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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어린이집에서 팔을 물려왔어요

열받아 조회수 : 1,493
작성일 : 2008-10-14 22:53:26
정말 속이 상하고 열이 뻗칩니다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친구한테 팔을 물려왔는데 약간 멍이들 정도에요
마음 같아선 당장 어린이집에 쫓아가 그 아이를 혼내주고싶지만
아이들끼리 놀다 그런거에 너무 민감한것인가싶기도하고
선생님이 죄송하다고 자꾸 말씀하셔서..
선생님도 사람인데 5살짜리들 어떻게 일일이 지켜보고있겠어요
그런부분은 알겠는데 우리애한테 너무 미안하네요
어린이집이 수업중 부모님 출입금지인데(다른 아이엄마가 드나들면 자기도 엄마보고싶다고 하니까)
하원할때 기다리고 있다가 걔를 붙들고 눈마주치면서 무서운 얼굴이라도 보여야할지
직장맘인데 중간에 외출 식으로 나와서 그렇게 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아 정말 속상해요
이런일이 생기면 보통 어떻게들 대처하시나요
울 아이는 벌써 잊어버린듯하고 물렸을때 울지도 않았다고해요
어떤 트라우마로 작용할것 같지는 않은데
그래도 엄마가 자기편들어주니까 그게 마냥 좋은가봐요
전에도 그 아이가 장난감으로 한번 때렸다고 하던데 그 아이를 어찌해야할까요
IP : 116.36.xxx.1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08.10.14 10:59 PM (123.214.xxx.222)

    속상하지요 당연히
    그런데 좀 의연해지시고 강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내 아이도 그럴 수도 있거든요
    선생니께 그아이 엄마에게 말씀드려달라 하세요
    꼭 그 아이엄마에게 사과를 직접 받아야 하는게 아니라 자기 아이가 다른아이를 깨문다는건
    엄마가 꼭 알아야해요
    예의바른 엄마라면 전화하거나 뭔가 간접적으로 사과할겁니다
    직접 찾아가 무서운 얼굴을 하시는건 오버인것 같네요
    선생님께 자꾸 그 아이가 원글님 아이를 괴롭힌다면 좀 떨어뜨려 앉혀달라 해보세요

  • 2. .
    '08.10.14 10:59 PM (203.229.xxx.213)

    얼굴 물리지 않은게 다행입니다.

  • 3. 시나몬파우더
    '08.10.14 11:00 PM (61.106.xxx.240)

    5세.3세 두아이 어린이집에 보냅니다.
    바꿔서 집에서 친구들 초대해서 싸우는거랑 어린이집에서 싸우는거랑 같다고 생각해보심 어떨까요.

    물론, 많이 속상하고 화도 나시겠지만..

    우리집에 친구들 불러놓고 놀다보면 자기네들끼리 커가면서 싸우는것도 자라는 모습이고,
    여차하면 엄마들 있어도 크게 할퀴거나 물거나 꼬집기도 하잖아요.

    물론, 유독공격성향을 띠는 아이가 있다면 그부분에 대해서는 어린이집에서도 분명 별도의 그아이와
    부모님에게 교육이 들어가야 하겠지만...

    놀다가 그랬다면.. 그 문아이가 어떤이유에선가 정말 화가나서 물어겠구나 하고 한번 이해해주세요.

    어린이집 보내보니..한번의 불신은 계속 다른문제를 끌어오더라구요...

    전..과감히 노터치합니다.
    제교육방식은.."막 굴려라~"입니다..ㅡㅡ;;

    작은아이가 눈가앞쪽을 피가 날정도로 남자아이에게 꼬집혀서 원장선생님이 피부과를 가네마네
    할 정도가 있었는데, 그앞에서는 화가 부르르 끓어올랐으나...
    괜찮아요..제가 데리고 가겠습니다.. 하고 데리고 나왔지요..

    물론, 피부과에서도 흉터지진 않을거라고 했구요..

    그전에도 일부러 눈도장 찍었는데.. 기분좋게 돌려서 말했습니다.
    웃으면서 "그녀석 누구에요..우리이쁜딸 얼굴을 이렇게 해버렸네~울집에 장가올라나~'하며...

