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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살 아들 언어치료 때문에...
라라라 조회수 : 565
작성일 : 2008-10-14 17:00:48
아들이 9살인데 말이 늦어서 유치원다닐때 언어 치료한 경험이 있어요. 지금도 또래보다 발음에서 명료도가 많이 떨어지거든요. 어제 언어치료센타 가서 상담 받고 테스트를 했는데, 언어치료 해야 한다더군요. ㅅ 과 ㄹ 발음이 잘 안된다구요. 얼핏 들으면 괜찮은데,정확하지는 않다구요. 문제는 9살이라 교정하기가 쉽지 않다더군요. 차라리 발음을 못하는거면 괜찮은데, 왜곡되어서 시간이 더 걸릴거라구요. 일주일에 2회는 해야 한다는데, 생각할수록 죽겠네요. 진작에 데려갈걸 후회도 되고... 말제대로 못한다고 괜히 애만 잡은 생각하면 여러가지로 맥빠지네요. 이글 보시는 분들 혹시라도 말이 늦거나 발음이 많이 쳐지는 아이를 두신 분들 저처럼 방치하지 마시고 일찍 데려가보시라고 글올리네요. 죽겄네요. 머리아퍼서...
IP : 211.255.xxx.15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버불
'08.10.14 5:11 PM (121.187.xxx.125)빨리 데려가서 고치세요
2. 가격이
'08.10.14 7:44 PM (219.254.xxx.56)어뜨케 되나요??
저희큰애도 말은 늦어서...그런지 ㅆ 발음...ㅅ발음...기타 등등이 좀 안되는게 있어서 언어치료를
받고 싶은데...가격이 어뜨케 되는지...시간은 어뜨케 되는지 궁금해서...^^;;;;7살 입니다...3. 주로
'08.10.14 8:46 PM (211.212.xxx.61)사회복지관은1회당 40분에 22~25천원 정도이고(근데 대기시간이 2년이상임) 주로 사설에서는 1회당 35천원에서 4만원해요. 일주일에 2번은 받아야 효과가 있고 단기간에 효과 기대하지 마시고 장기전으로 생각하셔야해요. 아이가 특별한 장애없이 언어쪽만 문제있으면 장애아동에 비해 치료기간은 짧아지겠지만 엄마가 인내심을 가족 치료에 임하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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