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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엄마 맘상하게한 종달새님께

보세요 조회수 : 1,656
작성일 : 2008-10-17 13:14:16
고3엄마 속을 너무 긁어논것에 대하여
도저히 그냥 지나갈수 없어 한마디 하겠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고3한테 원서 어디 넣었나 물어보는것은 징역형에 처합니다.

하물며 그런 고3 엄마의 글을 보고 정신차리라고 한것은 더 큰 죄라 여겨집니다.




하여 내 생각에 종달새님은 자숙하는 의미에서 수능끝나는 날까지
여기 자게에 글 올리는거를 삼가하시면 좋겠습니다.




댓글 달려고 했더니 종달새님글이 날아가 버려서 이렇게 씁니다.

그 고3엄마 맘이 얼마나 아프고 상했을까 여겨집니다.

저도 현재 입시를 앞둔 자식 가진 엄마입니다.
IP : 218.49.xxx.22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두요
    '08.10.17 1:18 PM (218.209.xxx.166)

    종달새님은 자기가 잘못했고 사과도 받아들여졌으니 끝났다 라고 생각하시고 글을 내리신 모양이신데 하트만 날린다고 상처가 아물어지나요?
    저도 한단락 끝난 얘기 다시 하게 되서 죄송합니다만 자기 멋대로 댓글 써 상처줘놓고 맘대로 글 내리는 건 또 뭐랍니까????
    저도 제일은 아니지만 계속 불쾌해요

  • 2. 저도고3엄마
    '08.10.17 1:36 PM (203.247.xxx.172)

    종달새님 댓글은 못 봤지만 원글은 봤었습니다

    저같이 성적 얘기 좋아 하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제목으로는 그게 그런 내용인줄 몰라서 열었었습니다)

  • 3. 딴진데요
    '08.10.17 1:41 PM (211.208.xxx.65)

    ㅎㅎ 82에는 닉넴이 겹치시는분들 많아요.
    이 종달새님은 제가 아는 종달새님이 아니신것같은데 다른 종달새님들까지 더불어 뻘쭘하시겠어요

  • 4. 그럴수도
    '08.10.17 1:43 PM (218.49.xxx.224)

    아까 종달새라고 닉넴하고 썼던 사람있어요.

    제목 고칠께요.

  • 5. 뒷북
    '08.10.17 1:55 PM (203.230.xxx.96)

    밤새 뭔일이 있었데요?
    (저, 고3엄마)

  • 6. 화성사람인가봐요
    '08.10.17 2:11 PM (218.49.xxx.224)

    어떤 고3엄마가 이런 저런 얘기를 자게에 했는데
    되지도 않을 댓글을 써서 그 고3엄마가 맘이 상해서
    글을 내려 버렸어요.

    그 고3엄마는 얼마나 민망하고 속이 상했겠어요?
    내가 당한거는 아니지만
    너무 화났어요.

    그런데 고3엄마에게 잘난 종달새님께서 글을 썼더군요.

    그냥 "저때문에 글을 내린거 같은데 미안하다".
    하고 께끗이 사과만 하는 글이었으면 좋은데 그게 아니었어요.


    마치 글을 검열하는 듯한 태도로 자기가 볼때 이러 이러한 글을 썼기 때문에 그랬다는 거지요.


    오직 자기가 보는 관점에서 이러쿵 저러쿵 하는것 같아 우습더라구요

  • 7. 제가...
    '08.10.17 3:24 PM (210.91.xxx.151)

    자식일 가지고 푼수가 된 느낌 이예요...
    나중에 위로해 주신님들 글 읽고 조금 안정은 됐지만... 아직도 가슴이 벌렁벌렁 하네요...
    아침부터 시작해서 아주 기분이.... 댓글로 상처받는 분 들이 이런 기분이겠구나 싶어요...
    내가 뭘 그리 잘못했다고... 정신차리세요!!! 라니....
    다시는 댓글이나 본글 안쓰겠어요....저 순진한데요.... 눈물 나오네요...

  • 8. 고 3엄마님
    '08.10.17 4:18 PM (61.38.xxx.69)

    저는 글도 못봤지만 힘내세요.
    대한 민국 55만의 고 3 엄마가 있답니다.
    저도 그 중 하나에요.