    그이후에 큰아이.작은아이 모두 다니고. 친구네 두아들도 다니다보니..
    왔다갔다 하는경우도 많고해서..틈틈히 상담도 하고 했어요..

    화낸 얼굴 보다는 웃는얼굴로 조근조근 우리아이의 존재를 인식시켜 주는 방법을 선택해보세요..

    이번이 처음이니..웃는낯으로 한번만 이해하고 넘어가보시는건 어떨런지...

  • 4. 시나몬파우더
    '08.10.14 11:02 PM (61.106.xxx.240)

    참고로.. 가끔 3세반 아이들반에 가서 창문넘어로 살짝 구경하고오면..
    여기저기 피터지게들 싸우고 있답니다..
    블럭으로 때려..밀어.....그러면서 공동체 생활을 배우는거구요...

    윗 두분 댓글보니. 제가 너무 막굴려라 인가 봅니다..
    ^^*

    그래도 우리아이들 여태껏 다른친구들 이유없이 때린적 없고 하니.다행입니다..^^

  • 5. 에고~
    '08.10.14 11:14 PM (116.120.xxx.166)

    전 우리 첫째 (지금은 4살) 직장다니느라 돌때부터 다녔는데 일주일도 안되서 눈을 물려서 눈도 못뜨게 퉁퉁부어있었어요.. 웃긴건 그 어린이집 아침에 물렸는데 전화하면 가까워서 언제든지 갈수있는거리인데도 5시쯤데리러 가니깐 그때 말한거있죠.. 지금 생각해도 열받네요..

  • 6. 막굴려.
    '08.10.14 11:23 PM (218.149.xxx.184)

    저도 그런 편입니다. 굳세어라 금순아 입니다. 어느날, 우리 딸아이 얼굴이 할퀴어 왔더군요.
    근데 화가 조금 나더군요. 얼굴 할퀴어서 온게 화가 나는게 아니고 응급처치를 안하고 와서
    화가났어요. 덧 안나게 하는 메리폼 같은거 나와있는데 그런거 붙여주면 오죽 좋습니까.
    전화가 왔길래. 괜찮다고 아이들 끼리 싸우다 그랬는데 어쩌겠냐고 메리폼 있어서 상처 걱정없으니
    참 다행이라고 유치원에서도 상비로 비치해 두셔야겠다고
    그렇게 말했지만 그정도 처치 안해 보낸건 참 그렇더군요.

  • 7. 빨리병원으로!
    '08.10.14 11:45 PM (121.131.xxx.62)

    저도 막굴려 파이긴 하지만
    무는건 위험해요. 저희 애도 물리고 나서 그냥 마데카솔 바르고 있었는데..얼굴이 부어오르더라구요
    약국에 갔더니..빨리 대학병원으로 가라고 해서 갔더니...세상에.. 피검사에 항생제에 그날 열이 40도까지 오르고..에휴..엄청 고생했네요. 심지어 항생제를 사나흘 먹고 나중에는 소아과가 아닌 성형외과로 넘어가서는...6개월 보더라구요. 좀 심하게 물리긴 했지만 의사선생님 말씀이
    사람과 개한테 물리는게 정말 위험하다고..
    그게..안좋은 균에 감염될 수 있다고 하시더군요

    정말...할퀴거나 꼬집는것보다..무는게 위험하다고 의사분들이 그러더라구요

    제발...무는 건 안됩니다. 정말..위험합니다.

  • 8. 속상해요..
    '08.10.14 11:49 PM (218.52.xxx.235)

