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제가 최진영씨라고 해도 백양은 용서 못할것 같애요..ㅠㅠ

진짜..ㅠㅠ 조회수 : 5,680
작성일 : 2008-10-15 03:51:21
25살이나 먹어서 제대로 개념을 밥말아 드셨는지... 그 개념으로 증권회사에는 어떻게 취직을 하셨는지..
하긴 공부잘하는것 하고 개념하고는 상관은 없지만..
제가 최진영씨라고 해도  백양을 용서 못할것 같애요..
최진영씨 입장에서는 하나밖에 없는 누나를.. 하루 아침에 잃어 버렸잖아요...
정말 억울할것 같고..악플러들 하나같이 용서 못하겠지만..그중에서는 백양은 좀 특이한 사람같애요..
아닌 사람이 죽었는데.. 경찰서 가서 커피에 도너츠가 목구멍으로 넘어갔는지...
아닌 어느 세월정도는 죄책감으로 힘든게 정상아닌가요..???
경찰서에 불러가고 하면.. 솔직히 여자로써 떨릴것 같고... 그럴것 같은데.
근데 도대체 그여자는 빽이 대단하기는 한가봐요... 최진실씨 마지막에 통화했다는 기자도 가만히 있는것 보면..??? 그기자님은 도대체 왜 가만히 있는지..??? 그여자네가 어떤집안이길래...그냥 보통의 기자들 같으면
특종이라고 기사 써 버릴것 같은데.. 그리고  왜 그렇게  경찰서에서는 쉬쉬하고 덮어 버리려고
하는지..???그리고 그여자 다닌다는 그놈의 증권사들은 왜 그리 연예인들 소식 찌라시 만들어서 돌리는지..???
솔직히 그런 루머 순진하게 믿어 버리는 사람들 많잖아요... 근데 솔직히 연예인들이랑 우리랑 뭐 틀린게 있겠어요..사생활 관리 못하는 사람도 있는 방면에 그냥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을것 같은데..
솔직히 우리들도 그렇잖아요...여자남자 많이 만나고 다니는 사람 있는가 반면에..사생활 관리 깨끗하게 하면서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고.. 연예인들도 마찬가지일것 같애요...
연예인들중에서 사생활 지대로 더럽게 하면 나중에는 황수정 처럼... 막장나는거고
연예인들 중에서 생각 좀 하고 사는 사람들은 열심히 자기 관리 하면서 살것 같고..그럴것 같애요...



IP : 218.54.xxx.24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0.15 6:16 AM (218.54.xxx.214)

    그 백양이 고 최질실씨가 그렇게 된데 한몫 단단히 했는것 같은데....
    그 가족들은 물론 제가 생각해도 별로 용서하고 싶은 생각이 없어요.

  • 2. @@
    '08.10.15 6:18 AM (218.54.xxx.214)

    물론 악플 달자 그런뜻은 아니고 진실을 밝혀야 한다는 겁니다.
    그리고 그 백양....진심어린 마음으로 사죄했으면 합니다.
    나중에 결혼하고 애낳고 할텐데 그때가서 일말의 반성 하지말고 지금 빨리 깨닫기 바랍니다.
    그리고 기억안난다는 소리는 집어치우기 바랍니다.

  • 3. 악마
    '08.10.15 7:23 AM (220.126.xxx.186)

    악마같은 목소리라....선처해달라고 호소 한게 아니라 협박한게 아니였을까싶네요..ㅋㅋ
    근데..........
    경찰도 사과하라고 했잖아요.
    둘이짜고쳤나요?

    도넛에 스타벅스커피 마시면서 응했다던데 뭔가 숨길려고 하나봐요.
    정말 증권사에 다니면 원래.....계약직 빼고는..집안 빵빵해야하거든요..
    (나 증권사 관련직종!)그래서 그런가......경찰이 뭔가 숨길려고 하는건..
    뭐 어제 오늘이 아니죠..

    자기네 잘못은 잘 들춰내려고 하지 않는 경찰들.....................................식사하라고
    대접만 잘 해도.....헤벌레 하던데..흠...
    진실은 뭘까요??????????????????

