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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내일이라도 환매를...
국내껀 신경끄고 지냈는데 은행들 부도나면 원금보장도 안되고, 심란하네요..
내일부터라도 부분환매해서 현금화 해야되는지 조언 부탁드려요..
다들 마찬가지지만 안먹고 안입고 해서 절약하며 모은돈인데..
가슴이 시리네요...
1. 펀드글
'08.10.19 2:47 PM (125.188.xxx.39)펀드라는 단어로 검색해보시면
며칠전부터 펀드환매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이 올라와있습니다.2. a
'08.10.19 3:43 PM (123.215.xxx.193)저 지지난주에 외국펀드 환매했어요,
약50%손실,,
다행히 기준일즈음해서 세계증시가 동반 상승했네요.
결론인즉 너무 맘이 편해요.
약 15개월 적립식인데..
손해는 봤지만 팔기전에 무척 신경쓰여서 지난번7월에 반정도 환매했는데 그때 다할려니까 수익이나는항목이라 은행원이 말리더군ㅁ요,
그은행원 솔직히 가서 한대 쥐어박고싶어요,
그때환매했으면 수익날것을,,,,,
어차피 제결정이라서,
다만 요즘 이런 주식이야기 나올때 마음이 편하니,정신건강에 좋아요,-환매가
이런 하강기에는 주식이든,펀드든 가지고있으면 손해라 여겨져요,
근데 그손해를 가슴에 묻어둘정도면 하세요,
전 성격이 마음아픈것을 금새 잊어서,,,3. ㅁ
'08.10.19 3:45 PM (123.215.xxx.193)덧붙이면 그때 환매하러가니 은행원이 앵무새처럼 똑같은 말로 말리는데 겨우 인내심을 동원해서 딱잘라서 환매해주세요,,라고 말했어요,
저뿐만아니라 환매하러오는 분들 많더요,4. 저는 걍..
'08.10.19 3:47 PM (58.232.xxx.218)놔둘랍니다.....몇년있으면 다 회복하지않을까요? ... 적립식이라......복리도 안돼나요?
없다치고...ㅠ.ㅠ 흑.....5. -30%
'08.10.19 4:09 PM (119.201.xxx.144)저도 중국펀드 반등줄때 (8000정도 하다가 만포인트 넘었섰을때)환매해서
정말 홀가분한 마음이에요..저도 환매하러가니 은행 여직원이 손님은 너무 손해를 많이
봐서 환매하면 안된다는둥 그것도 큰소리로, 조금있으면 반등한다고 환매 안해줄려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두말않고, 그말에 책임질수 있냐니깐 아무소리 못하고 환매 해주드라구요.
아파트 안에 있는 은행이라 자주가는데 그여직원 요즘 제얼굴 못쳐다봅니다.(제가 환매후 중국펀드 더 미끄러졌잖아요) 저도 손해보고 팔았지만 정말 그때 환매 잘했다고 생각해요(걱정이 사라졌으니..)
요즘 우리나라 돌아가는걸 보니 국내펀드도 그냥 두고 볼만은 아닌것 같은 생각이 자꾸드네요..
판단은 제 몫이겠죠.
답변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이래저래 82에 신세를 많이지네요....6. -20.45%
'08.10.19 4:25 PM (118.32.xxx.172)저도 걱정이 태산인데 ...
아직은 그냥 있네요7. 저도
'08.10.19 4:34 PM (218.147.xxx.66)10프로 손해났을때환매했어요
머리흰머리만잔뜩났어요8. 전
'08.10.19 4:36 PM (125.188.xxx.39)-20%일때 환매했습니다. 환매하고나니 천국이네요.
9. ...
'08.10.19 5:54 PM (122.36.xxx.221)월요일엔 변수가 많네요.
정부 금융대책 발표 + 미국 등 해외증시 영향 + 북한 문제
일단은 주가 흐름 보고 생각해보셔요.
저라면 단기 반등 올 때 환매할 것 같기는 한데요.10. ....
'08.10.19 8:24 PM (59.19.xxx.101)좀 있으면 또 펀드 하라고 난리일걸요 너무 사람들 말에 혹 하지 마세요
11. ....
'08.10.19 10:31 PM (121.184.xxx.41)-30%일때 환매 했어요,진짜 환매하고나니 천국이네요.
내 팔자에 무슨 공돈 생긴다구....12. 아마도
'08.10.20 12:28 AM (61.99.xxx.223)그 좀 있으면이 몇년은 걸릴 거예요.
13. ella
'08.10.20 12:42 PM (222.121.xxx.84)저도 펀드에 돈을 올인했어요
거의 -48% 입니다
여유돈으로 하셨다면 조급해 하지 마시고 몇년 묵어둔다 셈 치세요~~
외국계 펀드회사에 다니는 친구도 그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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