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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상산고 입학 관련
에효..서울에서도 경쟁이 대단히 치열한 지역에,
엄청나게 공부시키는 부모님들로 유명한 학교입니다.
솔직히 저는 직장맘이어서 여러모로 정보도 부족하고..한계는 있지만..
사실...괜찮은(?) 여건의 학교에 보내고 싶습니다.
과고는 너무 버겁게 느껴지고, 또 외고는 가기 싫다하네요..
그래서 소위 자사고를 생각 중인데..
전주 상산고등학교에 매력(?)을 느끼게 되네요.
국영수사과 등 주요과목은 지금 대략..750여명 중 20-40등 정도합니다.
아주 우수한 것은 결코 아니지요..
헌데 자사고는 자체 면접 시험이 대단히 중요하다던데..
준비해 보셨거나, 상산고 학부형님들 계시면 정보 좀 주세요..
부탁드립니다.
1. 입학설명회를
'08.10.14 9:39 AM (210.218.xxx.1)학교에서 실시합니다. 홈피에 공지되어 있어요. 저는 8월에 다녀와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현장에서 학생들을 만날 수 있어 많은 정보를 얻었습니다. 또한 전형방법도 다양합니다. 참고하세요
2. 원글이
'08.10.14 9:53 AM (211.114.xxx.113)아..네! 홈피는 이미 모두 살펴봤는데요...
내신관리가 중요한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제가 정말 궁금한 것은요,
상산고 자체에서 실시하는 시험대비를 어떻게들 하시는지요..
모르는 것 투성입니다..3. ..
'08.10.14 9:55 AM (59.5.xxx.176)제가 가르친 학생이 작년에 상산고 합격했습니다.
그친구는 1차 특전에서는 탈락하고 2차 일전에서 합격했는데요..
내신평균으로 말씀드리자면 국영수과사 1~3년 성적에 1과목(국어 -- 13등, 17등)이외에는 퍼펙트 100점으로 상위전교등수 4등밖으로밀린적 한번도 없는 학생이었습니다.
홈페이지 가보시면 기출문제 있고요..
영어와 언어는 지문을 주고 면접형으로 합니다. 그리고 수학은 시험을 보내요.
우선은 지금 성적으로는 좀 힘들지 싶습니다만..
아직 1학년이니 내신을 좀 더 올리시고 상산고 입시관련 문제를 많이 접해보시길 권유합니다.
방학때도 집에 거의 못온답니다(보충땜에요)... 올여름 광복절날 잠시 만나 식사 한 번 겨우 했네요..
진취적이고 자율주도적인 학생들이 많다고 합니다. 열공하셔서 꼭 상산 보내시길 바랍니다^^4. 점 두개님!
'08.10.14 10:00 AM (211.114.xxx.113)그 학생은 어느 지역에서 중학교를 다녔나요?
핑계지만.. 죽었다 깨어나도 우리 애 학교에서는 그렇게는 못할 것 같아요..
그 정도면 과고도 충분할 것 같거든요..ㅠㅠㅠㅠ
전과목이 거의 전국 단위 경시 수준이라고나 할까요...5. 음
'08.10.14 10:24 AM (58.142.xxx.33)지금 1학년 엄마 아는데...
중학교는 중랑구에서 나왔고요.(송파에서 집때문에 전학)
수학을 좋아해서 상산갔다고 하더군요.
방학때 집에 와서 밤늦도록 학원전전...6. 750명
'08.10.14 11:42 AM (211.192.xxx.23)전교생이라니 대강 감이 옵니다만 ㅎㅎㅎ
지금 내신으로는 커트라인에 줄을 타는 형편입니다,아마 올해부터는 더 ㄴㅍ아질 겁니다,내년부터는 지역외 외고를 못가는 이유도 있어서 상산고의 인기는 하늘을 찌를것으로 에상되는바...
일단 주요과목 10등내로 올려놓으시고 수학 빡세게 시키십시오..
직년까지의 컷트라인은 여자 내신 3% 남자는 4%정도라고 알고잇습니다.
그리고 과고는 내신 잘한다고 가는것 아닙니다,내신잘하는 애들중 위외로 허당 많습니다,과고가려면 입상실적 엄청나야 합니다.7. ..
'08.10.14 12:01 PM (59.5.xxx.176)상산고 붙은 학생은 노원구에 사는 학생입니다.
그리고 상산고 커트라인은 과고 못지 않습니다. 과고 가기도 쉽지 않지만 요즘 상산고는 의치한대를 잘보낸다고 소문이 나서 과고 가고도 남을 학생들이 많이 옵니다.
참고하세요.8. 음..
'08.10.14 1:13 PM (220.71.xxx.193)제가 가르쳤던 학생도 지금 상산고 다니는데요 여기는 전남 광주에요.
중 1,2학년 때 전교 1등은 아니어도 국영수는 거의 올백 수준으로 꽉 잡고 있다가
중 3 초에 갑자기 상산고 가고싶다고 자료 얻고 입학설명회 다녀오고 영어가 좀 부족한 듯 하다고
수학보다는 영어 위주로 공부하더니 특별전형에서 합격했네요. 영어를 원래 좀 잘하는 아이였고
영어 분야에선 각종 수상 경력이 있었구요. 학교에서 따로 준비해 준 것은 전혀 없던데요.
아주 머리가 좋은 애는 아니고 그냥 공부를 즐기는 스타일이었어요. 중3 때 전문학원을 다닌 것도
아니고 영어 학습지 계속하면서 동네 영수 단과학원 다니면서 공부했답니다.9. 전라도
'08.10.14 3:33 PM (219.250.xxx.52)지역은 T.O가 따로 있어요. 참고 하세요.
10. 평안그리고평화
'08.10.23 8:26 AM (58.121.xxx.168)전라도가 아니고
전북지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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