  • 4. caffreys
    '08.10.15 8:27 AM (203.237.xxx.223)

    도넛에 스타벅스 증권녀 남의 사생활 캐고 퍼트리기 취미인 사람들 => 딱 개념없는 된장녀 맞네요. 머리속엔 "똥떵어리"만 들어있는 된장녀? 그런데요...뭐 이 여자... 주변에서 아주 많이 충분히 욕먹지 않을까요. 어차피 그여자가 그렇다는 것도 전후좌우사정 인터넷 소문 연예계 기자들 입에서 들었는데... 뭘 얼만큼이나 믿을 수 있겠어요.

  • 5. 후덜덜
    '08.10.15 8:34 AM (59.187.xxx.114)

    정말 말 그대로 후덜덜입니다..자기가 그렇게 죽기 바로 직전까지 협박한 최고의 연예인이 자살했는데 그 담날 남친이랑 암벽등반에 싸이에 새 사진을 올리질않나..경찰서에 스타벅스커피에 도넛 사가져가서 히히닥 거리질않나...보통 사람으론 절대 그럴수없을것같은데 정말 악마인가봅니다..
    죄없는 나도 경찰서 가면 후덜덜일텐데...정말 악마인가봐요..아휴...대단합니다.
    나라도 절대 용서 못해요!

  • 6. ㅠㅠ
    '08.10.15 8:40 AM (121.138.xxx.212)

    진정으로 반성하는 마음으로
    사과하고 자중하는 행동을 했으면
    온 국민이 되려 그녀가 잘못될까봐 걱정해주고 용서해줬을텐데....

    참. 아둔한 아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솔직히 저 아이도 잘못된 증권가의 헛소문 등을 그대로 답습했을 것 같은데
    어째 하는 짓거리가 보듬어 줄려는 사람들을 무색하게 합니다.

  • 7. 어쨋든
    '08.10.15 8:46 AM (218.153.xxx.229)

    증권녀가 루머 유포자이고 최진실 죽음에 조금이라도 연관이 된건 사실인데
    미안한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진작에 사과했을거에요
    그렇게 할수 있는 통로는 많을텐데 아직 아무런 소식이 없는거 보면 미안한 마음은 전혀 없는거겠죠( 이런 망할 * )
    그*이 지금 당장은 발 뻗고 편히 살지 몰라도 결국은 자기도 다 당하게 될거에요

  • 8. 우리들처럼
    '08.10.15 8:47 AM (59.10.xxx.219)

    일반상식을 가진 사람은 아닌거같네요..
    근래 본 여자중에 최악의 뻔뻔녀는 확실합니다..

  • 9. 저런 사람도..
    '08.10.15 8:56 AM (220.78.xxx.82)

    결혼해서 아이낳고 이쁘다고 죽자사자 하겠지요;; 나쁜 인간..인간이라면 양심이란게 있어야 하는데..
    하루아침에 엄마를 상실한 두 아이를 생각하면 어찌 저럴 수 있을까요? 나중에 지도 아이 낳고
    피눈물 흘릴 일이 있을 듯 싶네요.인과응보고 부메랑이니..뿌린만큼 거둡니다.

  • 10. 인과응보
    '08.10.15 9:11 AM (72.234.xxx.10)

    언젠가는 어떤 형태로든 꼭 벌을 받게 될 겁니다. 피눈물 흘릴 날이 곧 올겁니다...

  • 11. 교회
    '08.10.15 9:12 AM (113.10.xxx.54)

    다니던데 뭐 천벌 받겠어요? ㅋㅋㅋ

  • 12. 맞아요
    '08.10.15 9:15 AM (125.187.xxx.162)

    하나님만 믿으면 다 용서가 된다는데.... 인과응보를 알기나 할까요?

  • 13. 공감
    '08.10.15 9:18 AM (123.214.xxx.222)

    그러게요 십일조 더 많이 하고 회계하면 되겠죠

  • 14. ...
    '08.10.15 9:19 AM (61.109.xxx.66)

    오늘 OBS를 보니깐 백양은 단순한 증권사 여직원정도가 아니더라군요.
    애널리스트정도 되구요. 찌라시에 정보를 제공하거나 제작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데요.