    제딸이 5살때 유치원에서 물린적이 있어요..그것도 12월이었는데 갑자기 유치원에서 병원에 가야 될지도 모른다고 전화가 와서 놀라서 가봤더니 6살아이한테 물렸더군요...그 문 아이가 ADHD인 아이인데 소아 정신과에 다닌다고 하더군요..6살반에서 선생님이 감당을 못해서 다른 어린이집에 다니다가 다시 이 유치원에 왔는데 이 아이 담임선생님이랑 같은반 아이들 엄마가 난리를 해서 우리딸 반에서 있었다고 하더군요..그것도 왜 물었냐고 했더니 울 딸이 그림을 그리다가 그 아이가 한색으로만 그리니까 오빠는 왜 한색으로만 그리냐고 했다고 그렀게 해놨어요...얼마나 심하게 물었는지 피가 맷히고 시퍼렇게 멍이 들었더군요..
    병원에 같더니 너무 심하게 물었다고 주사 맞고 약발라 주더군요....너무 속상해서....우리딸 충격이 컸는지 그 오빠 있으면 유치원 안간다고 울고 불고 해서 며칠후 겨울 방학이라 그냥 그 유치원 안보내고 다른 유치원 보냈어요.. 그집 엄마는 사과를 하는데 유치원 선생님은 저랑 우리딸이 유벌나서
    그만둔거라고 다른 엄마들에게 그러더래요..참 기가 막혀서....그런다고 소문이 안나나요?
    그애한테 물리고 맞은 애들이 엄청 나게 많은데요?

  • 9. 빨리병원으로2
    '08.10.14 11:53 PM (121.131.xxx.62)

    그리고..유치원이든..어린이집이든 보통 때리는 아이들이 있더라구요
    때리는 애들이..계속 때려요..한두번 떄리고 마는게 아니라..
    이 경우에는 선생님이 확고하게 말씀 하셔야 해요. 적어도 선생님께라도 강하게 항의하셔야 한다고 봅니다. 아이들이라도 몸으로 밀고 당기고가 아니라..물건으로 때리고 무는 정도가 된거면
    상대방 아이또한..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전..짐보리에서 우리 아이를 상습적으로 정말..고의적으로 와서 때리더라구요, 강하게 항의했습니다.
    처음에는 선생님께 조용히 말씀드리고, 그 다음에도 계속 때려서 바로 때리는 순간..그 아이 손을 잡고 말했죠. "때리지 말라고.." 나중에 들어보니 그 아이가 다른 수업시간에도 한 아이씩 꼭 타겟을 정해놓고 때렸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미안하단 말 한 마디도 안하시고, 그냥 어이없다는 듯이 바라보고는 애를 짐짝처럼 들고나가더락요. 거의 획 낙아채서는 한손으로는 들고...
    그..다음부터 안때립니다. 다른 수업시간에도 무척 얌전하고 조용해졌다고 하더군요

    몸으로 뒹굴며 노는것과 악의와 고의 그리고 습관적으로 때리는 것과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전..폭력에 대해서는 부모로부터의 답습과 세살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을 믿고 있습니다.
    형제간, 부부간, 부모 자식간에 어떤 경우에도 .. 폭력은 아니라고 봅니다.

  • 10. ...
    '08.10.14 11:57 PM (121.131.xxx.62)

    한마디 더하자면
    누군가가 때리기 시작했을 때, 강하게 항의하지 않으면..계속됩니다.
    그 아이와 다른 아이의 관계는 이미 동등한 친구라기보다는 "때리고-맞는" 친구관계가 형성되는 것이고 어른들이 그것을 묵인하는 것이죠. 때리고 맞는 부부관계, 형제관계, 친구관계 의외로 많습니다.
    과연..바람직한 관계일지..생각해보게됩니다.

  • 11. 실습중인데요..
    '08.10.15 7:58 AM (118.35.xxx.26)

    3살 딸아이도 어린이집에 보내는 입장이고 요즘 다른 어린이집에 실습 선생님으로 나가고 있는데요..
    애들 끼리는 싸우는 일도 많긴 하지만 선생님들도 최선을 다해 말리는 입장이더라구요..
    그런데 물고 이런거는 정말 순식간에 일어나는 일이라 선생님들이 아무리 열씨미 지켜보더라도
    일어날수는 있는 일이에요..후에 대처가 문제인데..그런일이 발생하면 선생님들도 부모님이 속상하시겠다며 같이 속상해하구요 물은 아이들 아주 따끔하게 벌을 주고 하더라구요...
    열받아 님도 선생님이 아주 미안해 하시니까 그냥 한번 단호하게 말씀만 해주세요..
    '아이들 끼리 있으면 여러가지 일이 발생할 수도 있는데 물고 때리는 아이는 좀 엄하게 다루어 이런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생님께서 더 신경써주세요 ' 이렇게요..
    그리고 어린이집 수업 중에 부모님이 출입하시면 정말 아이들이 다루기 힘들게 된답니다.
    선생님의 존재감이 없어져버리거든요.. 보내시는 입장이니 어린이집 선생님을 믿고 맡겨주시는게 나을것 같아요..아직은 배우는 아이들이잖아요..

