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십이지장궤양 1차 치료실패ㅠ
1차 제균약 복용했습니다. 어제 한달만에결과 보러가서 요소호기검사(?) 했는데 균들이 아직 죽지않아서 다시 2차 제균시작했습니다(90%가 균이 제거된다는데 제가 나머지 10%안에..결과 듣는데 좀 절망 )
하루에 25알이나 되는걸 4번에 나누어먹기시작했는데 위가 쓰리면서 많이 거북하네요..
이렇게 2주간이나 먹어야한다니.. 이번 치료에도 균들이 안죽으면..ㅠ
헬리코박터균이 무섭고 독한 균인가봐요
다른사람들에게 옮기는건 아닌가 괜히 주눅도 들고..그래요
주변에 저 같은 사례가 있는지요
1. 마누카
'08.10.17 4:42 PM (211.55.xxx.159)마누카꿀 권합니다.
특히 헬리코박터균에 강해요.2. 마누카꿀
'08.10.17 4:43 PM (118.220.xxx.68)수치 높은걸로 드세요.
정말 효과 좋습니다.
http://www.okchch.com/
꼭 장사꾼 같다.
가격비교해보시라고 올렸어요.3. 동병상련
'08.10.17 5:11 PM (211.52.xxx.254)저랑 똑 같으시네요.
십이지장 궤양이 발병한 지는 15년정도 되는 데
3-4년 마다 재발해서 작년에 저도 1차로 없어지지 않고 2차로 21일간 그렇게 약 먹었습니다.
시간 별 먹는 약이 다르지 않으세요? 저는 알람까지 맞춰놓고
자다 일어나서도 먹었습니다. 약 먹는데 노이로제 걸릴지경이었죠.
내시경해서 확인하니 없어졌다고는 하는데
또 재발될까봐 걱정입니다.
식사 조심하시고 투약 잘하시기 바랍니다.4. 비슷
'08.10.17 5:56 PM (59.10.xxx.219)전 위염검사하다 헬리코균 나왔어요..
일주일간 위염약먹고 다시 일주일간 헬리코 약먹었는데 생각보단 엄청 힘들더군요..
저도 주변에 옮기는건 아닌지... 치료하고 나서도 다시 걸리는건 아닌지 걱정됩니다..
참고로,, 의사선생님 말씀왈 - 헬리코박터균도 위상태에 따라 잘걸리는 사람이 있고
똑같이 술잔돌리고 찌개같은거 같이 먹어도 안걸리는 사람도 많다네요.. 감기랑 비슷하다고 하시면서요..5. 원글
'08.10.17 6:21 PM (203.210.xxx.229)아침,점심, 저녁, 취침전 약이 달라 신경 바짝 쓰면서 먹고있습니다
식사 조심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약국에선 기름진 음식(튀김류) 먹지말고 매운음식(청량고추류) 먹지말고 특히 술먹지말라는데(전 술은 안먹으니..)
삼겹살빼곤 고기 괜찮은지 궁금해요
지난 1차 제균약 복용때도 금기사항 지키며 쓴물 올라오는 약 열심히 먹었는데도.. 균들이 안죽었대요..
이번엔 꼭 성공하고 싶어요~ 음식조심이란?.. 구체적으로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6. 저도
'08.10.17 7:36 PM (125.131.xxx.165)선천적으로 집안에 위암으로 돌아가신분이 2분 ㅜㅜ 그래서 위장땜에 일생 고생하고 살고있어요.
위궤양과 십이지장궤양에역류성 시고염에 .위염은 뭐 항상... 저도 예전에 위궤양치료 끝내고 제균치료도 했는데 작년에 다시 검사하니 헬리코박터균 또 있다 하더군요...저도 약먹느라 죽다 살았답니다...체력도 약한데다 약이 워낙 독해서 매일 미식거리고 어지럽고 ...생각도 하시 싫을정도로 고생했어요....어제 6개월지나서 저도 다시 검사하고 결과 기다리는 중인데....다시 약먹으라고하면 이번엔 그냥 패스할까봐요 ㅠㅠㅠㅠㅠ 한국인들 90프로가 이균 다 가지고 있다고도 하던데...7. 동병상련
'08.10.17 10:33 PM (218.236.xxx.135)그 식사 조심이 참 어렵죠?
매운것, 기름진 것, 알콜 당연히 금지고 특히 커피, 녹차 금물이구요.