  • 15. 교회를
    '08.10.15 10:04 AM (60.197.xxx.3)

    다녀요..??
    참 기가차네

  • 16. 나쁜뇬
    '08.10.15 10:24 AM (124.51.xxx.135)

    싸가지가 바가지인뇬!!!!!!
    온우주 통틀어 젤 재수없는뇬!!!!

  • 17. .
    '08.10.15 11:08 AM (119.67.xxx.102)

    책도 썼다고 여기서 본것 같은데요..

  • 18. 책은
    '08.10.15 11:38 AM (125.131.xxx.54)

    그 여자 이트레이드 증권 해외 PB 팀에 있다는데
    그 부서에서 쓴 책이라 이름이 같이 올라있는 거고
    뭘 얼마나 기여했는지는 알 수 없죠..
    올해 1월엔가 나온 중국투자 관련 책인데..중국이라...허허...

  • 19. 로얄 코펜하겐
    '08.10.15 11:55 AM (121.176.xxx.159)

    교회 다니는 사람들이 죄책감이 부족하긴해요.
    뭔짓을 해도 일주일에 한번 교회가서 회개하면 그만이니..
    인과응보요? 하나님이 다 막아주셔요. 썩은 한국교회. 윤리나 철학은 눈씨고 찾아봐도 없는..

    진실씨 사진보면 눈물이 또르르 굴러내릴것 같은 쓸쓸한 가을입니다..
    죄와벌.. 과연 세상에 있기나 한걸까요?

  • 20. 또시작
    '08.10.15 8:23 PM (211.219.xxx.246)

    악플러를 욕하는 악플러들. 자신들이 아는 이야기가 어디까지가 진실인지도 모르면서. 최진실씨를 빌미로 또 한 사람을 매장하기 시작하네요. 여기 글 올리는 사람들 말투가 이전에 최진실씨 악플 달던 사람들 말투와 너무 비슷하다는 거.... 제발 이제 그만 하고 자신과 가정을 돌보시길.

  • 21.
    '08.10.15 8:40 PM (61.106.xxx.45)

    어딜가나 꼭 윗님같은 분 계시더라ㅎㅎㅎ

  • 22. 이런 싸가지는
    '08.10.15 9:21 PM (121.147.xxx.151)

    욕좀 먹어도 싸죠.

  • 23. 분노의 글
    '08.10.15 10:49 PM (121.169.xxx.113)

    철없어서, 경솔해서 진상이 밝혀지지도 않은 내용 유포시켰다는 것은 둘째치고라도 (그럴 수도 있을 수도 있겠죠, 인간이니...), 자신이 퍼뜨린 소문 때문에 괴로워 하다 , 설사 그 소문이 아무리 작은 영향으로 그 죽음에 이바지했다 할 지라도 스스로 생을 저버린 한 사람에 대해 눈곱만큼의 양심이나 예의가 있다면 아무 일도 없다는 듯 레저를 즐기고 싸이에 올리고 무사탈출 ^^이런 식의 문자를 보내고...는 못하는 것입니다. 그런 일을 한다는 것은 아무리 못난 데가 많고 부족하지만 존재 그자체로 존중받을 우리들과 같은 인간임을 스스로 포기한 행위가 아닐런 지요. 천만에 하나 그 소문이 행여 사실이었다라 하더라도 자기가 쓴 글 때문에 한 인생이 죽음을 택했는데, 아무렇지도 않을 사람은 세상에 드물고 드뭅니다. 그 부모도 부끄러워 해야 하며 원망스럽네요.

