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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한것같은데 산부인과는 꼭 남편이랑 같이 가는게 좋나요?
임신한거 같은데 친정엄마나 혼자가는거 보다 남편이랑 같이 가는게 좋겠죠?
1. 본인 맘 편한대로
'08.10.14 9:04 AM (222.237.xxx.65)전 첫애땐 혼자갔엇고(직장다녔거든요. 그냥 퇴근후에 잠깐...) 둘째땐 전업이라 남편이랑 같이 갔었죠. 님 맘 편하고 상황 되는대로 가심 되죠. 축하합니다~
2. 음
'08.10.14 9:07 AM (122.17.xxx.154)뭐 첨엔 그냥 혼자가서 임신 확인받고 오는 것도 괜찮죠. 임신한 거 같다는 게 어떤 건지 모르겠지만요^^
(테스터기 사용하신 거라면 뭐 100%라고 봐도 되구요)
나중에 아기 초음파하러 갈 땐 꼭 남편이랑 같이 가서 아기 구경(?)하고 오세요.3. 뭐...
'08.10.14 9:41 AM (123.111.xxx.22)혼자 가면 남의 집은 남편하고 같이 온 거 보고 샘나고... 그런 게 있죠.
그런데 남편 입장에선 아주 초기에는 임신입니다... 해도 감흥이 없어요.
애기집밖에 안 보이거나 쌀알만한 아기가 보여서...
나중에 조금 더 커서 손이나 발 보고 심장소리 듣고 하면 정말 흥분하더군요.4. ..
'08.10.14 9:50 AM (118.32.xxx.193)꼭 누구랑 같이 안가되 돼요..
전 혼자도 가고.. 남편이랑도 갔어요..
친정엄마나 시어머니하고는 안갔구요..
남편이 시간되면 같이가면 당연히 좋구요.. 안되는데 무리는 하지 마시구요^^
임신기간중.. 남편이 당연히 산부인과 가는것처럼 하시는게 좋다고 전 생각해요..5. 상황되는대로
'08.10.14 9:57 AM (147.6.xxx.176)하시면 돼요.
저는 테스터기 해보고 며칠뒤 점심시간에 회사 근처 작은 산부인과에 혼자 가서 임신확인만 받았구요.
제대로 병원 정한 다음에는 토요일 시간 될 때는 남편과, 안될때는 혼자 다녔어요.6. ..
'08.10.14 9:59 AM (203.142.xxx.241)전 두애들 모두 저 혼자 산부인과 갔었어요.
7. ...
'08.10.14 10:30 AM (117.20.xxx.29)전 꼭 같이 가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혼자만의 아기도 아니고 둘이 같이 가진 아기고..
산모와 아기가 주의해야 할 점은 뭔지
남편이 어떤 점을 조심해야 되는지..
가서 같이 들으세요.
아기가 얼마나 컸는지..그것도 남편이 눈으로 봐야 좋구요.
그래야 그후에 육아에 대한 관심도 자연스레 연결된다고 봐요.
우리 신랑은 아무리 바빠도 산부인과는 꼭 같이 갔어요.
토요일날 같이 가던가 평일날 갈 일 생김 외출 받아서라도
꼭 같이 갔네요.
그래서 그런지 아기도 잘 봐주고 저보다 아기 교육이나
그런것도 더 관심이 많아요.
사실 여자만 배가 부르지, 남자는 아빠가 됐다는 실감을
못할때가 많습니다.
말 그대로 심드렁~하죠.
산부인과부터 같이 가서 관심을 유도하세요. 꼭이요.8. ^^;;
'08.10.14 10:37 AM (219.240.xxx.207)전 둘째 임신확인부터 쭈욱~혼자 병원다니다가 애낳으로 갈때도 혼자 가서 수속 다 밟고 애 나오기 직전에 남편 불러서 애낳았어요...^^;;; 저같은 사람도 있답니다.ㅎㅎ
남편이 전문직 개인일을 하는지라 늘 함께 다닐려면 우린 굶어야 하거든요...__;;9. 둘
'08.10.14 11:09 AM (124.54.xxx.18)첫 애는 항상 남편이랑 같이 갔어요.그래서 토요일에만 가야 했는데 너무 정신없고 복잡하고,
더더군다나 토욜엔 담당의가 교대로 근무를 해서 둘째 때는 혼자도 가고 그랬어요.
남편은 꼭 같이 가준 거 지금도 큰소리 치고(같이 가는 거 당연한 거 아닌가?),
둘째 때 혼자 병원가면 서운해 하더라구요.
둘째는 첫애도 있어서 토욜 아침부터 서두르는 거 너무 바쁘고 해서 평일날 느긋하게 갔답니다.10. 편한대로
'08.10.14 11:17 AM (121.131.xxx.127)하세요^^
임산부는 마음 편한게 최곱니다.
꼭 이래야 한다고 생각하시면
스트레스 받사옵니다^^11. ㅎㅎㅎ
'08.10.14 1:25 PM (222.98.xxx.175)애 둘다 혼자 다녔어요. 직장다니는 남편이 휴가 낼만한 일은 아니라고 생각해서요.
그런데 한 7개월쯤 정밀 초음파 할때 본인이 따라온다고 해서 애들 한번씩은 와서 봤어요.
----전에 회사동료중에 임신했다고 얼마나 유세를 떨던지...주변 사람이 본인을 왕비대접해주길 바라더군요. 어려운 임신도 아니고 결혼하고 곧 가진아이에요. 다들 저혼자만 임신하나...한마디씩 흉봤어요. 임신은 병이 아닌데 유난떤다고...----
그때 본게 전 아주 인상이 깊어서...절대 임신했다고 주변에 폐(?) 안끼치려고 몸 사렸어요.ㅎㅎㅎㅎ12. 첫째는
'08.10.14 3:14 PM (116.120.xxx.41)남편이랑 초음파로 애기구경하려고 몇번 갔구요..
둘째때는 저혼자 다녔어요..
울동서는 사업하는 시동생델고 아기병원부터 자기병원까지 남편사업상약속까지 깨게하고 같이 다니더라구요..집에 친정어머니가 살림까지 봐주는데도요..