  • 12. 산사랑
    '08.10.15 9:20 AM (221.160.xxx.185)

    마눌라가 어린이집운영합니다.저녁식사때 일어난이야기들 자주하지요.가장속상하는게 애들크고작은 사고죠.애들은 순식간에 일저지르고 주말에 쉬는날이면 어린이집에가서 도와줍니다.
    물리거나 할퀴어서 상처입는걸 보면 장난감이나 놀이기구를 빼앗는과정에서 밀치고 물고 할퀴는경우가 많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원글님아이가 잘못했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우리집아이들중에 딸아이하나도 잘 할퀴는 아이가 있어서 내보내려고도 했지만 소문나면 다른어린이집에서도 받지 않게되고 외톨이가 됩니다.
    결국 그아이부모님에게 잘타이르도록 이야기하고 그아이는 선생님이 계속 눈여겨보라고 할수밖에 없더군요.그리고 부모님들이 바쁘시더라도 손톱관리도 좀 해주시는게 좋겠더군요.

  • 13. mimi
    '08.10.15 12:01 PM (61.253.xxx.30)

    음....심각해지네요...참 이래저래 난감하기도한거같고....우선은 물었다는 그 부모가 최소한 미안하다는 표시는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음...나라면 전화라도할꺼같은대...아이들이 때릴수도있고 할퀼수도있고 놀다가 다칠수도있고 그래요...근대 중요한건 아이를 일부러 상하게할목적으로 한것인지 본의아니게 한것인지가 초점이 되어야할꺼같아요...
    애가 혼자 또는 친구들과 놀다가 넘어지거나 다치거나 상처입고오는건 솔직히 그건 아무도 어쩔수없는거 아닌가요? 그렇다고 아무것도 하지말고 놀지도 말라고할수도없고...그런건 그냥 놀다보면 그럴수도 있는거라고 받아들이고 다만
    누군가 의도적으로 애를 깨물거나 할퀴거나했다면 뭔가 걔나름의 그럴만한 생각과 의도가 있다고 생각이 있지않겠어요? 얘가 싫다거나 맘에 안든다거나....
    근대 이유없이 그런애도 있더라구요....그냥 아무이유없이 그냥 이애 저애한테 아무이유없이 그냥 괴롭히는...우리유치원에도 애가 와서 하는말이 어떤애를 할퀴고 머리를 잡아댕기더라고...그래서 자기가 선생님한테 일렀다고....근대 걔는 누구한테도 그랬고 누구한테도 그런다고....깜짝놀래서 그다음날부터 그애 이름을 얘기하면서 오늘은 걔가 누구 안때렸냐고 걔가 너 안괴롭혔냐고...
    그애 하나때문에 선생님과 애들이 애먹겠다는 생각들더라구요.....그래서 우리애도 여자지만 키는좀큰편이라서 앞으로 절대 지지말고 걔가 이유없이 너를 때리거나 머리끄댕이잡거나하면 걔가 덩치도크고한 남자지만 절대 지지말고 똑같이 하라고했어요...
    대신 니가 아무이유없이 먼저했으니까 나도 하는거라고...나도 참지않을꺼라고 니가먼저하면 나도 똑같이할꺼라고 얘기하라고...
    물론 그러면 안되지만 본인도 맞아보고 당해봐야 알것도 같더라구요...
    그이후로 언제 걔가 등을 어떻게 쳐서 지도 똑같이 더쎄게쳤다고 하더라구요....
    걔가 샘님한테 우리애가 때렸다고 일르더래요...그래서 우리애가 니가 먼저쳐서 나도 친거라고했다고....ㅎㅎㅎ
    근대 진짜 지도 당해봐야 알지않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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