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소원했던 사람과 갈등해소되나요?

웃기는 사람 조회수 : 661
작성일 : 2008-10-14 16:52:52
한 동네에 있는 학원에 강사로 나간적 있어요. 2-3년전에.
그 학원서 짤리고 나니 동네아이들 보기도 민망하고 그 학원 앞 지나갈땐 곤역이구요.
그러다 어저께  사우나 갔다가 그 학원 옆을 지나게 되었는데 원장이 학원차량 운전하고 가는거 봤다가 머쓱해서 그냥 인사는 했네요. 그랬더니 이 원장 놀러 오라네요.
웃기는 짜장이죠?

IP : 115.86.xxx.7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08.10.14 4:56 PM (121.152.xxx.137)

    말이 그렇다는거아닐까요..빈말..자기도 황망해서

  • 2. 하하
    '08.10.14 4:57 PM (203.252.xxx.94)

    넉살좋게 놀러가세요^^
    세상이 그런겁니다.
    권모술수와 야합이 판치는 드라마 꼴도 보기 싫지만, 하얀거탑을 무릅쓰고 다 보았습니다.
    왜냐,
    거기 사람들의 이를테면 처세(야비하죠)를 알아두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어제의 적이라고 해서 오늘의 적으로 유지해야할 필요는 없습니다.
    싫다고 다 제끼면 세상에 만날사람 거의 없죠.
    뒤로 칼을 벼리더라도 면전에선 웃으면서 손잡는 것입니다. 울 같은 여자들이 이런데 좀 약하죠.

  • 3. .
    '08.10.14 4:57 PM (59.10.xxx.194)

    그분 입장에선 최선을 다한 액션아녔을까요?
    모른척하면 더 민망하셨을듯.

  • 4. 에고
    '08.10.14 6:01 PM (121.151.xxx.149)

    그냥 인사한것같네요
    님이 놀려올거라고 생각하지않을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0493 알파벳 한달만에 할 수있는 교재 소개좀..부탁해요 4 초2 엄마 2008/10/14 303
240492 호두 껍질 벗겼을때요 아무것도몰라.. 2008/10/14 199
240491 불가리 잘 아시는분.. 3 알려주세요... 2008/10/14 596
240490 민영화 하네요.. 9 역쉬... 2008/10/14 1,397
240489 오늘 들은 칭찬~ 4 글씨 2008/10/14 682
240488 돈이뭔지 싫은 친구의 끊임없는 연락 16 친구사이 2008/10/14 4,965
240487 문의.. 1 은빛여우 2008/10/14 169
240486 기탄 괜찮은가요? 3 초보엄마 2008/10/14 358
240485 한국 서민의 위기 2 위기 2008/10/14 891
240484 호주산 꿀 어떤가요?? 5 먹어도 될런.. 2008/10/14 835
240483 저도 염장질 하나.. 9 알탕 2008/10/14 1,141
240482 지하철 직원가족 무임승차 6년간 122억원 9 리치코바 2008/10/14 649
240481 피아노 팔아야될까요? 10 피아노 2008/10/14 1,061
240480 부자가되는 확률과 부자의 성향 리치 2008/10/14 540
240479 필드 나갔다 온 다음에 골프채는 4 골프채 2008/10/14 726
240478 멸치젓갈은 어떻게 준비 하시나요? 2 김장준비 2008/10/14 347
240477 기억력 좋아지는 방법있을까요? 1 오학년 2008/10/14 265
240476 유모차엄마 호통친 장제원의원 인기폭발? 11 리치코바 2008/10/14 1,270
240475 김장배추좀 골라주세요.. 3 김장.. 2008/10/14 494
240474 아가 키우기..너무 힘들어요.. 17 나쁜엄마 2008/10/14 1,462
240473 <조선일보>의 놀라운 적중률 리치코바 2008/10/14 647
240472 부동산 버불 1 버불 2008/10/14 873
240471 자동이체 2 학습지 2008/10/14 202
240470 노무현엔 눈 부릅뜨더니, 이명박엔 침묵 3 리치코바 2008/10/14 817
240469 만수야~ 3 감정적으로 2008/10/14 257
240468 9살 아들 언어치료 때문에... 3 라라라 2008/10/14 565
240467 소원했던 사람과 갈등해소되나요? 4 웃기는 사람.. 2008/10/14 661
240466 <펌> 재밋는 글 ... 2008/10/14 356
240465 생쌀에 농약은 어느정도나... 7 가을 2008/10/14 793
240464 시판오뎅중에 식감이 쫄깃쫄깃한거 추천좀 해주세요 20 오뎅 2008/10/14 2,7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