저는 커피 마시면 아주 직방으로 통증이 왔거든요.
그리고 과일도 소량만 가려서 섭취하셔야 하구요.
약때문에 항상 속이 울렁거리고 불편하잖아요. 그래도 식사 시간
간격 지켜서 담백한 식단으로 드셔야 해요.
다 알려진 거지만 지키려면 힘들더라구요. 그리고 더 중요한 건
마음이 편하셔야 되지 스트레스 받으면 잘 안나아요.
힘내시구요.
퇴근하고 집에 와서 써서 IP가 달라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15318 | 계란말이 초밥에 얹어진 계란말이 어떻게 하는 건가요? 4 | 요리법.. | 2008/10/17 | 739 |
415317 | 최고로 나쁜 남편의 습성을 6 | 거시기 | 2008/10/17 | 1,585 |
415316 | 어린이 치과에서 레진비용 받고 실란트 해줬는데요 7 | 레진비용요 | 2008/10/17 | 804 |
415315 | 일산 파주에 아이상담.. 1 | 상담 | 2008/10/17 | 221 |
415314 | 박경철, 박현주의 '지금 바닥'론에 직격탄.."중국 주식투자 부추기는 건 거대한 사기.. 2 | \"내년초 .. | 2008/10/17 | 1,518 |
415313 | 국화가 엄청 입구에 많이 전시되었있다는 건물이 어디인가요? 6 | 조선일보에 .. | 2008/10/17 | 462 |
415312 | 세탁기 2 | 세탁기 | 2008/10/17 | 353 |
415311 | 지능검사 요 6 | 엄마 | 2008/10/17 | 549 |
415310 | 매출이 50억이면 순수익이 얼마쯤일까요? 2 | ^^ | 2008/10/17 | 930 |
415309 | 늙은호박전이바삭거리지않고축쳐져요 4 | 초보 | 2008/10/17 | 502 |
415308 | 내가 지인이랑 말하는것이 그리 이상한가 2 | ㅎㅎ | 2008/10/17 | 938 |
415307 | 십이지장궤양 1차 치료실패ㅠ 7 | 헬리코박터균.. | 2008/10/17 | 647 |
415306 | 변액보험,, 어찌할까요?? 7 | 조언 부탁 | 2008/10/17 | 1,204 |
415305 | 미용실에서하는왁싱얼마정도하나요 1 | ^*^ | 2008/10/17 | 252 |
415304 | 디지털피아노 3 | 피아노 | 2008/10/17 | 435 |
415303 | 노무현 구속하라 23 | 노무현 전과.. | 2008/10/17 | 1,613 |
415302 | 동대문 의류 디자이너..수입이 어떤가요? 8 | 궁금 | 2008/10/17 | 2,273 |
415301 | 아이가 유치원에서 친구를 때렸대요. 3 | 우울 | 2008/10/17 | 541 |
415300 | 그냥 그들의 삶이 공감되기도 부럽기도 해요. 14 | 위기의 주부.. | 2008/10/17 | 1,531 |
415299 | 맛탕 튀길때... 7 | 튀김 | 2008/10/17 | 873 |
415298 | 코스트코 아기용품 사 보신분.. 6 | 예비맘 | 2008/10/17 | 940 |
415297 | 강아지 때문에 기분이 우울합니다 12 | 걍쥐 | 2008/10/17 | 1,143 |
415296 | 영어권국가에서 오래사시는 분들 11 | 영어 잘하세.. | 2008/10/17 | 1,527 |
415295 | 고양이 분양 받기 25 | 그렘린 | 2008/10/17 | 696 |
415294 | 이 경제난에 빚더미에 쌓인 오빠 25 | 어째야 | 2008/10/17 | 5,796 |
415293 | 황당한 택배기사 8 | 어이구야 | 2008/10/17 | 1,072 |
415292 | 미래에셋의 공식입장 전문(한상춘 직위해제 관련) 5 | 노총각 | 2008/10/17 | 1,215 |
415291 | 갈수록 공부 잘했던 자제분 두신님들 희망을 주세요. 11 | 우울,속상 .. | 2008/10/17 | 1,761 |
415290 | 미용실에서드라이기와젤샀는데인터넷보다만원이나비싸게줬네요 7 | 휴~ | 2008/10/17 | 621 |
415289 | 삭힌 깻잎... 3 | 깻잎 | 2008/10/17 | 7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