  • 9. 저도,,
    '08.10.17 4:24 PM (125.186.xxx.44)

    글은 못보았지만 부모 마음은 다 같지 안ㄹ을까 싶내요.
    지져귀는 새소리에 맘 상하지 마시고
    기운내서 일어나세요..
    제발 남의일에 함부로 댓글 달지좀 말았으면 좋겠어요..
    82가 원래 댓글이 참 따뜻한 곳이라 좋았는데
    요즘들어 험악해진듯해서 속상하내요..

  • 10. 저도
    '08.10.17 4:25 PM (122.29.xxx.101)

    이런 글 쓸까말까 고민했었습니다.
    남에게 면박줘서 글 지우게 만들더니 애 모의고사 본 얘기하던 엄마에게
    충고랍시고 또 글을 써올리더군요. 자게의 목적에 맞지 않는 글은 쓰지 말라나 뭐라나...기가 막혀서.
    그러고 82님들이 뭐라고 하니 죄송하다고 하트 날리더니 그 글 또 지워버렸더군요.
    본인은 그렇게 스리슬쩍 넘어가면 되는 거겠죠. 본인이 상처준 사람 생각은 안하고...
    자기나 분위기 파악할 것이지 어디서 채워주지도 않은 완장차고 나타나서는..
    정말 불쾌하더군요. 본인 손가락 단속이나 잘했으면 좋겠습니다.

  • 11. 저도
    '08.10.17 4:57 PM (125.140.xxx.109)

    고3엄마인데요. 대체 모의고사본 얘기를 어떻게 하셨는데, 그랬는지
    궁금... 우리애도 어제 모의고사 봤거든요.
    무슨내용이었는데요?

  • 12. 저 안그랬어요
    '08.10.17 4:59 PM (121.138.xxx.27)

    저도 종달새랍니다.
    저는 오프에도 아는 분들이 계신데 오해받겠네요
    이글 제목 바꿔주세요

  • 13. ..
    '08.10.17 5:28 PM (218.209.xxx.166)

    궁금해하시니 제가 기억나는 대로만 말씀드리면요
    고3엄마님께서요 제목을 "어제 본 모의고사" 이렇게 다시고 내용은 울 아이가 시험을 잘봤다, 시험이 쉬웠나보다, 다른 아이들도 시험 잘봤으면 좋겠다. 뭐 등등 이렇게 간단히 쓰셨어요. 근데 종달새님이 무슨 글이 제목에는 모의고사와 관련된 글인 것처럼 써놓고 자질구레한 일상을 내용없이 썼다고 자기감상적이라고, 시험에 대한 얘기나 정보도 없이 무슨 그런 글을 썼냐고 면박을 주셨죠.
    댓글에 상처받은 고3엄마님은 바로 글을 내리셨구요
    그래서 다른 82회원님들이 일상자질구레한 글을 쓰든말든 뭔 상관이냐고 종달새님께 뭐라 하니까 나중에야 능글맞게 죄송하다고, 분위기를 몰랐다고, 내쫒지만 말아달라며 하트를 날리시더니 그글마저 본인이 삭제했더라구요.
    제가 100% 맞게 전달했는지는 모르지만 대충 분위기가 그랬습니다.
    저도 같이 불쾌했으니까요

  • 14. 그분
    '08.10.17 8:59 PM (121.132.xxx.168)

    할일이 되게 없는 모양이네요.. 씁쓸해요 그런 사람..

  • 15. 입시관련자
    '08.10.18 11:53 PM (211.58.xxx.121)

    그런일이..근데 이번 서울시에서 주관한 전국연합모의고사가 좀 쉬었지요..
    언어 1등급컷이 92,영어는 98 등등
    제가 아는 어는 학생은 500점 만점에 497점이 나왔네요
    그 집 엄마는 한 달간 굶어도 배부를 것 같네요....그건 아닌가...

  • 16. 아마도..
    '08.10.18 11:55 PM (211.58.xxx.121)

    그 댓글 다신 종달새라는 사람도 고 3엄마인가보네요..
    아이때문에 열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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