  • 24. 분노2
    '08.10.15 11:58 PM (58.73.xxx.95)

    저는 참말로 못되쳐(!!)먹어서 그런지 몰라도
    만약 저 뻔뻔한 백양이 네티즌들 악플때문에
    혹시나 진실씨처럼 잘못된 선택을 한다면(별로 그럴거 같지도 않지만)
    이번만큼은 가엾다 불쌍하다 생각조차 안들것 같네요

    지금껏 자살한 연예인이든 일반인이든
    그런기사보면 항상 맘아프고 가엾고 그랬거든요
    특히 최진실씨는 워낙에 유명한 배우고, 제가 학창시절 많이 좋아했던 탤런트라
    몇몇일을 더더욱 맘아팠지만
    저 백양은 설사 잘못되도 가엾지조차 않을것 같네요

    소문유포한거요?? 그거야 어린(?)맘에 실수로 그럴수도 있다고 봐요
    하지만 어떻게 ...최진실씨한테 악플한번 안달아봤던 사람도
    맘아프고 충격받아 며칠을 그랬던 사람이 수두룩한데
    자기가 결정적 역할을 해놓고도 아무렇지 않게
    무슨 형사첩보원 놀이하듯 변장해서 탈출(?)하고
    남친이랑 희희덕거리며 놀러다니고 그럴수가 있나요
    어느분 글 보니 포털사이트에 백양관련 기사들조차
    올라오는 족족 바로 다 지워지고 그랬다는거보면
    빽이 아주 엄청난가본데...정말 사람같지 않네요. 동정 절대 안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4523 하루에 82 몇시간 하세요? 33 이러지말아야.. 2008/10/15 1,391
414522 아이가 비누를 잘라먹었어요 8 이를어째 2008/10/15 687
414521 혹시 아시나요? 1 사과는 홍옥.. 2008/10/15 320
414520 무쇠솥 관리가 이렇게 힘든가요? 9 아휴 2008/10/15 1,599
414519 삼중스탠냄비 사용법 2 스탠 2008/10/15 599
414518 양천구 교정치과 소개해주세요 6 .. 2008/10/15 563
414517 초등3 여아 친구들 화장품이 부럽대요.. 8 벌써 사춘기.. 2008/10/15 806
414516 불어 발음 들을 수 있는 사이트 2 French.. 2008/10/15 356
414515 급질-하우젠 세탁기가 안열여요.원복이 있고 현장학습인데 2 급한데 2008/10/15 425
414514 컴터 본체에서 소리가 심해요 4 2008/10/15 447
414513 장판을 깔았는데요.. 8 저절로흐르는.. 2008/10/15 745
414512 서울시내 큰 서점.. 어디 다니세요? 12 서점 2008/10/15 757
414511 남편명의주식 부인명의로 바꾼후.. 5 ddd 2008/10/15 566
414510 지금 막 남대문시장에서 카베진 사가지고 왔어요~ 6 ㅋㅋㅋ 2008/10/15 2,374
414509 유구무언 4 .. 2008/10/15 434
414508 초보 임신부예요..궁금해요 9 초보임산부 2008/10/15 532
414507 사우나를 하면 피부에 안좋은가요? 7 사우나 2008/10/15 984
414506 고등학교배정 4 대전 2008/10/15 354
414505 어젯밤 티비 보다가 미치는줄 알았어요 ㅠㅠ 20 답이 없네요.. 2008/10/15 9,378
414504 비호감.... 4 .. 2008/10/15 708
414503 3족을 멸해야 할 딴나라당 24 국개의원 2008/10/15 858
414502 [경향]쌀 직불금 비리 낱낱이 파헤쳐야 9 있는 것들이.. 2008/10/15 352
414501 문화센터 피아노 레슨? 5 딸기왕자맘 2008/10/15 1,107
414500 인삼 활용 어케 하남요? 2 어떤요리 2008/10/15 306
414499 내 전세금 지키는 법 2 모닝커피 2008/10/15 629
414498 부탁드려요-영작 1 영작 2008/10/15 207
414497 식용유 어떤거 드세요? 22 튀김마니아 2008/10/15 2,247
414496 어릴적 부모님께 받았던 교육중 좋았던 것 공유해봐요^^ 54 이제는 나도.. 2008/10/15 7,426
414495 제가 최진영씨라고 해도 백양은 용서 못할것 같애요..ㅠㅠ 24 진짜..ㅠㅠ.. 2008/10/15 5,680
414494 발톱색깔이 변하는 이유는? 2 알려주세요 2008/10/15 1,2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