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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 시작하셨어요?
이제 단풍이 서서히 들기 시작했네요.
그 어느 계절보다 좋아하던 가을인데
요즘 돌아가는 나라꼴 때문인지
가을이 참 서글퍼 집니다.
단풍잎이 참 좋은 계절인데...
올 가을도 이렇게 보내네요. 흠.
가을 단풍계획 있으신가요? 있으시면 좋은 여행이 되시길 바래요.^^
참 난방을 시작하셨는지요?
저는 주택에 사는데다 보일러관 시설을 잘 못 했는지
난방을 해도 따뜻하게 보내지를 못했어요.
전세사는 집이라 내맘대로 할 수도 없고
작년에도 정말 오돌오돌 떨어가며 겨울을 났는데
보일러를 돌려도 따뜻하지가 않더라구요. ㅠ.ㅠ
올해 벌써 밤에는 바닥이 너무 차고 춥던데
어찌 보내야 하나 싶네요.
1. 냠냠이
'08.10.15 10:48 AM (219.250.xxx.34)전..아이방에만 난방해요..아이가 비염 있어..넘 춥다 싶음 코부터 문제가 생기거든요..그래서 아이방
만 춥지 않게 틀고 가습기 틀고...저희 방까지 하기엔 가스비가 넘 나올까..싶어..어제 겨울이불 꺼냈
어요...좀 오버 같긴 해도...땃땃하네요..ㅋㅋ2. 저흰 해요
'08.10.15 10:49 AM (61.83.xxx.67)아이 둘이라 해요 아프면 더 고생이잖아요
3. 병원비보다
'08.10.15 10:51 AM (119.71.xxx.146)싸게 먹힐 것 같아
저희는 그저께부터 합니다.
딱~! 방만 합니다.
그리고 눈뜨자마자 끕니다.4. 10분
'08.10.15 10:53 AM (220.83.xxx.119)자기전과 새벽에 딱 10분씩만 돌립니다. (아주 쌀쌀한 날만^^)
5. 좋아요~
'08.10.15 10:53 AM (218.48.xxx.112)저희는 한겨울에도 난방을 안해요. 위아래층에서 빵빵하게 틀어서 그런지 별로 안춥거든요.
나갔다 들어오면 후~끈하고 창문에 김서리까지 생긴다니까요 ^^;;
일년내내 가스비가 많이 나오면 8천원정도 나와요.
작은집에 사는걸 감사한 맘으로 살고 있어요 ㅜㅜ6. 원글
'08.10.15 10:54 AM (218.147.xxx.115)저희가 사는 주택은 어찌나 구조가 그런지
무척 쌀쌀해요. 바닥은 엄청 차갑고. 겨울엔 너무 힘든데
난방 1시간을 해도 바닥이 미지근 할 정도에요.
그래서 쉽게 난방을 시작 못하겠어요. ㅠ.ㅠ
아직 아이는 없어서 다행인데 저희 부부뿐이라도 춥네요.7. ...
'08.10.15 10:55 AM (222.109.xxx.30)11월에 할려고 끝까지 버티고 있는데 아이들이 춥다고 난리네요...
8. 버티고 있어요
'08.10.15 10:59 AM (210.217.xxx.131)저도 11월까지는 안틀려고 버티고 있어요.
거실에는 따뜻한 담요 깔아놨구요, 긴팔 긴옷꺼내서 입어요. 아이도 엉덩이 부치는 곳에는 무조건 담요들고 다니면서 깔아줘요. 겨울 이불은 아직 사용 안하는데 얇은걸로 두개 덮어요. 이게 덜 무겁고 더 따뜻한거 같아요.
작은 평수 아파트라 그런지 아직 지낼만해요.9. ㅠ.ㅠ
'08.10.15 11:26 AM (210.94.xxx.123)저도 튼지 이틀 되었네요..
어젠 틀어놓고 잠이 들어버려서..
오늘 아침에 일어나니..후끈..
에고 아까워라..애들하고 신랑은 좋아하더군요..10. 저는
'08.10.15 11:29 AM (59.10.xxx.219)아이가 아직없어서 안틀어요..
극세사 이불덮고 자면 아직은 따뜻한거같네요..11. 미니민이
'08.10.15 11:34 AM (58.227.xxx.97)저는 한겨울에도 아주 짬깐씩만 틀고 난방거의 안해요
두꺼운이불덥고 침대에서 자고
정 추우면 전기장판 몇시간돌리면서 잡니다..................
