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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버는 방법

조심조심 조회수 : 2,076
작성일 : 2008-10-14 09:10:50
제가 규칙적으로 읽는 좋은 글입니다.
이분은 프르덴셜에서 일하시는 보험설계사시죠.
그러나 편견없길 바랍니다. 어떤 사람이나 자신의 분야에서의
시각을 가질 수 밖에 없으니까요.

경제분야에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고 차분하고 편안한 글을 올리는 사람입니다.

어제 다우가 다시 9000선을 넘었어요.
오늘도 벌써 선물 오르는 걸 보니 금융쪽에 충격적인 악재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다우는 계속 오르겠죠.

원화의 역외환율도 내림세고 다우의 폭등으로
한국증시도 오르지 않겠어요? 아직 보지 않았지만...혹시 사이드카 발동되지 않았나요?^^

그러나 잊지 마세요.
우리 평범한 주부들관 별 상관 없습니다.
여전히 전 세계와 한국의 실경제는 매우 안좋습니다.
어제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폴 크루그만"의 기대대로
전 세계가 신속히 단합하여 방안을 내놓고 그게 실효성을 지닌다면
최악의 파국을 면할지도 모르지만....여전히 서민은 피를 흘려야 한답니다.

상승미소란 아이디로 활동하시는
이 양반의 글을 링크할께요.
차분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IP : 211.55.xxx.14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조심조심
    '08.10.14 9:10 AM (211.55.xxx.147)

    http://blog.daum.net/riskmgt

  • 2. 어디를
    '08.10.14 9:17 AM (164.125.xxx.41)

    읽어봐야 할지 모르는 저로서는 님의 글과 여러분들의 링크 등등이 도움이 많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3. 조심조심
    '08.10.14 9:19 AM (211.55.xxx.147)

    아마 우리 여자들은 우리만의 방식으로 이렇게 서로 돕고 어려운 시기를 함께 헤쳐 나갈 수 있을거 같아서요. 저도 감사^^

  • 4. 저도
    '08.10.14 9:23 AM (125.140.xxx.109)

    조심조심님 글 항상 빼놓지 않고 읽고 있어요.
    흐름을 읽는데 매우 도움이 되는군요.
    감사드립니다.
    위안화를 가지고 있는데 원화보다는 나을거 같아서 계속 놔두고 있답니다.

  • 5. ^^
    '08.10.14 9:23 AM (125.177.xxx.52)

    좋은 정보 늘 감사합니다.
    요즘 경제흐름을 보니 그동안 얼마나 까막눈으로 살았나 실감합니다.
    미네르바님 글도 쉽게 풀어서 쓴 글이라 하나 여전히 낯선 단어들도 많고...
    이제부터라도 정신 차리고 접근해 보고 싶은데
    혹시 초보자를 위해 추천해 주고 싶은 책이나 정보 있으신가요?
    좋은 하루 되시고요...

  • 6. 조심조심
    '08.10.14 9:26 AM (211.55.xxx.147)

    그런..정말 구름이님께 여쭤야 하는 문제 같아요.
    저도 여쭙고 싶어요.
    전 사실 경제보단..역사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지요.
    일단 숫자에 약하거든요. 12까지는 자주 세봤어요...음악전공ㅋㅋ
    그러니..역사에 관심을 갖다보니 자연 경제도 관심이 가지고..무척 긴밀하더군요.
    이거..경제학원론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아니면 산수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지.
    구름이님. 혹시 보신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 7. 감사해요
    '08.10.14 9:32 AM (58.124.xxx.160)

    잘 읽어 볼께요~~~.

  • 8. ...
    '08.10.14 9:59 AM (59.5.xxx.176)

    더불어 상승미소님은 답변도 친절하게 잘 해주신답니다. 저는 메일로 여러가지 여쭤봤었는데..
    친절하게 설명이 되어있는 답변 메일을 주셨어요.

  • 9. 구름이
    '08.10.14 10:10 AM (147.47.xxx.131)

    예전에 제가 미국의 모대학에서 선생노릇을 해본적이 있지요. 같은과 동료교수들(경제학전공)과
    점심먹으면서 우스개 소리 한마디...

    "A교수는 주식해서 이번에 돈좀 벌엇다는데.."
    "그걸 믿어? 경제학자들 말이야 항상 뻥이지..., 안 굶으면 다행이고..."
    "항상 주가 올랐을때만 자랑하고, 손해날 때는 자존심이 있어 입다물고 있지."

    경제학자들이 그렇습니다. 장기전망과 예측은 하지만, 항상 맞지는 않지요.
    이건 우리나라 유수의 경제기관들이 한달 지나면 예측치를 바꾸느라 정신 없는거 보면 알지요.

    단기적인 전망은 거의 시계 제로이지요. 헌데 내부정보를 좀 아는 사람들...
    이런 사람들의 시장이 주식시장인데, 개미들이 설쳐보아야 나올게 없지요.

    복잡한 수학과 금융공학을 들이대어도, 에측은 역시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아주 장기적인 투자를 하신다면, 경제학자들의 예측을 조금 믿어보라고 할까요.
    그러나 여전히 케인즈는 간섭하라하고, 킆라식은 하지마라하고...
    그러니 경제학 자체가 케이오스라고 봐야지요. 오죽하면 남들이 모르게 어렵게 가르쳐라고
    할까요. ^^

  • 10. 가원
    '08.10.14 8:16 PM (152.99.xxx.11)

    전 한달 전부터 미네르바님 글 읽곤 했는데,(이 분 글 진작 알았으면 좋았을 텐데..ㅠㅠ) 오늘 상승미소님 싸이트 링크해 놨어요^^ 조심조심님 좋은글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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