,,,,,,,9. ..
'08.10.19 6:25 PM (220.127.xxx.19)정말 정선희 불쌍하다...........
달리 할 말이 없다........
윗님 말에 동감요
누가 죽인 거도 아니고 스스로 감당이 안돼서 죽은건데
시누이가 저리 길길이 뛸게 아닌데....
죽은 뒤에 저리 말나오게 만드는게 아닌데....10. ....
'08.10.19 6:27 PM (220.127.xxx.19)5억이 누구집 개 이름 같군요.
5억도 너무 큰 돈이예요.
그 돈 평생 벌어도 못버는 사람도 많아요.
근데 안재환이 남기고 간 빚이 얼마라구요??
휴우..@@11. dfd
'08.10.19 6:49 PM (220.126.xxx.186)댓글은 자유이지만 죽은 고인에 대한 원망은 하자 맙시다..그럼 안되는거지요?
댓글보니..참 씁쓸하네요...
글 퍼오신분은 진실을 알고싶으신거 같은데 댓글은 딴 세상으로 가고있으니...
차라리..안재환 정선희 글 관련해서는 안 퍼오는게 고인이나 정선희한테도 도움이 될듯싶네요..
댓글이 안타까워요.12. ...
'08.10.19 8:09 PM (121.168.xxx.21)채무와 사채는 다른얘기 잖아요?
원글님은 헷갈리신듯...13. 꼬꼬모
'08.10.19 9:25 PM (218.52.xxx.195)분명히 실체는 있을텐데 계속해서 석연치 않은 애기들만 겉돌고
암튼 정선희 정말 불쌍하네요14. ....
'08.10.19 10:20 PM (121.184.xxx.41)tv에서 어느 채권자가 말하는데, 안씨가 결혼전에는 천대로 빌리더니
결혼후 억대로 빌리더라 하더군요.15. 에혀..
'08.10.19 11:08 PM (125.137.xxx.245)이런...님, 정말 이런..쯔쯔... 불쌍합니다 님이.
16. 도대체
'08.10.19 11:40 PM (222.106.xxx.209)왜 자기들이 알아야 할 권리가 있다고 생각하는지..
좀 쉬게 놔두시라고요..17. 한표 더!
'08.10.20 12:18 AM (211.52.xxx.119)... ( 121.168.159.xxx , 2008-10-19 20:09:19 )
채무와 사채는 다른얘기 잖아요?
원글님은 헷갈리신듯...
>>>> 그러게요. '5억 빚이 있다' 와 '사채를 몇십억 가져다 썼다'는 좀 다른 뉘앙스 인듯!
에혀.. ( 125.137.23.xxx , 2008-10-19 23:08:58 )
이런...님, 정말 이런..쯔쯔... 불쌍합니다 님이.
>>>>>> '이런.. '님 말씀에 오히려 공감한표! '에혀...'님 말씀에 혀차기 세번 반사! ㅉㅉㅉ
-..-
이젠 고만들 좀 하시죠.
오롯이 아프기만 한이야기 왜들 더 못쑤셔서 안달인지....!18. 반사?
'08.10.20 3:37 AM (125.137.xxx.245)'한표 더'님, 촛불비하했다고 못 죽여안달난 인간들이 많다는 표현이 정당하다는 말씀인가요? 쩝...정선희씨 불행을 언급한 게 아니랍니다 저는.
19. 미안하지만,
'08.10.20 4:21 AM (82.225.xxx.150)내 남편이 나 모르게 몇십억씩 사채쓰고, 나에게 돈 안해준다 삐치고 집나가서 전화도 안하고 하면, 저는 전화해서 저렇게 사정사정 안 합니다. 뒤도 안 돌아보고 끝내죠. 정선희씨 라디오에서 말하는 뽄새가 영 맘에 들지 않았지만, 그래도 주변사람들한테는 굉장히 잘 했던 모양이네요.
시댁에서도 사정이 다급하시겠지만, 저리 정선희를 몰아대는게 너무하다 싶네요. 결국 당신 아들이 돈 빌린것 아니었던가요? 누나랑 같이 사업하면서? 저는 사채업자들이 상대하면 안되는 무섭고 악질적이란 생각은 하지만, 갚을 능력도 안되면서 부인이름 팔아 돈 빌리면서, 부인한테는 말도 안하고 몇억씩 여기저기서 빌려대는 사람은 또 뭡니까?
고인을 폄하하는 이야기는 안 하고 싶었지만, 고인의 유족들이 자꾸 나서서 이런 상황을 자초하는군요. 사채를 잡겠다는건지... 정선희를 잡겠다는건지... 그냥 안재환이 죽었을때 모두들, 좋은 이미지였던 연예인이 갑자기 세상을 떠서 안타까운 마음으로 추도하는걸로 끝내야 되는 이야기였는데, 이야기가 너무 길어지고 말았어요. 고인을 위해서도 좋은 일은 아닙니다.20. 음
'08.10.20 7:45 AM (59.11.xxx.212)이 글보면...
돈때문에 힘들어 하는걸 알고 있던거지...
설마 그것까지 모르겠어요????
불쌍한 정선희
안재환이 더 책임감없는 사람으로 보이네요
이건 욕먹을게 아니라...
안된건데요????21. 동감
'08.10.20 8:09 AM (210.94.xxx.89)윗님 말씀 동감.
뒤에 발생되는 일들은.
사실. 나약한 인간으로서 불가피하게 흘러갔을 가능성이 많은거 같아요.