하긴 아직 아기없으니 이러겠죠?12. 난방
'08.10.15 11:35 AM (61.97.xxx.94)저만 보일러 때는것 같아요.
저는 추우면 으~~연립주택인데 오래되서 여름에 덥고 겨울에 춥고
요즘엔 4신마다 20분 밤에만 틀고 자요. 뭐 어쩔수 없죠뭐 추운거 어떻게해요.13. 저희도 안해요
'08.10.15 11:36 AM (121.165.xxx.105)일단은 아이도 없고...
남편은 워낙 열이 많아.. 얼마전까지 선풍기 켜던 사람인데다가.. ^^;;;;;;;
전 그냥 긴팔 긴바지에.. 극세사 양말 신으면 되고.. ^^ (사실 아직 양말까진 안신어요.. ^^)
잠잘때 썰렁하다싶으면 긴팔잠옷 입구요...
이불 좀 두툼한걸로 꺼내고... 패드도 좀 따뜻한 감이 있는 걸로 꺼내고...
아직은 괜찮네요...
낮시간동안 햇빛 잘 들어서 낮엔 잘 모르겠구요...
11월중순까지는 좀 버텨보려구요.. ^^
이사오기 전엔 집도 작고... 바닥도 타일시공 해놔서...
겨울에도 하루에 한번만 돌렸었는데...
이집은 어떨려나... 집도 커지고.. 바닥도 그냥 원목이고...
난방비가 벌써부터 걱정됩니다... 이휴...
옷을 두껍게 입자구요 ㅎㅎㅎ14. ...
'08.10.15 11:37 AM (211.210.xxx.30)단독이라 저번달 부터 난방했어요.
15. //
'08.10.15 11:56 AM (124.61.xxx.207)저도 단독이라 보일러 튼지 일주일 되었어요
16. 저희도 아직
'08.10.15 12:19 PM (147.6.xxx.176)안했어요.
워낙에 냉난방비, 기타 잡비 같은 것들 안아끼고 쓰는 편인데 몇달전에 시동생 얘기 듣고 좀 찔리는 것 같아서요.
시동생이 지금 프랑스에 있는데 우리나라 에너지 낭비가 좀 심한 수준인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시동생 친구 부부가 있는데(프랑스인) 돌반 정도 된 아이랑 세식구가 겨울을 난방 두번만 하고 보냈다고 하더래요.
글타고 거기 겨울이 무지 따뜻하냐면 그것도 아니고 여기보다는 아주 조금 따뜻한 정도래요.
그 친구말로는 공동주택(아파트나 뭐 그런 종류인가봐요)이라 옆집에서 난방 하니까 그닥 춥지 않고 괜챦다고 했다고..
그 말 듣고 조금만 추워도 보일러 빵빵 틀어서 한겨울에도 반팔 입고 조금만 더워도 에어컨 추울 정도로 돌리는 저희 부부가 조금 부끄러워졌어요.17. 저희도
'08.10.15 12:37 PM (222.108.xxx.69)며칠전부터 잘때만했어요 .다행히 아기는없어서 잘때만 살짝틀어놓았더니
숙면에 도움이 되는것같애요.18. 뭐지
'08.10.15 12:56 PM (125.177.xxx.47)동향이고 30평대인데 아직 안틀고 있어요.
저희집 애들은 반팔입고 다니네요.
안방은 잘때 쾌적하다가 이불땜에 덥기도 하고 그래요.19. 최고엄마
'08.10.15 1:01 PM (122.42.xxx.14)부산이래서 그런지 아직이네요. 남향에 햇빛이 4시정도 까지 들어오는 이유도 있겠네요
20. 에구구
'08.10.15 2:28 PM (117.110.xxx.66)전 지난달부터 저녁에 난방 시작했는데.. 다들 많이 절약하시네요..
신랑이랑 저랑 추위를 너무 많이 타서.. 딴건 몰라도 난방비 아끼면 바로 감기들고 해서요..
요즘은 타이머 맞춰서 세시간에 한번씩 15분 정도 돌립니다.
거실에 쇼파가 없어서.. 바닥이 차갑기도 하구요..
그리고도 추워서 솜이불 덮고 자요.. 너무 심한가요.. --;;21. 흑
'08.10.15 3:42 PM (119.198.xxx.124)저는 덥고 신랑은 비염기+춥다며 아우성..
마구 곤란하네요 ㅠ_ㅠ
하루에 1시간 정도 돌리네요..22. 아직요
'08.10.15 6:43 PM (218.233.xxx.119)저는 아직 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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