애초에 돈을 그렇게 빌려서 뭔가하려고 했던.
안씨가. 조금 문제있어보여요.
그것이 자의든 타의든.
남겨진 사람들 모두 힘들게 하는 것도, 너무 무책임하구요.22. 이건 뭐
'08.10.20 8:11 AM (210.118.xxx.2)예전 노무현 탓이라고 읖조리 던 조중동 짜리시에 길들여져서..
이젠 아주 그냥 입만 열면.. 촛불 탓이구나.. ... ㅋ ^^23. 그리고
'08.10.20 8:12 AM (210.118.xxx.2)이런 건은 가족들이 알아서 할 것이고 뉴스나 보면 되는 것이지 굳이 게시판에서 왈가왈부 안하는게 나을 듯 싶네요.
다시한번 고인의 명복을 빌뿐입니다.24. 부디
'08.10.20 10:14 AM (116.39.xxx.76)팩트를 전하는건 상관없지만 아직 불분명한 얘기는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25. 헐..
'08.10.20 10:58 AM (210.104.xxx.2)저 전화메세지를 듣고도 정선희한테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원글자체도 정선희탓을 하는 어조고.. 정말 기가 막히네요.26. --;;
'08.10.20 12:22 PM (116.120.xxx.224)불쌍한 정선희... 속이 까맣게 탔을 것 같아요...
27. 그러게요..
'08.10.20 1:33 PM (122.100.xxx.69)저 메세지를 듣고서도 본질을 알고싶다고 파고드는 분들...
그냥저냥했는데 저거 보니 진짜 정선희씨 불쌍하구나..싶네요.
정선희씨..뭘 어떻게 더해야 하는건가요?
글쓴님...진실 어쩌고 하는 명목으로 이런글 퍼나르지 마세요.
진짜 할일들 없으시다.
궁금할수도 있지만 꼭 이렇게 게시판에 올려 이러쿵저러쿵..
그사람이 내 식구라고 생각해보세요.28. 그게
'08.10.20 2:10 PM (116.34.xxx.80)당연히 빚이 그렇게 엄청나게 많은 줄 몰랐겠죠.
저희 아빠도 빚 엄청 져놓고 나몰라라 집나가서 엄마가 들어와서 해결하라니까
처음엔 천만원 빚이 있다고 하더니 나중에 갚다 보니까 3억가까이 되엇었죠.
그래서 제 처녀시절은 친정아빠 빚 갚느라 직장 다닌 기억밖에는 없어요.ㅠㅠ
정선희씨도 마찬가지였겠죠.
경찰에 말한것이 그렇게 많은 것은 실종된뒤에 알았다는 뜻일 테니까요.
정말 남의 돈으로 편하게 사업하려다가
남의 귀한딸 인생망쳐놓고서는
저렇게 시댁식구들이 정선희 탓인마냥 하는거 정말 마음에 안들어요.
정선희에게 고개숙여 미안하다, 네 인생 망쳐서 어떡하냐고 하지는
못할 망정,
안재환이 빚진게 꼭 정선희탓으로 몰고가는 것이 너무 몰상식해 보이네요.29. 정리하자면
'08.10.20 2:19 PM (116.34.xxx.80)윗글을 말 그대로 정리하자면,
안재환이 죽기 전에 정선희에게 기대지 않고 혼자서 해결하려고
했던게 아니라,
정선희에게도 돈있는 구석이 있나 찌질하게 매달리기도 했는데,
돈 나올 구석이 없으니까
나갔다는거 아닌가요?
쿨하게 아내를 위하는 줄 알았는데
절대 그게 아니었네요.
정선희...정말 불쌍합니다.30. 정선희 불쌍하긴해요
'08.10.20 2:31 PM (121.176.xxx.231)왜 빚만 주렁주렁 달린 남자랑 결혼해서..
그넘의 사랑이 뭔지.. 최진실도 그렇고...
에휴.. 겉똑똑이 여자들은 남자를 사랑할때 각별히 주의하시오!ㅠㅠ
남녀간의 사랑이란건 어찌보면 정말 허무한거임..31. 저도 정선희씨 힘냈
'08.10.20 3:24 PM (221.138.xxx.114)으면좋겠어요.
안재환씨가족들도 답답이야 하겠지만
생각해보면 아들이 그렇게 빚지고 사업한다고 뛰어다니는동안
가족들은 뭘한걸까요?
그러고선 정선희씨한테만 뭐라하는건 말도 안되요.
밝혀질수있는일들은 깨끗하게 밝혀지고
서로의 불신이나 오해는 깨끗하게 털길 바래요....32. 내 아들이래도
'08.10.20 4:49 PM (61.38.xxx.69)저 상황에 결혼한 것 뒤에라도 알았다면
가만 안 둡니다. 제 정신에 할 일 아니지요.
아니 할 말로
정선희가 빚이 오억에 결혼했다면
그 남자가 얼마나 불쌍하다했겠어요.
아들하나 키우는 엄마고
평소 고인을 좋게 보던 사람이지만
명백한 사실은 책임 못질 일을 했다는 거지요.
그리고 수습보다는 더 크게 일을 벌인 책임도 분명히 있고요.
더 이상 어처구니 없는 소문 만들기는 없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33. 와이푸한테
'08.10.20 5:01 PM (203.237.xxx.223)생빚을 내오라고 하고
안해준다 하니 삐져서
집 나간 듯 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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